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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신당동 떡볶이 골목 맛집 - 마복림 할머니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by 세콰노 2018. 3.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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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맛집 골목 특집

맛있는녀석들 신당동 떡볶이 골목

신당동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


맛있는 녀석들 161회 맛집 골목 특집

용두동 쭈꾸미 골목과 신당동 떡볶이 골목이 나온다.

그 중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 나오는 곳은

떡볶이의 원조라고 불리는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

물론 할머니는 별세하신지 오래지만 ㅋ


신당동 떡볶이 맛집 마복림할머니 막내아들집


물론 마복림 할머니 집도 예전에 가보았지만

약 1년.. 아직 안 되었다

그 전에 다녀왔던 막내아들집 포스팅 링크


그리고 이번에 같이 나오는 쭈꾸미 골목


링크부터 걸고, 신당동 떡볶이 맛집

마복림 할머니 포스팅 시작한다.



신당동 떡볶이 타운

떡볶이 맛집들이 모여있는 맛집 골목으로

이번에 맛있는 녀석들 맛집 골목 특집에 나온다.



예전에 비해 그 성세가 약해졌다지만..

아직 10개에 가까운 떡볶이 집이 모여있다.


사실.. 확실히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한데

큰 차이는 없음 ㅋㅋㅋ



그렇다보니 사람들은 대부분 늘 가던 집만 찾아간다.

그곳이 바로 신당동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로 유명했던 광고 멘트..


나무 위키나 이곳저곳 찾아보면

떡을 고추장에 빠트린 것을 시초로 마복림 할머니가

지금 스타일의 떡볶이를 개발하셨다... 되어 있는데..


사실 방송 어디선가 그렇게 방송하고 나서 정설로 굳어진듯..

물론 나도 그냥 아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본인이 어렸을 적 근처에 살았을 때는.. 다른 집이 더 유명했다고..


뭐,, 어찌되었든 지금은 며느리도 아는 그 비법의

신당동 마복림 할머니 집이다.



2명이 갔으니 11천원 2인세트를 주문하였다.

메뉴판에 맛있는 녀석들 스티커 붙어 있더군 ㅋㅋ


착한 가격, 너무 좋다

최근 즉석떡볶이 집을 가보게 되면

인당 7~8천원을 넘어 1만원에 가까운 집들이 있다..


사실.. 나는 인당 3천원이 넘어가는 떡볶이는..

그래 물가가 올랐으니 인당 4천원이 넘어가면

비싸다고 생각함...


즉떡이니 여러 사리 생각해서

11천원,, 물론 밥까지 볶아 먹으니 그 이상이지만

이 정도까지는 충분히 괜찮은 가격이다.



그래서 일단 당면과 라면 사리에

야끼만두까지 들어간 떡볶이가 나온다.

고춧가루와 춘장이 섞여 있는 고추장 양념 소스



반찬으로는 단무지가 나오고

추가로는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앞접시에 스푼과 포크까지 나오는데

마찬가지로 젓가락이라던가 더 필요하면 셀프로



즉석 떡볶이이니 더 끓여준다.

떡이라던가 하나도 안 익어서 나왔으니까

들어간 재료 다시 한 번 확인해주고



맛있는 녀석들 신당동 떡볶이

맛있게 보글보글 끓여졌다.


익은 상태의 동영상 하나 더~



즉석떡볶이라, 면이 익을 때 즈음하면

사실 떡도 다 익는다.

하지만 면이 익으면 바닥에 눌어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면부터 먹어준다.



일단 다 익었으니 한 그릇에 모두 담아 찍은 사진

친구가 모아 찍었다.



그리고 이건 내 앞접시에 옮겨 담아 먹고 찍은 사진


먼저 라면부터 옮겨 담아 먹고, 단무지와 먹고

당면 옮겨 담아 먹고, 단무지와 함께 먹었다.


사진 때문에 단무지 하나 다 썼지

딱 저거 절반정도가,, 3입에 한 번 같이 먹기 좋은 정도 ㅎ

물론 그건 개인 취향이니 알아서 조절 ㅋ



빨리 불어버리는 면을 적당히 건져 먹었으면

(눌어 붙는다 해도 다 먹을 필요까지는 없다)


이제 떡과 어묵을 건져낸다.


같이 있는 양배추도 적당히 건져냄



한 입에 쏘옥 들어가는 작은 크기

밀떡이라 말랑말랑하다.



즉석 떡볶이도 국물이 많은 국물떡볶이이니

국물과 같이 먹어주고



앞에 막내아들네 링크를 걸었다.

다른 집도 가보고 그랬는데

일단 분명 같은 형제, 가족이 하는 가게인데

막내 아들 쪽이 좀 더 춘장이 많이 들어간 느낌


여기 신당동 떡볶이 골목 원조집이라는

마복림 할머니집은

좀 묽은 편이다.

물론,, 더 끓이면 당연히 진해지지만


대충 재료가 익었을 때의 타이밍으로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다.



어묵에 뜨거우니까 단무지 올리고

떡에 라면, 당면까지 모두

한 입만!!!


이번 맛녀석 한입만은 누가 하려나 모르겠네 ㅋ



그리고 남은 재료를 앞 접시에 옮겨 담고

밥 먹을 준비를 한다



양념이 있는 국물 요리를 먹었으면

밥을 볶는 것이 정해진 순서다.


볶음밥 1인분 3천원.. 주문하면 따로 볶아주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냄비 위에 두고 가신다.

우리가 알아서 볶아 먹었다.


다른 곳 1인분에 비해 양이 많은 볶음밥이지만

가게에서 볶아주지 않음에도 3천원인 것은 좀 비싸다고 생각된다.


딱히 다른 재료가 있는 볶음밥이 아닌지라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오는 조각조각 면사리와

다른 어묵, 야채 등,, 사리 약간 남겨서 같이 볶으면 더 맛나다.


가위가 있었다면 단무지를 썰어 넣어도 더 좋았을 듯

그래야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들어갈테니


어찌되었든 리나가 맛있게 볶아줘서 맛있었지

그냥은.. 그냥 당연히 먹어줘야지 생각일 뿐 맛난 볶음밥은 아님


아,, 참고로 계란 으깨서 같이 볶으면 맛있다.

생각해보면 건대 은혜떡볶이도 얼마전에 다녀옴

거기가 여기 신당동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보다 맛나더라 ㅋ


물론.. 모든 것은 개인 취향이라는 것, 알지? ㅎㅎ


아,, 그리고 여기 맛있는 녀석들 신당동 떡볶이 골목 마복림 할머니 아쉬운 점..

막내아들네만 해도 닭발을 파는 데..

여기는 떡볶이 온니?? 메뉴판에는 안 보이더라.



02-2232-8930

서울 중구 다산로35길 5, 신당동 292-112

2인세트 11,000원

3인세트 14,000원

4인세트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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