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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창동 피자집 - 창동 지니피자 포장

방송 맛집/백종원 Series

by 세콰노 2020. 8. 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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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도봉구 창동 골목

NO배달 피자집으로 소개되는 창동 지니피자

 

솔루션 이전인 7월 26일 일요일 포장해서

근처 사는 친구집에서 먹은 기록을 올려본다.

 

참고로 포스팅 올리는 8월 9일 일요일

지금 창동 첫 번째 방송 재방중이고..

 

그저께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 하고

 

지금 소개하는 피자집의 경우

지난 8월 1일부터 솔루션 적용된 메뉴를 팔고 있다 한다.

 

본 포스팅에서는

솔루션 메뉴가 무엇인지, 가격은 어떠한지 정도만 언급하고

 

솔루션 들어가기 이전

백종원이 맛보았던 '지니피자'와

사실 포장할 때 무얼 먹었는지 모르고 포장했기에

따로 시켜서 먹은 '감자피자'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서울 도봉구 도봉로110아길 12

창동 지니피자

창동이라 해서 창동역에서 가는 것보다
쌍문역에서 걸어가는 것이 조금 더 가깝다.
쌍문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린다.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장사하는
피자 테이크 아웃 전문점

솔루션 끝난 지금도
오전 11시에 오픈하는 것 같다.
(닫는 시간이야.. 재료 떨어지면 닫겠지;;)

방문한 당시에는
가방 정도나 내려놓을 수 있는 1인 테이블 2개와

피자 기다리면서 앉아 있을 수 있는
파라솔 테이블 의자? 대여섯 개가 있을 뿐이니

지금도 큰 차이 없이 포장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가게서 먹는 것은 처음부터 생각하지 말고
포장해서 먹어야 한다 생각하고 가시길

 

 

7월 말, 솔루션 이전 메뉴판과 가격

자연산 치즈만을 사용, 흑미로 만든 도우를 사용
주문하고 10분 뒤에 오라고 나와 있다.

당시 가게의 시그니처는 스페셜 피자인 지니피자
가게 이름과 동일한 10000원의 피자로
불갈비 & 불고기 소스 피자이며

백종원은 지니피자와 핫칠리 새우피자를 먹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방문하실 분들을 위한
솔루션 이후 변경된 메뉴와 가격!!

모차렐라 치즈를 올린 치즈피자 7000원

이탈리아에서 대중적으로 즐겨 먹는
참치(또노tonno) 또노피자 10000원

페페로니, 리코타치즈, 고추기름을 올린
지니페페피자 11000원

 

 

​사실 가게에서 막 만들어졌을 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겠다만.. 포장 전문점이니 어쩔 수 없지

친구 집에 택시를 타고 가서
다른 친구 도착해서 먹을 때까지
약 30분 정도 걸린 듯싶다.

 


지금은 피클이나 핫소스, 치즈 등이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다.

파마산 치즈가루가 동봉되어 있었고
당시에 피클이나 핫소스, 그리고 동봉되어 있던 파마산 치즈가루도
따로 구매해야 했다.

 

 

다른 친구가 사 온 맥주와 함께 즐기는 피자

피자는 역시 맥주지, 괜히 피맥이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다.

 

물론.. 세콰노는 피맥뿐 아니라 피쏘,, 피자에 소주도 좋아한다 ㅋ

 

창동 지니피자 상호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지니피자

이제는 솔루션 받은 메뉴가 생겼으니
이게 시그니처라 할 수는 없을 듯싶은데

내가 이 골목식당 창동 피자집 방문 전 검색했을 때는
이탈리아 장인이 와서 피자를 가르쳐주는 걸 찍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ㅋㅋ

말 그대로 소문인데
만약 정말 그걸 찍었다면 다음 주나 다다음 주에 나오겠지

 

 

치즈는 노릇노릇 잘 구워진 듯싶고

토핑으로 가장 많이 보이는 건 베이컨과 올리브,
그리고 작게나마 옥수수와 할라피뇨,
그리고 불고기가 보인다.

일단 골목식당 방송에 나온 것처럼
토핑이 많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거기에 불고기 소스를 세 바퀴 정도 둘러 내었다.
방송을 보니 정확히는 스테이크 소스라 하더라

 

 

손으로 들어 반으로 접어 먹는 것이

뉴요커 스타일이라 하던가

 

손으로 들어 올리면서 치즈 늘어나는 것을 보았는데

딱히 많이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더라

 

 

보라색에 가까웠던 흑미 도우

개인적으로는 좀 더 바삭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쫄깃하다기보다는 살짝 질긴 감이 있었다.

백종원 솔루션 받은 지금의 피자 메뉴들은 
더 이상 흑미 도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피자 치즈 아래로는 그래도

불고기, 불갈비 등의 토핑이 꽤 보였고

 

 

세바퀴 돌려준 불갈비, 불고기 스테이크 소스
가게에서 직접 만들었나 한방 향이 나는 느낌이었다.

글쎄... 내 취향은 아니었다.

 

파마산 치즈나 가득 뿌려서 치즈 맛으로 먹어주었고

 

 

백종원 골목식당 창동 피자집 포장해 온 것을 먹은
나를 포함한 4명 모두
지니피자보다 포테이토 피자가 더 맛나다고 동의하였다.

아, 백종원은 핫칠리새우피자를 먹었던데 ㅎ
나는 첫 방(8월 5일) 이전 7월 26일 방문해서
따로 가게에 물어보고 구매했던 것은 아니니까

 

 

사실 재료가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
(굳이 좋은 게 아니라 평범하기만 하다면)

감자를 싫어하는 게 아닌 이상
웬만해서는 맛없기 힘든 피자가 몇 개 있으니
그중 하나가 포테이토 피자라 생각한다.

보통 베이컨과 같은 토핑이나
토마토를 비롯한 각종 소스들은 짠맛이 꽤 있는데
포슬포슬한 감자가 그 맛을 중화시켜 주면서
또 풍성한 느낌을 주기 때문

뭐, 솔루션 받은 지금의 세 피자 맛이 궁금하다.
얼마 후에 창동은 아니지만,
그래도 멀지 않은 곳에 또 집들이 가는데

그때 또 포장해 먹어볼까나?? ㅋㅋㅋ

(실제 솔루션 들어간 또노피자를 포장해서 먹었고, 조만간 포스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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