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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바비큐 - 용인 수지 맛집 미가양고기 양다리 바베큐

방송 맛집/수요미식회

by 세콰노 2018. 7.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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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바비큐, 양다리 바베큐

용인 수지 맛집 미가양고기 전문점


화르륵 타오르는 불 위로 육즙이 뚝~뚝~

불 향 가득 입고 다시 태어난 고기의 반란!

내 안에 숨어있던 야생본능을 일깨우는

수요미식회 ‘바비큐’


한여름 밤의 바비큐만큼이나 환상적인 게스트

돈스파이크, 최정원, 에이핑크 남주, 은지


  이름은 하나인데 종류는 서너 개~♬

각양각색 바비큐 세계!


후추 팍! 소금 팍! 뿌려 지글지글 구워낸 스테이크부터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립, 통째로 구워낸 통돼지 바비큐,


촉촉한 육즙이 꽉~들어찬 숯불닭바비큐와


같이 먹어야 더~ 맛있는 펜션 바비큐 & 도심 속 캠핑 바비큐까지!


이렇게 많~은 바비큐!! 도대체 어떤 게 진짜 바비큐야~?

바비큐의 정의와 유행에 대해 제대로~ 공유하는 시간!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불 맛 가득 육향으로 행복감 선사할 수요미식회 맛집은?


육즙이 뚝뚝! 참숯에 3시간을 훈연한 쫀득한 식감의 양다리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집


바로 용인 수지 풍덕천에 위치하고 있는

수지구청 맛집 미가양고기 전문점이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다.


원래는 이 위치가 아니라 수지 다른 곳에서 하고 있었는데

그 때에도 중국 현지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수지 맛집이라고 명성이 자자했다.


그래서 세콰노가 그 집을 처음 갔던 것이..

개인적으로는 분명 2009년인가 2010년인가

휴가 나왔을 때 선배가 데려간 그 때인데


뭐,, 돈 낸 사람이 2011년이라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

그러니 8년 된 단골집?? ㅋㅋ


정확히는 서너번 밖에 안 가보았다


돈 냈다고 하는 고등학교 동문회 선배가

여기의 단골


뭐,, 그 형도 결혼 후에는 딱히 많이 들리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형이 오니 사장님이 바로 알아보고 인사올 정도였다는 것 ㅎ



다른 메뉴도 엄청나게 많다.


내 기억에 이 집에서 양다리가 있지는 않았었는데 ㅎ


훠궈 전문점이었다.

정말 중국 현지의 맛 뿜뿜 보여주는 그런 집


그런데 이전을 하고 나서 약간 그 느낌이 약해지기는 했더라


그리고 검색을 하다보니 이 집에서 가장 잘 나가는 요리는

역시나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탕수육

정확히는 그것의 중국 정통 버전으로 해서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


그 외에도 10장이 넘어가는 메뉴판인데


네이버 본블 포스팅에는 모두 넣어두었다.


티스토리는 그냥,, 아직은 정보 요약본 정도로만??


바로 어제부터 네이버가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 유입을 없애는 바람에...

아예 본블을 없애고 티스토리로 옮기려던 계획을 폐지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어떤 식으로 운영할 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시간..


미리 3시간 전에 예약 주문을 해야 하는

몽골 참숯 양다리 바베큐가 86000원에 팔고 있었다.



뭐 기본찬으로

나중에 구워서 양고기 싸먹으라는 또띠야

그리고 같이 싸 먹을 파

고추장아찌와 볶은 땅콩, 자차이

쯔란과 고춧가루, 민트젤리가 나왔다.



그리고 미리 주문하였기에 바로 나왔던 수요미식회 양다리 바비큐이다.

정말 큼지막하다.


예전에 양다리 먹을 때에는 저걸 돌려가면서 더 익혀서 먹었는데


이미 3시간 훈연 과정에서 거의 다 익은 상태라

딱히 많이 안 익혀도 괜찮다.



그래서 서버분이 썰어주시는 것도 엄청 두껍게 썰어주신다.


다른 곳 양다리 전문점 가보면

주문 즉식 겉에만 한 번 초벌해서 나오게 되는데


그럼 안 쪽이 안 익은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케밥 먹는 것처럼 매우 얇게 썰어서 먹고

돌려서 더 익히고, 또 썰고 익히고를 반복해야 한다.


더군다나 양다리 모양상 어쩔 수 없이

어느쪽은 좀 더 타고, 다른 곳은 안 익고,,,

그게 반복되니,,,


물론 그것도 그렇게 하나씩 해 먹는 재미가 있다.


다만 이게 더 맛있고 편하다는 것



3시간 훈연 과정에서 안쪽까지 촉촉하게 잘 익었기 때문에

두툼하게 잘라내어 주셨다.


양다리 먹을 때 밑에 들어오는 숯불은

양다리를 더 익힌다기 보다는 식지 않도록 하는 용도에 가깝고


같이 먹을 또띠아 등을 구워먹는 용도다.


물론 좀 더 바싹~~ 한 양고기를 원한다면

서버분이 잘라준 양다리를 숯불에 더 익혀 먹으면 된다.



이곳에서는 양다리를 처음 먹어본다 하니

이렇게 먹어야 한다고

하나를 만들어주신다.


또띠아를 굽고

앞 접시에 둔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썬 양고기와

파채를 올려 함께 먹으라고 알려주시더라.


여기가 중국 음식점이니

또띠아가 아니라 건두부포,, 경장육슬 같은 곳에 나오는

그게 나왔으면 더 맛났을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또띠아의 밀가루 맛이 딱히 잘 어울리지 않아서

그냥 먹는 것이 더 맛있었고



두툼하면서 속 촉촉하니 매우 좋았던 양다리고기였다.



이제 소스를 찍어 먹으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역시나 쯔란만 찍는 것이 좋다.


물론 양고기가 적은 양이 아닌지라

위 사진과 같이 고춧가루도 함 찍어보기도 했고


...


사실 4명이 먹기에는 부족함


내가 간 날 돈스파이크가 와서 먹는 것을 보았는데

아마도 매니저?

2명이 와서 훠궈에 양다리에 각종 요리까지,,

그걸 다 먹더군 ㅋㅋㅋ


우리는 양다리 하나만 먹었는데 말야
(물론 단골이라 그런지,, 서비스가 많이 나왔다.)



말했지만 좀 더 익히기를 원한다면

자른 양고기를 숯불 위에 올려서 좀 더 구워보자.


그냥 먹는 것과 한 번 더 익히는 것

느낌이 살짝 다르다.



이걸 먼저 알았더라면

좀 더 맛나게 즐길 수 있었을텐데 ㅋㅋㅋ


야채 셀프, 소스 셀프


셀프바가 내 등뒤로 있어서

자차이 다 먹어서 리필하러 가던 중에 발견하게 되었다.


특히 저 소스바,,

다른 수요미식회 훠궈 집이라던가

훠궈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보면

소스 인당 1~2천원,, 받는 곳이 많은데


셀프 무료!!



본인 입맛에 맞게 소스를 제조해서

수요미식회 양고기 바베큐, 양다리 바비큐와 함께 먹자.


마장 소스인 것 같지만

마장은 적게 넣고

마늘과 고수, 파 등을 훨씬 많이 넣었다.


다양한 소스가 있어서 이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휴우,, 이게 이 날의 최고 맛있었던 한 점 ㅋㅋㅋ


처음부터 소스 가져다 제조해서 먹을걸 그랬다 ㅎ



양다리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이제 주방으로 가져가서 해체해서 먹기 좋게 가져다 주신다.


그 고기는??

손에 들고 뜯어 먹어야 제 맛 ㅋㅋㅋㅋ



그리고 먹던 중간중간 서비스를 내어주셨다.


다른 테이블에도 어느 정도 서비스 나가는 게 보였는데

10년 가까이 된 단골이랑 같이 가서 그런가

그런데 우리랑 돈스파이크 테이블을 유독 많이 준 느낌 ㅋㅋㅋ


그냥 주문하면 12천원인 부추볶음도 주셨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토마토와 계란, 부추가 들어간 하얀 국물의 탕도 주셨다.

짜장면이야 당연 맛있었고

더군다나 고구마 맛탕까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할 수 있었다 ㅋㅋㅋ


이번에 수요미식회 같이 나오는 다른 집은??


주인장의 바비큐 사랑이 만들어낸 정통 미국식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집

2018/07/11 - [방송 맛집/수요미식회] - 수요미식회 바비큐 - 경복궁 맛집 어바웃진스 미국식 텍사스 바베큐


031-272-8845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48번길 22, 풍덕천동 724-3 홍우빌딩

매일 11:30 - 23:3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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