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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 카페 아소토베이커리 일본감성 메론빵 & 소금빵 맛집

맛집/서울 맛집

by 세콰노 2025. 2. 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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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말,

을지로3가에서 일하는 와이프와

충무로 사랑방칼국수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 더 하고 집으로 돌아왔으니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의

일본 감성 카페에 가보았다.

 

 

 

 

위치 : 서울 중구 수표로10길 19 1층 (초동)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 반분부터 저녁 8시 반까지.

정기휴일 :

대표메뉴 : 사이폰 블랙 커피 6,500원. 메론빵 3,800원.

 

 

을지로3가역 9번 출구에서

사거리 지나 골목 안쪽에 있는

을지로3가 카페 아소토베이커리

 

 

 

 

들어가면 우선 베이커리가 있다

 

홀 이용을 할 거라면

먼저 홀에 자리를 잡거나

웨이팅 등록을 하면 되고

 

그냥 빵만 사가거나

이쪽에서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가능하다.

 

 

 

 

일본 여행도 몇 번 다녀오고 그랬지만

어렸을 적 일본을 배운 게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드라마라 그런지..

 

일본의 대표적인 '빵'하면 떠오르는 건

'메론빵'이다.

이외에 자매품으로 '카레빵'이나 고로케

야끼소바 빵 등도 있긴 하다만 ㅎㅎ

 

그래서 기대하고 일본에서 사 먹어보았다가

응?? 생각보다 별론데 ㅠㅜ 했던...

 

 

 

 

다양한 종류의 메론빵,

그리고 소금빵이 있으며

퀸아망 대신 캣아망과 같은 고양이 모양..

누가봐도 일본 감성 가득한 베이커리 카페

 

 

 

 

참고로 안쪽의 '홀'에서는

아메리카노를 팔지 않습니다.

 

홀 전용 메뉴판이 따로 있구요.

기본적으로 사이폰 블랙 커피를 드시면 됩니다.

 

이과적 감성으로 커피를 추출해 내는데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보고만 있어도 재미가 있는 ㅎㅎㅎ

 

 

 

 

약간 개화기 느낌?

 

 

 

 

아마 가짜로 만들어낸

AI 느낌 가득한 일본 잡지?? ㅎㅎ

 

 

 

 

소금빵과 메론빵, 사이폰커피까지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커피는 산미가 약간 있고

아메보다도 덜 진한 느낌?

 

그런데 늘 저가형에서 샷추가해서

카페인 충전하다보니 그렇게 느낄 뿐..

 

에휴.. 아직 커피 맛을 평하기엔

내 조예가 너무 낮다 ㅠㅜ

 

 

 

 

가장 기본, 플레인, 오리지날?

3,200원이고

위에 올라간 게 말돈소금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나이프로 커팅을 해 보았을 때

텅 빈 동그란 공동 안쪽으로

버터가 잔뜩 발라져 있는 게 확인 되었고

 

 

 

 

겉바속촉으로 잘 구워내었다

비싸기는 해도, 소금빵 정말 잘 하네 ㅎㅎㅎ

 

 

 

 

사실 맛은.. 칼로리는 맛의 전투력이지.

버터버터하니까 맛없을 수가 없다 ㅋㅋ

 

매장 안쪽에 세수대(세면대까진 아닌 작은 손씻기 공간)가 있음.

 

 

 

 

그리고 메론빵?

 

 

 

 

사실 내부는 약간 푸석푸석했다.

물론 일본에서 먹었던 것 보다는

그나마 부드럽기는 했어.

 

 

 

 

겉은 소보로의 식감인데

고소한 맛에

메론향이 상당히 좋았다.

 

메로나와 비슷하지만

덜 인위적인 느낌이랄까?

 

 

 

 

나도 그렇지만, 와이프 역시 동일한 평이

일본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다고 ㅎㅎ

 

여기 메론소금빵도 있으니

다음번에 방문하게 되면 그걸 먹어보고 싶은

을지로3가 맛집, 베이커리 카페 아소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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