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꽈배기 - 동작구 이수역 맛집 만두명가 담원 5억 모은 꽈배기 청년 윤성필 달인

 

 

직접 방문해서 내돈내산으롱 포장해 먹어보고

그 후기를 이야기 합니다!

 

다만 일단 시작은 공식 홈에 있는

방송 정보를 옮기는 것으로 ㅎㅎㅎ

 

 

25년 3월 10일 생활의 달인 973화

5억 모은 꽈배기 청년 달인

 

꽈배기 심은 데 꽈배기 나고,

달인 심은 데 달인 난다!

161회에 출연한 꽈배기 최강 달인의

대를 잇고 있는 윤성필 씨.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길게 늘어뜨린 반죽을 잡아 한쪽 끝을 툭 띄워 돌리면!

1초 만에 휘리릭 감기는 공중 꽈배기 기술!

아버지를 뛰어넘는 솜씨!

업그레이드된 달인의 손기술에 눈과 입이 즐겁단다.

 

하루에 천 개씩 팔리는

그야말로 핫플레이스 꽈배기 맛집으로 거듭난

이수역 맛집 만두명가 담원.

 

 

 

 

위치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9길 18 삼성상가 1층 8호 (사당동)

영업시간 :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대표메뉴 : 꽈배기 3개 2,000원. 고기(or김치) 만두 10개 5,000원.

 

이수역 14번 출구에서

뒤로 돌면 바로 남성사계시장이 있다.

그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만두명가 담원.

 

 

메뉴 및 가격

꽈배기 3개 2,000원

찹쌀도넛 3개 2,000원

찐빵 3개 3,000원

고기만두 10개 5,000원

김치만두 10개 5,000원

새우만두 5개 5,000원.

 

 

 

 

좌측에는 꽈배기와 도너츠가 진열되어 있었고

우측으로는 만두와 찐빵이

찜기에서 모락모락 쪄지고 있었다.

 

겨울이라 그런지 사실 꽈배기나 도넛보다는

찐빵을 위주로 만두를 사가시는 분이 많이 보였고

 

뭐,, 가게 상호만 봐도 '만두명가'다.

 

161회 생활의 달인 꽈배기 달인으로

그리고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꽈배기, 도너츠가 맛있는 수유역 빵집으로 나왔었음.

 

응?? 이수역 맛집이 아니라 왜 수유역이냐고??

 

왜냐면 원래 그 아버지인 윤태호 꽈배기 최강 달인은

수유시장에서 '만두명가'를 운영했었고(지금은 닫음)

 

그 아들, 이번에 5억 모은 청년 꽈배기 달인으로 소개되는

윤성필 씨의 경우 '만두명가 담원'을

여기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 오픈한 것.

 

그런데 주방 안쪽을 보아하니,,

아들뿐 아니라 아버지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ㅎㅎ

 

 

 

 

꽈배기가 별로 남지 않았었지만

따로 만들어지는 걸 구경하지는 못했다.

 

 

 

이야기했지만 생달, 3대천왕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 소개되었고

꽈배기와 함께 만두를 포장해 돌아왔다.

 

총 7,000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다녀오지도 않고 먹어보지도 않고

AI로 작성하는 글들을 믿지 마세요!!

 

 

 

 

참고로 설탕 안 묻힌 거 하나는 61g 정도였고

그러면 저기 설탕이 4-5g 정도는 묻었다는 이야기;; ㅋㅋ

 

이게 수제로 만들다보니

당연히 제품별로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아, 중요한 거 하나 이야기 안 했네.

재료 소진시 일찍 닫는다.

 

방송 직후에는 평소보다 더 빨리 소진될 가능성 많으니

적어도 2-3주 기다렸다 가는 걸 추천드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고 나서

 

 

 

 

손으로 뜯어서 먹어보았는 데..

꽈배기 특유의 쫄깃함?

기사 같은 곳에 소개된

페이스트리처럼 결대로 찢어지는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오히려 좀 뚝뚝 끊기는 느낌이었는 데

 

대신에 양옆으로 잡아당기는 '장력'이 아니라

위아래로 눌렀을 때 원래대로 돌아오는

'복원력', 간단히 설명해 탄성은 꽤 좋은 편.

 

그래서 좀 폭신하게 느껴진 '빵'이었다.

 

 

 

 

만두 섞어서 주문 가능합니다.

그래서 반반으로 5개 5개씩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메인이 무언지는 모르겠지만

 

 

 

 

앞서 꽈배기보다 제품별 무게 차이

편차가 꽤 큰 편이었다.

 

물론 이걸 5개, 10개씩 묶어놓고 보면

거의 비슷비슷해지는 게 '통계' ㅋㅋ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 입에

쏙쏙 집어 넣을 수 있는 귀여운 크기.

 

7살 첫째 딸 역시 한 입에 다 넣을 수 있었다.

다만 아직은 입이 작아서 그런지

두세 번에 나눠 먹는 걸 선호했을 뿐

 

피는 평균적, 크기에 비하면 좀 두껍게 느껴지고

 

 

대신에 고기는 다른 곳보다 많이 들어 있었다.

보통 일반적인 가게의 고기만두를 보면

고기가 들어가긴 했지만 두부나 각종 야채로

재료 대다수를 채운 것이 많잖아.

 

 

 

 

김치만두는 성인에게는

그리 맵지 않은 맛.

어, 김치네, 끝에 가면 살짝 알싸한 정도?

매콤하다 표현하기도 힘들 정도인데

 

7살 아이 역시 나 잘 먹어~ 하면서

맛있다고 잘 먹었다.

(그래놓고 목이 마르다고 물을 찾긴 함. 정말?)

 

 

여기가 맛있다 맛없다 하는 것은

솔직히 개인 취향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대충 직접 먹어보니 어떤 스타일이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편이고.

 

그 스타일에 맞는 분들은 맛있게 느낄테고

취향이 아니신 분은 별로네~ 이렇게 말할 수도 ㅎ

 

사실 직접적인 동작구 꽈배기 달인으로 나오기보다

(물론 그 기술이 아버지를 뛰어 넘었다 말하기는 하지만)

꽈배기 팔아 '5억 모은' 청년 달인이 주제의 메인이니

 

어느 정도 장사가 잘 되는 가게인지는

생활의 달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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