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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양고기 양갈비 - 건대 맛집 고향양꼬치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by 세콰노 2018. 4. 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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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양고기, 맛있는 녀석들 양갈비

건대 맛집 고향양꼬치


이번 맛있는 녀석들 중국요리 특집

사천요리 맛집과 함께 나오는

맛있는 녀석들 양갈비, 양고기 맛집으로 나오는 곳은

바로 건대 맛집 고향양꼬치이다.


뭐,, 건대에는 건대 차이나타운

건대 양꼬치거리가 있고

솔직히 어디가 특별히 더 맛있다 하지는 않다.

비슷비슷한 스타일의 가게,,


물론 그 중에서도 좀 독특한 가게가 있는데

나중에 포스팅 하고 링크 걸 수 있도록 하고


일단 이번 포스팅은 맛녀석 포스팅이니까

맛있는 녀석들 나오는 양꼬치 집에 집중 ㅎㅎㅎ



건대 맛집 고향양꼬치


그 옆의 매화반점이

예전에 맛녀석에 2번이나 나왔다고 하더군 ㅋㅋ

아마 맛있는 녀석들 탕수육 편하고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편인 것으로 알고 있다.



메뉴 첫 번째가 샤브샤브인 것을 보면

훠궈 맛집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하다.

정확히는 무한리필 집이니 ㅋㅋㅋ

뭐 딱 상상이 감


샤브샤브가 아니라 양갈비를 먹었다고 하길래

고향갈비, 양갈비 1인분과

양꼬치 1인분을 주문하였다.


예고편 보니 중국요리, 맛있는 녀석들 양고기라고

양꼬치 안 시켰으면 어쩔번 했음 ㅋㅋ


숯불이 들어오는 요리,, 1인분만 주문하는 것도 민폐니

1+1=2인분은 주문하자

원래 기본이 2인분 주문하는 것임



어찌되었든 숯불이 들어오고

그 위에 직화로 구워지는 맛있는 녀석들 양갈비 1인분 2대

바로 올려주셔서 따로 사진 찍기는 힘들었고


위에 소금이 뿌려져 나오더군



양갈비야 맛있지 맛 없을 수가 없다.


하지만 좀 더 맛있는 곳을 찾는다면


수요미식회 양꼬치 - 선릉역 맛집 미쓰양꼬치


내가 먹어본 곳 중에서는

가성비 면에서나 이것저것 다 따졌을 때

미쓰양꼬치의 양갈비가 가장 맛남 ㅋㅋ


물론 다 개인취향이라는 것은 명심하자.



맛있게 구워지는 맛있는 녀석들 양갈비와

옆에서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맛있는 녀석들 양꼬치 동영상



양고기는 기름기가 많으니

양갈비 구울 때 약간 탈 듯 말 듯 할 정도로 바싹 굽는 것을 추천

물론 항상 말하지만 개인 취향이다.



구워지는 것에 시간이 걸리니

당연히 술 한 잔 해야 한다.


이건 마케팅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양꼬치 앤 칭따오 ㅋㅋㅋ

양고기를 먹을 때는 칭따오를 찾게 되더군

최근에야 중국 맥주로 하얼빈도 많이 보이지만


처음에는 밍밍해서 무슨 맛으로 마셔했던 청도맥주 칭따오

하지만 그 옛날부터도..

중국요리인 양꼬치에는 칭따오를 마셔주었다.


파전에는 막걸리처럼

어느 나라의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것은

바로 그 나라의, 그 지역의 술이다.


그러니 마셔준다 칭따오

술 광고 아님,,

혹시 칭따오에서 광고비 준다하면 덥썩하고 받겠지만 ㅋㅋㅋ



기본찬으로는 땅콩과 무채, 그리고 자차이가 나왔고



개인적으로는 저 고추가루보다

쯔란만 찍어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이 쯔란 때문에 양꼬치 못 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나는 왜 이리.. 외국 향신료가 좋지;;; ㅋㅋ

고수도 많이 좋고 ㅎ



서비스로 국물이 나왔다.

옥수수 면??

메뉴판에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김치가 올라간 것이 독특

국물 마시기 전의 향부터 살짝 신 맛이 있었다.



사실 내가 갔던 곳에서 가장 비교가 되는 집은


수요미식회 양꼬치 - 건대 맛집 명봉양꼬치


왜냐면 바로 근처에 있는 양꼬치집이고

앞서 말했듯,, 사실 이 근처에 있는 모든 양꼬치 가게가

비슷비슷한 컨셉이다.

서비스나 찬, 분위기에서 좀 차이가 있을까?


사람 취향이 있겠지만 서비스 국물은 명봉이 좀 더 나았던 것으로..

아마 계절 차이가 있어 그럴지 모르는데

이번에 맛있는 녀석들 양고기 맛집

건대 맛집 고향양꼬치에서 준 국물은... 온면이었다.


내가 중국 향신료 좋아한다지만

아무래도 온면이다 보니 그 향과 조미료가 좀 더 어색하게 다가오더군

사실.. 숯불 때문에 열이 좀 올라서 차가운게 더 땡기기도 했고



이렇게 칭따오도 마시고, 서비스도 먹고 하는 동안

맛있게 구워졌다.



한쪽에 잘 잘라서 모아두고

뼈는 좀 더 구워준다.

그래야 뼈에 붙은 나머지 고기도

다 발라먹기 좋다.



내가 좋아하는 대로,,

쯔란만 살짝 찍어서 한 입에 넣어준다.

그리고 나서 칭따오 한 잔 시원하게 마셔주면

끝내주지 ㅋㅋㅋ


더 맛있는 양갈비 집이야 있다지만

어디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양갈비


양고기 좋아한다면

건대 차이나타운, 양꼬치 거리는 꼭 가봐야할 동네다.



그리고 맛있는 녀석들 양꼬치..

새빨간 양념이 가득가득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강한 양념은 양의 잡내를 잡기 위함이라 생각함


위에 링크를 걸었던

수요미식회 양꼬치집도 그렇지만

이 동네 양꼬치는 아마 대부분 이런 식으로 나올 것이고...


만약 좋은 양고기를 쓴다면

이렇게 강한 양념은 필요 없을 것이다.



이거 정말 개발 잘 한 기계

아마 우리나라에서 개발되지 않았나?

양꼬치 자동으로 구워주는 기계 말이야



골고루 돌아가면서 자동으로 익혀준다.

예전에 처음 나왔을 때에는

하나하나씩 손으로 수동으로 익혀야 했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그런 거 안하지 ㅋㅋ


사실 제일 맛있게 굽는 것은

강한 숯불에 양꼬치는 겹쳐서 구워야 한다.


그러면 위에 있는 양꼬치의 기름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다른 양꼬치의 양고기를 적혀주게 되고

기름이 많으니 그만큼 양고기에 훈연되는 불맛도 강하다.

물론 이는 숙련된 달인의 능력이 필요한 바

그냥 자동으로 구워서 먹는 것이 편하다.



식으면 꼬치에서 빼내기 힘드니

적당한 타이밍에 빼내어서 앞 접시에 올려둔다.


그리고 원하는 소스에 찍어서 처묵처묵.


개인적으로는 쯔란이 가장 잘 어울리고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 양꼬치 팁으로

그러니까 김준현 편

양꼬치는 칭따오와 함께 먹는 것이 팁이라고 나왔다. ㅎㅎ


아마 앞서 말했던 예전에 나온 매화,,

그곳에서 처음에 김준현이 쪼는 맛에 걸려 한입만을 하게 되었다던가 하는데

양고기, 양꼬치를 가장 맛있게 먹는 것은 역시 맥주와 함께라

자기 마음대로 돌 수 있는... 그 몸무게와 같은 편?

그 때 매화에 가서 맥주와 양꼬치를 즐겼다고 들었다.


맛있는 녀석들 양고기, 양갈비, 양꼬치

맛녀석 나왔다고 굳이 이 집 갈 필요는 없고

이 동네 자체가 건대 맛집, 건대 양꼬치 거리다.


그러니 적당히,, 아무대나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맛있는 녀석들 중국요리

같이 나오는 사천요리 맛집은


2018/04/03 - [맛집/맛있는녀석들] - 맛있는 녀석들 중국 사천요리 - 삼성역 맛집 시추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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