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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함박스테이크 덮밥달인 - 관악구 함바그동 스미비 샤로수길 함박스테이크 덮밥

방송 맛집/생활의달인

by 세콰노 2022. 5. 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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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일
841회 생활의 달인 함박스테이크 덮밥달인

따뜻한 밥과 쇠고기 함박스테이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20여 년 5성급 호텔 셰프 경력을 가진 김진한 (男 / 51세 / 경력 30년) 달인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더해 선보인다는 생활의 달인 함박스테이크 덮밥.

진한 참기름 향이 풍기는 밥 위에
숯불에 구운 함박스테이크를 올리고
반숙 달걀을 툭! 깨서 살살 비빈 후
달인만의 비법이 담긴 마늘 소스를 얹어 먹으면
대체 불가! 함박스테이크 완성!

100% 소고기에 내부를 먼저 익힌
리버스 시어링 굽기 방식으로
부드러운 고기 맛과 육즙을 극대화시킨 일본식 함바그동.

손님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진다는
맛의 신세계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위치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0길 31 (봉천동)

관악구 샤로수길 함바그동 스미비

매일 오전 11시 반부터 저녁 9시 반까지

기존에는 분명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영업을 하였으나..
세콰노가 841화 방송 당일인 5월 2일 월요일에 찾아갔을 때에는 굳게 닫혀있었다.

덕분에 5월 4일 오전 11시, 오픈 30분 전에 찾아가
첫 손님으로 입장해 먹고 돌아온 기록이다.

사람이 많기는 많았는데.. 그래도 오픈 20~30분 전에 가면
대기하지 않고 들어가서 먹을 수 있더라.

 

 

일찍 도착한 관계로 사람이 보이지 않지만

세콰노의 뒤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키오스크의 메뉴를 제대로 촬영하기 힘들었고..

 

메뉴판 대신 올리는 가게 앞 입간판

다행히 입간판에 메뉴와 가격이 나와 있었다.

 

함바그동 12900원
함바그 온센타마고동 13900원
(생활의 달인 함박스테이크 덮밥)

함바그소바 1개 13900원
함바그소바 2개 18500원

(생활의 달인 함박스테이크)
함바그 추가 5000원

온센타마고동 추가 2500원
공기밥 추가 1000원

​함바그동, 함바그멘 두 가지에서
함박스테이크가 몇 개 나오는가
또 온천 계란이 추가되는가 등의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생활의 달인에는 온천 계란 위에 햄버그 스테이크를 올려 먹는
함바그 온센타마고동이 주로 소개되었다.

 

 

테이블 앞쪽으로 물, 물컵, 안내문, 소스,
티슈, 식기(숟가락, 젓가락)이 있었다.

 

 

함바그 온센타마고동과 함바그 온센타마고 소바
맛있게 먹는 꿀팁

1. 밥을 화산 분화구처럼 만든 취
온천 계란을 쏘~옥 넣어주세요.

2. 타레소스를 3바퀴 정도 돌리고 비벼주세요
(기호에 따라 와사비 추가)

3. 밥 위에 함바그를 올리고 찰칵!
레몬 마늘과 와사비를 곁들여 드세요.

 

 

키오스크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
안쪽에서부터 자리를 채워 앉으면 된다.

'ㄷ' 모양 바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어디에 앉아도 함박스테이크 덮밥 달인분이
생활의 달인 함박스테이크 굽는 것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함박스테이크 한 개만 내어주고
다 먹을 때 정도 타이밍에 맞춰
나머지 한 개를 더 내어준다.

그러니 왜 안주냐고 하지 말자

다만 지금은 손님이 몰려 정신이 없다 보니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이제 다 먹었으니 하나 더 주세요.

추가했을 경우, 여기 생활의 달인 함박스테이크
한 개 더 주셔야 돼요.

그리고 셀프로 반찬 덜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산고추 장아찌, 단무지, 백김치, 레몬마늘 소스

 

그래서 생활의 달인 함박스테이크 덮밥 한 상이고

 

 

온천 계란과 샐러드, 장국, 반찬

 

 

그리고 숯불 바비큐로 그을린 자국이 있는
소고기 100% 패티 함박스테이크?

 

 

아무리 두 개가 나온다고 하지만
다만 한 개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다.

세콰노의 손이.. 그냥 성인 남자 평균 정도라 생각하고
검지 2개 마디면.. 5cm가 안 되려나?

한 마디로 덮밥달인의 이 작은 함박스테이크 2개가
1만원 초중반 가격이니.. 싼 편은 아니다.

물론 가격이라는 것은 결국 수요와 공급에 의해 정해지니
이 가격에도 사람들이 줄 서서 사 먹는 것을 보면
해당 가격이 틀리지 않다는 것

 

 

이제 샤로수길 함바그동 스미비에서 설명하는 대로
맛있게 먹어볼까나?

우선 공깃밥 가운데를 좀 눌러 들어가게 하고

 

 

그곳에 온천 계란을 깨트려 넣어주고

타레소스를 세 바퀴 정도??

타레소스 자체의 간이 있기는 하지만

생각보다는 덜 짜기 때문에

일단 한 번 맛을 보고 나서

입맛에 따라 더 뿌려도 될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함박스테이크를 올리면

생활의 달인 함박스테이크 덮밥 완성!

 

아, 취향에 따라 와사비와 레몬마늘을 곁들여도 좋다.

 

 

그래서 우선 한 입 떠서 맛을 보았는데... 잉??

 

 

분명 선홍빛을 띄는 안쪽이

촉촉할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기대 보다 너무 별로였다.

그릴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좀 차가운 느낌이 들었고
겉이 약간 질긴 느낌도 있었다.

 

 

처음 사진과 같은가 싶지만
절반쯤 먹었을 때, 정확히는 함바그 하나 다 먹었을 때

다시 접시에 올려준 모습이다.

 

 

그런데 두 번째 함바그는 달랐다.
이건 정말 함박스테이크 덮밥달인의 햄버그스테이크인 듯

숯불에 구워 따뜻한 느낌이 남아 있었으며
젓가락으로 아주 부드럽게 잘라졌다.
(그러면서 고기 반죽이 흩어지거나 하지 않았다.)

정말 육즙 촉촉하게 남아 있었으니...

 

이거야 말로 제대로 된 달인표 함박스테이크!

 

 

아무리 초반에 사진을 찍는다 어쩐다 해도
두 번째 나온 것과 맛에 차이가 나도 너무 났으니

처음에 나왔던 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

아마 방송 직후 사람이 몰리면서..
함박스테이크 덮밥 달인분도
또 종업원분들도 정말 정신이 없는 느낌이었고

그런 과정에서 나온 실수가 아닐까 싶다.
(두 번째로 제공된 함박스테이크가 제대로 만든 것이고)

사실 그래서 방송 직후 방문하는 것보다는
두세 달 정도 더 지나 좀 적응되어 안정화되면
그때 방문하는 걸 더 추천한다.

 

2022.05.02 - 생활의 달인 냉면 달인 -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 오복정 은둔식달 40년 냉면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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