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북한떡 이순실의 개성떡 호박흑임자인절미, 콩쑥개떡

 

2022년 1월 4일 방송되는
채널 A 서민갑부 365회에서는
탈북민 출신으로 대한민국에 정착한지 15년 만에
연 매출 36억원 사업가로 성공한
이순실 갑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나이 서른까지 북한에서 꽃제비로 산 그가
어떻게 한국에서 월 매출 3억원 남한갑부가 되었을까?

대한민국에서 적응하기 녹록지 않던 시절,
음식 손맛이 좋은 순실 씨는
북한 음식이 그리울 때마다 직접 요리를 해 먹었는데.
어느 날 다른 탈북민들의 요청에
‘북한 떡’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그는 북한 개성에 살았던
순실 씨 외할머니의 떡 비법을 참고했고,
할머니의 떡 맛을 떠올리며
인민군 전투 식량인 속도전 가루(강냉이 가루)로
남한에서 북한 떡을 재현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그렇게 탈북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그렇게 순실 씨의 떡 사업이 시작되었다.

매일 새벽 3시에 불이 환히 켜지는
경기도 김포시에 자리한 순실 씨네 서민갑부 떡 공장에는
직원 14명이 매일 떡을 4만 개씩 만들어낼 정도로
대기업 못지않은 판매 수량을 자랑한다.
북한 떡 인기에 힘입어 순실 씨는
평양에서 전통적으로 담그는 평양식 김치까지
거침없이 사업을 이어나갔고.
결과는 떡, 김치, 기타 식품으로
연 매출 36억 원을 달성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순실 씨는 북한에서 먹는 떡 외에도
남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카스텔라 앙금 인절미, 크림치즈떡과 같은
새로운 식품 만들기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는데.

탈북에 성공하기 전까지 8번이나 북으로 강제 송환되며
고문으로 인한 온몸의 화상 자국은
마음에도 큰 상처로 남았다는 순실 씨.
탈북 과정에서 중국 인신매매단에게
5살도 안 된 딸을 빼앗기고
지금도 딸을 백방으로 찾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슴 무너지는 심정으로 순실 씨는
딸을 찾기 위해서라도 방송에 자주 얼굴을 비추고 싶다고.
언젠가 만날 딸을 위해서,
곁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서
하루하루를 씩씩하게 살아가고 순실 씨의 남다른 사연을
365회 서민갑부 북한떡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https://bit.ly/3qFV4mi

개성떡 모아담기 9종

 

쿠팡에서 개성떡 모아담기로 구매하였다.

일단 이런저런 떡을 맛 보고 나서,

입맛에 잘맞는 떡만 나중에 추가로 골라 사 먹으면 되니까 ㅎ

 

 

정성으로 만든 이순실의 개성떡

 

이순실 갑부는

채널A 간판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출연자다.

 

 

HACCP 인증 받았고,
영하 18도 냉동보관해야 하며,
국내산 쌀로 만들어졌다.

 

다만 국내산 찹쌀 이외의 다른 부재료는

대다수 중국산이나 베트남 등의 외국산이더라 ㅠㅜ

 

 

이순실 개성떡 중 호박흑임자인절미

 

국산 찹쌀 61.7%, 중국산 흑임자 12.5%, 설탕 8.6%

제조원이 다원푸드주식회사, 김포시에 있는 듯 싶고
유통기한은 대략 제조후 1년 정도인 듯 싶다.

냉동 보관 후 자연해동만으로 처음 그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나와 있으며
실온에서 2~3일 이상 보관 시 상품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냉동 보관해 달라고 한다.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백과 함께 포장되어 왔으며

그 안에 한 번 더 비닐 포장 되어 있었다.

 

그리고 종이 겉 포장지 안쪽으로는

이렇게 플라스틱 용기에 밀봉되어 왔다.

 

덕분에 오염도는 적겠지만..

최근 환경 문제 때문에 포장을 줄이는 트렌드에는 안 맞는 부분도 있다.

 

 

서민갑부 북한떡을

양쪽으로 잡아당겨도 보고

가위로 썰어서 먹기도 하였다.

그냥 한 입에 넣어 꿀떡 먹기도 하였지

 

식감을 알기 위해 잡아당겼을 때

생각보다 부드럽게 늘어나는 편
엄청 길게 늘어지지는 않고, 적당한 정도에서 끊어진다.

안쪽에는 단호박의 노란색이 있는데..
사실 호박의 단맛보다는 설탕의 단맛;; ㅋ
뭐, 흑임자의 고소한 맛도 있었다.

 

가위로 썬 이유는

아무래도 첫째 아이가 어려서

한 입에 먹기 좋게 잘라준 것이고

아주 잘 먹더라 ㅎㅎㅎ

 

 

그리고 서민갑부 개성떡 이순실 콩 쑥개떡

분명 광고에는 100% 국내산 찹쌀이라 되어 있는데
뭐,, 중국산 찹쌀이 섞인 것은 아니다.

찹쌀을 제외한 다른 대부분의 재료들이 국산이 아닐뿐이야

맛있는 떡이기는 하지만
순수 국내산 재료면 모를까, 이 가격에 이 양..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라 

 

 

분명 콩쑥개떡이라 되어 있어서

쑥으로 만든 개떡에 콩고물 묻힌 건가 했더니

쑥 찹쌀떡에 더 가까웠다.

 

사실 쑥개떡보다 쑥찹쌀떡이 더 좋은 것이기는 하다.

쑥개떡은 말 그대로 
보릿고개 시절 배를 채우기 위해 이런저런 재료를 섞어 만든..
약간 추억의 맛으로 먹을 뿐인?? '개떡'? ㅋㅋㅋ

 

 

마찬가지로 양쪽으로 잡아 당기고

가위로 잘라도 보고

 

쑥 찹쌀떡 안에 팥앙금이 들어 있으며
겉에는 콩고물이 묻어 있다.

쑥 찹쌀떡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쑥 향이 더 나면 좋을 듯 싶고
팥 앙금이 많이 달다고 느껴져서..

내 입에는 호박흑임자인절미가 콩쑥개떡보다 좀 더 나았다.

 

https://bit.ly/3qFV4mi

개성떡 모아담기 9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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