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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중국 사천요리 - 삼성역 맛집 시추안하우스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by 세콰노 2018. 4. 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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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중국요리, 맛있는 녀석들 사천요리

삼성역 맛집 시추안하우스


이번 맛있는 녀석들 163회 중국요리 특집

양고기, 양갈비집과 함께 사천요리 맛집이 나온다고 하더라.


사실 주기적으로 인스타나 다양한 SNS를 검색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면 어디어디 나온다고 이미 알 수 있지 ㅋ


맛녀석들이야 딱히 자기네 다녀간 것 숨기지 않으니

(맛녀석 나올 집 가보면,, 이곳저곳에 맛녀석 스티커 붙어 있다.)


어찌되었든 그래서 한 보름 전에 미리 다녀온 삼성역 맛집 시추안하우스

이곳저곳에 지점이 있는 사촌요리 전문 프렌차이즈인데

방송 촬영을 삼성역에서 하였다 들어서


위블 통해서 잘 먹고옴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여기 잘 써주거나 하는 것은 없음

왜냐면 내가 이미 잘 써준 것은 ㅋㅋ


삼성역 맛집 사천요리 시추안하우스


위 링크의 본 블로그 포스팅 들어가면..

사진도 더 많고

풀 메뉴판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가서 확인해보기를 ㅎㅎ



중국요리 중에서도 매운 요리로 유명한 사천 요리

중국 4대 요리에도 들어가는 유명한 음식이다.


한가지 미리 팁을 주자면

이런 중국음식점은 적은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가는 것을 추천함



보다시피 메뉴가 너무 다양하거든 ㅋㅋ

최소 4명은 가야

이것저것 골고루 맛보기 좋다.


물론,, 적은 인원이 가도

둘이 좋아하는 것만 골라 먹어도 괜찮지만 말야


메뉴판, 가격 보기 힘들면

말했듯 위에 링크 걸어둔,, 메뉴판 풀로 있는 포스팅으로 들어가보길 권한다.



사천요리는 매운 요리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가게에 들어가는 순간


마주치게 되는 어마어마한 비주얼


보기에도 매움이 느껴지는 새빨간 홍고추가 가득가득



맛있는 녀석들 촬영 왔을 때

주문받고 서빙했다는 직원분에게 물어봐서 확인했는데...

예고편에 적혀 있는 것과 메뉴가 좀 다른 듯


그래도 뭐,, 맛있는 녀석들 사천요리 최소 3가지는 같고


내가 보기에 예고편은 모든 요리를 다 보여주는 것이 아니니까 ㅎㅎ

먹고 먹고 또 먹고

머거머거~~ 머거머거~~


ㅋㅋㅋ

본 블로그의 블로그 명이 '세콰노의 머거머거'인데

예전 블로그 시작할 때(13년) 성당 동생이 지어준 머거머거인데

이렇게 맛녀석들과 잘 어울릴 줄은 ㅎㅎ



기본찬으로는 자차이와 양배추가 나온다.

양배추가 매운 맛 달래주기 좋지


그리고 고수는 기본으로 나온 것인지

추가로 달라고 해서 나온 것인지.. 아마 후자였던 것으로 ㅎ


참고로 고수가 은근히 매운 맛 달래주는 것에 좋다.


특히 여기 사천요리 전문점

맛있는 녀석들 중국 사천요리 시추안하우스는

'마라'를 강조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특이한 매운 맛이 바로 '화자오'

우리나라의 산초와 비슷하다.


그냥 매운 것이 아니라 산초처럼 톡 쏘는 향의 매움이라

고수의 향으로 중화를 시켜주면 좋더라.



처음으로 나왔던 사천식 매운 닭튀김 라즈지 28000원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를 매운 고추와 함께

쎈 불에 한 번 더 볶아내는 사천식 닭고기 요리

맛있는 녀석들 라즈지



좀 많이 짭짤하고 살은 적은 편이다.

딱 보기에도 고추가 많은 것이

입안이 얼얼하네 생각이 들었었지만

이것은 많이 들어간 것도 아니었다.



맛있는 녀석들 사천식 소고기 전골

비프 마라탕 36000원


혹시 마라탕 좋아한다?

본인이 매운 것 좋아한다 싶다면

이거 꼭 먹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보기만큼 맵지는 않았다.



다만 국물을 마시기는 힘들었어

그냥 안의 내용물만 건져 먹는 것을 추천 ㅎㅎ



소고기 전골 이야기 전에

이거 꼭 시키라고 권하고 싶은


삼성역 맛집 시추안하우스의

야채 비타민을 마늘과 함께 볶아낸 베지터블 요리

맛있는 녀석들 비타민 볶음 21000원


분명 이 녀석도 맵기는 하지만

앞서 나왔던 라즈지나 비프마라탕에 비하면

거의 안 매운 편이라,,

다른 매운 사천 요리들과 같이 먹기 궁합이 매우 좋았다.


동남아로 치면 모닝글로리, 공심채볶음

그러니깐 한 마디로 전식으로 먹는 샐러드처럼

거의 필수인 사천요리 ㅎ



다시 소고기 전골로 돌아와서

소고기 많이 들어있다.

그보다 면이 더 많았지만



와규가 들어갔다고 하던데

샤브샤브 처럼 얇은 것이 아니라

적당히 두께감이 있었다.


본 포스팅에야 부드러우면서 씹는맛 있어 좋았다고 했지

사실 둘 다 이도저도 아니었음


그냥,, 솔직히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홍탕이고

여기 시추안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니

한 번 쯤은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화장실 다녀오면서

다른 테이블 살펴보니,,

많은 곳에서 사천식 소고기전골을 먹고 있더라고



탱탱한 중새우를 바삭하게 튀겨

통후추, 산초가루, 마늘의 은은한 향을 입힌 새우 요리


통후추 갈릭소스 새우 튀김

8pcs 32000원



새우야 맛 없기도 힘들다


닭 튀김은 살이 별로 없었지만


중새우야 통통하고


살짝 느끼할 수 있는 튀김인데

매운 맛이 그걸 중화시키니


맛 없을리가??


좀 비싼 거 빼고는 마음에 드는

특히 "갈릭"이 더 마음에 드는 사천요리였다.



다진 야채와 함께 매콤하게 볶은 와규를

아삭한 양상추에 싸 먹는

비프 레터스 랩 25000원



양상추에 야채와 함께 볶은 소고기, 과자를 올려 먹으면 된다.


가게가 어두워서

분명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었음에도

많이 흔들린 것이 함정... 에휴 ㅠㅜ



마무리로 먹은 것은

소라, 새우, 닭다리살, 훈제 오리고기를

부드럽고 담백한 굴소스에 볶아내어

고소한 럭셔리 덮밥인

복건성 스타일 해산물 덮밥 16천원


대부분의 요리가 확실히 매우 맵고 자극적인

맛있는 녀석들 사천요리, 중국요리

맵지 않은 이런 식사류를 미리 시켜서

중간중간 입을 달래주면서 먹으면

좀 더 맛나게 즐길 수 있다.


오늘,, 스트레스 지수 만땅이라

매운 음식이 땡긴다 싶으면

그리고 거기에 질러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사람이라면

삼성역 맛집 시추안하우스

맛있는 녀석들 중국요리, 매운 사천요리 함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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