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게장 - 일산 백석동 맛집 별미진미 간장게장&양념게장&쪼는맛특집

맛있는 녀석들 간장게장, 맛있는 녀석들 양념게장

일산 백석동 맛집 별미진미 게장

맛있는 녀석들 쪼는 맛 특집

이전의 맛있는 녀석들 맛집 중에서 골라골라

4명 중에 1명만 먹는 특집이다.

보통 쪼는 맛 하면

한명만 못 먹고 한입만 하게 되는데

이제는 3명이 못 먹음 ㅋㅋㅋ

에고편 보니 총 4집이 나오는 듯 했다.

2018/03/14 - [맛집] - 맛있는 녀석들 돼지갈비 - 인천 맛집 부암갈비 1회&쪼는맛

2018/03/15 - [맛집] - 맛있는 녀석들 청국장 - 청량리 맛집 광주식당 20회&쪼는맛

그리고 또 한 집이 더 있는데..

아마 유민상 집에서 낙지 라면 끓여 먹은 편??

아직 방송 직전이고

맛녀석 예고편만 가지고 예측하는 것이다 보니

확실하지는 않다.

어찌되었든 그리고 나머지 한 집이

맛있는 녀석들 게장 편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전문점인

일산 백석동 맛집 별미진미라는 것

백석역과 마두역 사이에 있는데

둘 중에는 마두역에 조금 더 가깝다.

뭐 지역상 백석동이기 때문에 백석동 맛집

간장게장 전문점이라고 되어 있다.

월요일이 쉬는 날(혹은 공휴일일 경우 화요일 휴무)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한다

정확히는 10시까지지만 어차피 9시 이후는 주문 안 받으니까

중간에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1인 단품 메뉴가 없는 것이 매우 안좋음 ㅡ,.ㅡ;;

맛있는 녀석들 간장게장 정식은 1인 32천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맛있는 녀석들 양념게장 정식은 1인 33천원

흠,, 양념게장은 1인도 가능한 것인가? 확인 안해보았다.

그게 되었으면 양념게장 1인분만 먹었을터인데...

맛있는 녀석들 방송장면이 있는

게장 2인 Set

간장게장 작은 것 2개 + 양념게장 작은 것 1개

인당 79천원이다.

뭐,, 정식과 마찬가지로 솥밥이 나온다는 것

양념게장이던, 간장게장이던

게장은 밥도둑이다.

반대로 말해서 밥이 맛있으면

게장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 밥을 즉석 솥밥을 만들어서 주니

밥이 맛 없기 힘든 백석동 맛집이다.

밥이 만들어지는 동안 시간이 걸리니

전 하나를 서비스로 내어준다.

그리고 김가루와 참기름이 있는 대접을 주는데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즉석 솥밥을 테이블에 가지고 오면

밥을 그 대접위로 덜어내고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두면 된다.

그리고 맛있는 녀석들 간장게장 2인분

맛있는 녀석들 양념게장 1인분이다.

게장 2인 세트에는 큰놈이 아니라 작은 놈이 나온다 하던데..

그래서인가 생각보다 양이 많이 적었다.

다양한 반찬이 나오지만

게장이 있으니 딱히 손이 가지 않는다.

그나마 커다란 피꼬막이나 먹을만 했다.

김이 좀 더 바삭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래도 게장에 비빈 밥을 김에 싸먹으면 맛있다.

맛있는 녀석들 게장과 솥밥, 모든 반찬이 다 나온 풀 샷 한 장

굳이따지면 한정식 맛집이다.

한식답게 찌개 하나가 따라 나온다.

가재가 나오는 것이 독특..

사실 가재를 잡고 논 세대가 아니라

(아마 동기들 중에서는 직접 잡고 놀았던 녀석들도 있지만... 난 도시 사람이라 ㅋ)

사실 이렇게 원형 그대로 나오면 어떻게 먹을지 참 애매하다.

맛있는 녀석들 10회에서

문세윤도 이거 먹을 때

잘 못 먹어서 안쪽에서 씹을 때 따갑다고 했었고 말이지..

알이 꽉... 차 있다고 표현할 수 있나??

그래도 일반 동네에서 먹는 게장보다는 훨 실하다.

그냥 쪽쪽 빨아먹어도 맛있지만

게장은 밥도둑

밥 위에 살을 짜 내어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뭐 동영상이야..

한손으로 짜내고, 다른 손으로 카메라 들고 있다보니

제대로 못 짜내었지만 ㅠㅜ

일행은 게장에서 비린맛을 느꼈다고 한다.

뭐,, 나도 비린 맛이 좀 있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먹기에 나쁘지 않을 정도

게장이 맛 없다??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다.

게장은 무조건 맛있는 음식이고

비린맛의 정도라던가

게의 실함,, 짠 맛의 정도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좀 더 덜 맛있고, 더 맛있을 수 있다.

일단 맛있는 게장이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비싼 게장이라고 생각한다.

간장게장보다 1천원 더 비싼 맛있는 녀석들 양념게장

아마 양념값이라 생각하면 되겠지

마찬가지로 밥 위로 뽑아내어

잘 비벼서 먹어준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갈수록 매워, 자극적이야 ㅎㅎ

그러니 김에 싸서 먹어준다.

김이 좀 더 바삭했다면

그리고 비빌때 밥과 소스 양 조절을

살짝 잘못해서 너무 질기도 했고 

그래서 약간 아쉬웠다.

무엇보다 게장의 묘미는 등껍질에 있다.

등껍질에 남은 내장과 살 긁어내고

밥을 살짝 넣어 살살 비벼준 뒤 먹어주면

분명 같은 게장 비빔밥인데도

더 맛있게 느껴진다.

양념게장에 비빌 때에는

소스가 좀 더 많길래

간장게장에서 게살 좀 더 가져와서 넣은 뒤 비벼보았다.

다 먹고 마무리는 아까 물부어서 만들어둔 숭늉으로 한다.

중간에도 말했지만 백석동 맛집 별미진미의 게장

맛있는 녀석들 쪼는맛특집에 다시 나온다고 해서 먹어보았는데..

살짝 비린 맛이 있긴해도 맛있긴 맛있어.

하지만 게장이기 때문에 당연히 맛있는 것이고

솔직히 저 돈 주고 또 먹을 것 같지는 않더라;;;

많이 비싸다고 생각되는 맛있는 녀석들 게장 맛집이었다.

031-903-1360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강촌로26번길 7-13, 백석동 1411-4

매일 12:00 - 22:00, 마지막주문 9시, 매일 16:00 - 17:00 브레이크타임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이면 화요일휴무

(대표) 간장게장 32,000원

양념게장 3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