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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2 즉석 떡볶이 이수 애플하우스 서울 3대 떡볶이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4. 3. 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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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 식당2 즉석 떡볶이

 

서울 3대 떡볶이 중 하나로


월 매출 2억 원!
반포에 이어 이수까지 평정한
떡볶이 핫플의 등장!
무려 35년의 긴 세월 동안
사랑받은 맛의 비결이 공개된다!
맛을 본 순간 나래 편집장의
눈물을 글썽이게 한 애플하우스!

 

직접 다녀오고 싶었지만

지난주에 코로나..(확진은 아니고, 자가키트는 음성이었지만)로 인해

고열과 몸살이 심해서

그냥 예전에 다녀온 기록으로 다시 소개해 보는

 

줄 서는 식당 즉석 떡볶이다.

 

 

위치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7다길 29 2층 (사당동)

 

이수역에서 도보 2~3분 거리의

이수 애플하우스

 

원래 9호선 구반포역 근처에 있었으나...

재개발로 인해 현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반부터 밤 9시까지

라스트오더는 저녁 8시 반이다.

 


위에 첨부한 메뉴는 배민에 등록되어 있는

배달 가격으로

실제 홀에서 먹거나 포장의 경우 좀 더 저렴하다.

(배달비와는 별도로.. 추가 비용을 붙어둔 ㅠㅜ)

 

줄 서는 식당2 즉석 떡볶이 메뉴 및 가격

 

일반 떡볶이 4,500원

즉석 떡볶이 4,500원

즉석 2인 Set (떡2, 라쫄1, 계란2) 14,000원

라면 + 쫄면 사리 4,000원

삶은 계란 1개 500원

 

Set라고 해서 더 저렴하거나 하진 않고

그냥 주로 많이 시키는 구성을 모아둔 것

 

사이드로 많이 시키는 게

무침 군만두 4개 4,000원

순대볶음 4,500원이며

 

배가 남으면 당연하게

볶음용 공깃밥 2,000원도 추가한다.

 

기술하지 않은 이외 더 여러가지 토핑과 사이드가 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번에 심한 감기로 인해 직접 방문하지 못했고

재개발 이전, 반포 애플하우스 때의 사진으로

대신 소개해 보고 있다.

 

다행히, 맛에 큰 차이는 없다는 듯.

 

예전에는 가져다 주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셀프바에서 식기류와 함께

단무지를 가져오면 된다고 하며

 

 

볶음용 공깃밥

밑에 김가루가 깔려 있다.

 

지금은 김가루를 위에 얹어 내어준다.

 

 

애플하우스에서 유명한 것이 무침 군만두다.

이것때문에 애플하우스를 간다는 데...

 

일단 군만두는 노점에서 흔히 파는 야끼만두로

 

 

겉에 빨간 소스를 무쳐서 내어주었기에

무침 군만두.

 

그 소스는 떡볶이 양념보다는

떡꼬치나 양념치킨 소스에 가깝다.

 

매콤한 느낌에 그보다 달달한 맛,

떡꼬치나 양념치킨의 진득한 그런 느낌

 

사실 세콰노의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이건 왜 먹나 싶긴 하지만..

 

뭐 그러면 떡볶이도 대부분 단 데,

왜 먹으러 가냐! 하시겠지...

그냥 여기 양념이 개인 취향에 안 맞을 뿐이다.

 

 

내가 2017년에 갔었고, 또 2018년에 갔었다.

 

처음에는 쫄면을,

그리고 이건 2018년 기록이라 라면 사리를 넣었고

즉석 떡볶이 2인분인데

떡과 어묵, 그리고 양배추에 양념만 얹어내

테이블에서 바로 끓여내는 기본적인 즉떡

 

 

대부분의 평을 보면

맵다는 평은 없고, 달다는 말이 많다.

 

 

하지만 정말 개인적으로..

두 번의 방문 모두, 먹고 나서 속이 안 좋았음 ㅠㅜ

속이 쓰릴 뿐더러.. 다음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먹을 땐 따로 매운 걸 못 느꼈는데,

속에서 안 받았던 거 같다.

 

이번에 다시 안 간 것이 그 이유도 있음.

몸도 안 좋은데,, 안 받는 걸 먹으면 뒤질 듯 싶어서;;

 

 

당연하다면 당연하게 면부터 건져먹기?

쫄면은 빠르게 건져야 바닥에 안 눌어붙고

 

어차피 밀떡이라 라면은

비슷한 타이밍에 익는다.

 

물론 취향에 따라 특정 재료를

덜 익히거나 더 익히는 게

즉떡을 즐기는 묘미다.

 

 

그러니 떡의 익힘 정도야

본인의 취향대로 즐기는 밀떡볶이

 

그냥도 먹고, 떡과 국물을 같이 즐기고

 

 

즉석떡볶이와 무침군만두를 같이 먹어주기

 

세콰노의 입에 무침군만두가 너무 자극적이라

이렇게 먹으니 좀 중화되어 더 맛나게 느껴졌다.

 

 

한국인의 후식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볶음밥이다.

 

탄수화물에 탄수화물에, 또 탄수화물이지만

빨간 양념을 먹고 그 양념에 볶는 그 맛이란 ㅎㅎㅎ

 

 

바삭하게 눌러서 먹으면

참 고소하면서 입안에 씹히는 식감이 좋다.

 

확실히 이수 애플하우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데

그렇다고 여기가 서울 3대 떡볶이인가 하면... 좀 애매??

서울 3대 즉석떡볶이라 했을 때

들어갈까 말까 싶은 생각이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예전에 먹었을 땐 다음날 속이 안 좋았고

이번에 다시 먹어보려 했더니,

방문 전에 내 몸이 안 좋고 ^^;;;

이렇게 무언가 안 맞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못하지만..

 

일단 3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울 즉석 떡볶이 줄 서는 식당인 것 같다라는 것으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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