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타르트 성수동 타르트달인 키베이커리 - 성동구 일본식 타르트 맛집

생활의 달인 타르트, 일본식 타르트달인
성수동 맛집 키베이커리

 

2019년 6월 24일 월요일

676회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본식 타르트달인으로

디저트 왕국 일본에서

제과 기술을 배워온

조병국 (男 / 55세 / 경력 32년) 달인이 소개되었다.

 

그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치즈 타르트를 완성했다는데.

 

타르트의 특제 필링은 달콤한 부드러움을 선사하고,

파이는 코코넛과 채소를 사용해

결이 살아있는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진한 향이 입안 가득 맴도는 치즈 타르트는

당연히 불호 없는 맛일 터!

가장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는

조병국 달인의 이야기가 나왔다.

 

아마 방송 직후부터.. 작성하고 있는 25일,

그리고 26일까지도 분명 사람들 엄청 몰리고 있을 것 같은데

 

세콰노는 방송 당일인 24일에 가서

포장해 왔다.

 

다만 워낙 일정이 바쁘다 보니 바로 포스팅하지 못하고

이제 와서 좀 늦게 올리게 된 성수동 맛집 키베이커리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수일로 11-2

 

나는 서울숲역에서 내려 걸어갔고

그 이외에 뚝섬역이나 성수역에서 가도 괜찮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다만 빵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고 하니

 

아마 지금부터 한두 달 정도까지는

최소 점심시간 전후로 가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맛있는 앙금빵

키 Bakery, '키'는 일본어로 적혀 있다.

 

워낙 다양한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의미의 '키'인지는 잘 모르겠다.

 

서울 노량진에 있던 에스키하라 빵집이

현 위치로 이전한 게 6월 15일이라 하던데 ㅡ,.ㅡ;;

 

앙금빵, 커피, 프렌치토스트, 치즈 타르트 등을 파는 걸 알 수가 있다.

 

 

다양한 빵과 타르트가 진열되어 있는 데

그중 치즈 타르트만 유독 바깥으로 나와 있다.

 

성동구 치즈 타르트가

이번 생활의 달인 일본식 타르트달인의 시그니처로 소개된 것 같고

 

아마 내가 방문했을 때 없는

다른 타르트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치즈 타르트 2500원

초코 타르트 2500원

오렌지 타르트 2500원

애플 로즈 타르트 3000원

 

총 4가지 타르트가 있어

그중 치즈 타르트와 애플 로즈 타르트

2종류를 구입, 포장하였다.

 

아, 포장비 50원 별도다 ㅋ

 

 

양해를 구하고 안쪽에서 타르트 만드는 걸

사진 한 장에 담아 보았다.

 

정면으로 보이는 조병국 달인과

뒷모습의 일본인 아내

 

그리고 중고등학생,, 많아야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은

아들일까나??

 

 

성동구 맛집 성수동 키베이커리에서는

포장만 가능하지 먹을 장소가 없기 때문에

 

월요일 저녁 약속이 있던 송리단길 근처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 일단 구입한 2종류의 타르트를

테이블에 올려두었는데

 

이게 바로 애플로즈 타르트

 

사과?? 잘 말아서 장미꽃 모양으로 만들어 내었다.

 

 

그리고 가게 이름 '키'가 적힌

치즈 타르트이다.

 

 

먹기 전에 다시 두 타르트를 한 장의 사진에 담아보았고

 

 

 

어디 한 번, 세콰노가 먹어보겠습니다.

 

와이프의 말로는

타르트는 크게 홍콩식과 마카오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물론 이건 와이프의 견해일 뿐이다)

 

여기 키베이커리는 홍콩식 타르트에 가깝다고 한다.

 

늘 말하지만 이런 타르트 등의 디저트 계열에 있어서

나는 딱히.. 평가에 도움되지 않는 듯 ㅋㅋㅋ

 

원래 무언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많이 먹어봐야 하는데

 

나는 아직 덜 먹었다.. 더 많이 먹어봐야지 ㅋㅋㅋ

 

어찌 되었든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그리고 덜 달아서 좋았다.

 

달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내가 먹어보았던 다른 타르트

치즈 타르트에 비해 덜 달다는 소리다.

 

치즈는 위쪽에만, 그리고 안쪽은 무스와 같은 느낌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르트지가 눅눅해지지 않았다.

 

 

애플로즈 타르트의 경우는

적당히 잘 익힌 사과

안쪽은 크리미 한 게 아니라

좀 더 폭신한 느낌으로

 

위에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 있어 좀 달았다.

 

개인적으로 둘 중에는 치즈 타르트가 좀 더 좋았던

성수동 맛집 키베이커리

 

이번 포스팅과 같이 보기 괜찮은 포스팅 링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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