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낙지볶음 정우성 미식회 - 종로3가 맛집 종로진낙지 산낙지 철판 볶음, 볶음밥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낙지볶음

종로 3가 맛집 종로진낙지

전지적 참견 시점 41회

2월 16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본방

연예인들의 최측근! 가족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는 스타들의 매니저!

그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生리얼 일상!

‘먹교수’&‘먹바타’ 크로스!

“이영자♥송성호 매니저”

'원조 얼굴 천재' 정우성과 이영자의 세기의 만남!

눈부신 ★블링블링★ 메이크업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

"눈을 강조해주세요~"

평소와 달리, 아이 메이크업에 신경 쓰는 영자! 그 이유는?

소문난 먹방계 대가! 영자에게 메뉴 추천을 부탁하는 정우성!

천하의 '먹교수' 이영자가 버퍼링에 걸렸다?!

흔들리는 눈빛으로 고민에 나서는데.. 과연 우성을 위한 추천메뉴는?

정우성의 두 눈을 사로잡은 영자의 시선 강탈 먹스킬부터

'뉴 먹바타' 정우성의 맛집 추천 '우성 미식회'까지 大공개!

이영자가 정우성에게 추천한 메뉴는

바로 종로 3가 맛집 종로진낙지이다.

2018년 7월 생방송투데이 산낙지철판볶음

2018년 4월 생방송오늘저녁 낙지볶음

2017년 11월 2TV생생정보 산낙지철판볶음

2016년 6월 맛있는녀석들 67회 철판낙지볶음

이미 다양한 방송에 소개된

Since 1992의 곧 30년이 될 28년 종로 낙지맛집이다.

이미 이영자 맛집, 영자로드에 올라가 있어서

밥블레스유 2회에도 산낙지볶음, 조개탕으로 소개되었다.

내가 본방이나 재방을 거의 안 보고

스샷 찍은 짤방으로만 내용을 봐서 그런데

아마 이영자가 종로에 있는 송해 선생님 단골집이라고 하면서

소개를 했던 것 같다.

그렇게 때문에 송해길이라고도 불리는

종로3가 낙원동 수표로에 위치한 가게

산낙지 철판 요리 전문이다.

간판에 국민스타 송해, 송해 선생님 아바타를 그려두었다.

그만큼 송해 선생님의 단골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종로점이라고 되어 있지만

아직 딱히 체인은 아니다.

굳이 따지면 메뉴판 한쪽에 (구) 유정낙지라고 되어 있는데

Since 1966의 무교동 유정낙지

그 친척이 하는 가게라는 것 같다.

유정낙지가 체인화 된 것 처럼

여기도 이번 방송 이후에 프랜차이즈 화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일단은 종로眞낙지 종로 본점이다.

가게 안쪽에 수조가 있지만

입구 바깥쪽에서 구경을 할 수가 있다.

내가 2018년 11월 11일 빼배로데이와

2019년 2월 13일, 발렌타인데이 전날

그렇게 두 번을 찾아갔는데

그 두번의 내용을 함께 모아서 포스팅하겠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기 때문에 그 초창기의 포스터가 붙어 있고

벽 쪽에 연예인 싸인이 가득한데

가장 위 중간에 송해 선생님 싸인과

두번째 줄 좌측 2016년, 세 번째줄 가운데 2017년

이영자 싸인이 있다.

그리고 이영자, 정우성 2019년 1월 3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싸인이 있다는 것 ㅎㅎㅎ

산낙지 철판 볶음과 치즈 볶음밥이 나온다는 것 같은데

2018년 11월 11일 첫 방문때에는 냉동 낙지볶음을 먹었고

방송 나온 다는 것을 인지한 다음인 2019년 2월 13일에는..

산낙지철판볶음이 아닌 그냥 산낙지볶음을 먹었다.

보니까 철판볶음 말고, 그냥 볶음도 먹긴 먹은 느낌이다. 

산낙지는 국산과 중국산을 섞어쓴다.

국내산은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란 것을 이야기하고

국산은 외국에서 수입했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일정 기간 양식한 것

중국산이야 말 그대로 처음부터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산과 국산의 차이는

한우와 육우의 차이 정도로 보면 된다.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한 산낙지철판볶음 1인분 19000원

산낙지볶음은 1인분에 20000원

(냉동낙지) 낙지볶음은 1인분 10000원이다.

어라? 냉동과 생물의 차이는 당연하지만

왜 철판이 더 비싸지?? 하면

철판의 경우에는 낙지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깻잎이나 콩나물 등의 각종 야채로 양을 늘린다.

즉,, 이영자 산낙지볶음은 순수하게 매운 양념에 산낙지를 무쳐서 볶아낸 것이고

이영자 산낙지철판볶음은 눈 앞에서 낙지가 익어가는 재미가 있을 뿐

실제 낙지의 양만 따지면 그냥 낙지볶음에 비해 적다는 이야기다.

산낙지 전골, 박속 연포탕

특 78000원, 대 66000원, 중 51000원, 소 37000원

연포탕 죽 3000원

산낙지무침 38000

산낙지데침 35000원

국산 산낙지 회 32000원

산낙지갈비탕 19000원

낙지파전 14000원

밥블레스유 조개탕 14000원

만두 5개 6000원

베이컨 6000원

치즈볶음밥 4000원, 볶음밥 2000원

넓적당면 3000원

소면, 라면, 칼국수, 떡 사리 2000원

메추리알 4000원

우선 18년 11월 11일 냉동 이영자 낙지볶음 한 상 차림

반찬은 배추김치와 비트물 들인 무

그리고 시금치가 나왔는데

반찬 사진 중에 좌상단 첫 번째 반찬 한 상 차림은

이번 2019년 2월 13일 방문의 사진이다.

시금치가 봄돔나물 무침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공기밥이 무료인지 아니면 1000원이 더 들어가는 지 모르겠다.

볶음밥과는 달리 공기밥은

대접에 콩나물, 김가루, 그리고 안쪽에 참기름이 들어가서

셀프로 비빔밥을 만들어서 먹으면 된다.

낙지 양념이 맵기 때문에

그 매운 맛을 달래주기 위한 콩나물 국이다.

콩나물은 하나도 안 들어가고 파만 둥둥 떠 있는 콩나물 국

그리고 이영자 낙지볶음

위쪽은 이영자 산낙지볶음과 산낙지볶음에 따라 나온

콩나물, 김가루 대접이고

아래쪽이 냉동 낙지볶음과 밥 비빌 대접이다.

글쎄 딱 봐도 씨알에 차이가 난다.

산낙지가 중국산 냉동의 2배 정도로 오동통하다.

누가봐도 맵게 보이는 소스

중간중간 알갱이가 많이 보이는 것이

굵게 간 마늘이 듬뿍 들어가 있었다.

마늘을 좋아하는 갈릭 더쿠로써

정말 좋았던마늘 양념 ㅎㅎ

일단 낙지 하나 들어서 그대로 먹어주고

주문할 때

안 매운 맛부터

중간 매운 맛

많이 매운 맛을 선택 가능하다.

냉동 낙지 때에는 기억나지 않는데

만약에 우리가 선택했다면 중간 매운 맛이었을 것이고

그것은 최근 방문 역시 마찬가지다.

그냥 먹는 것보다 밥 위에 올려 먹는 것

그리고 정확히는 그냥 비벼 먹는 것이 가장 나았다.

콩나물과 김가루, 그리고 참기름이 들어간

단순한 조합의 대접 하나

여기에 공기밥 하나를 넣고

매코~~~옴 한 새빨간색의 낙지볶음을 넣어준 뒤

스윽 쓰윽 잘 비벼서 먹어주면 된다

이건 가장 최근의 산낙지볶음 2인분

국산 산낙지라 그런가 오동통한 느낌

다만 양념은 좀 적은 느낌

앞서 그냥 중국산 냉동 낙지볶음의 경우는

약간 질퍽한 느낌의 검붉은 색의 양념이

좀 더 많은 느낌이었는데

여기는 그냥 빨간 양념 옷을 입혔네 정도

오동통함에 비해탱글함이 아쉬웠다.

특히 양념에서 마늘의 비중이 줄어든 느낌

그나마 예전에는 낙지 맛이 아니라 양념 맛으로 먹네였으면

이번 산낙지 볶음의 경우에는

낙지 맛으로 먹는 것이기는 했다.

그냥 낙지볶음과 마찬가지로

산낙지볶음도 잘 비벼서 먹어주었다.

하지만 그대로 끝이 아니지

철판 볶음 대신에

이영자 "산낙지 철판 볶음 밥"을 만들어 먹었다.

최근에 갔을 때 2차로 갔기 때문에

어차피 많이 못 먹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왔을 때 사진만 찍고 나서

미리 포장해 두었다가

다다음날 아침에, 그리고 도시락으로

낙지 볶음밥을 만들어서 먹었다.

아침 2명, 점심 도시락 쌀 것 까지

밥 양 생각해서 후라이팬 위에 올리고

산낙지 볶음 약 1인분 정도 투하하였다.

그 후에 냉장고에서 깻잎 꺼내 잘라서 넣었고

생각해보면 하나 아쉬운 것이..

마늘을 더 넣어줄 걸 그랬다.

확실히 예전, 3개월 전에 비해 마늘맛이 덜함..

참고로 볶기 전 재료를 올린 사진에

팬에 노릇한 것들이 붙어 있는데

매운 맛을 달래주기 위해 좋은 계란 스크램블을

미리 만들어서 나중에 볶음밥 위에 올려 먹었다.

어찌되었든 철판(후라이팬)에

밥까지 볶아 볶음밥 만들어 먹었으니

산낙지 철판 볶음에 볶음밥 인정? ㅋㅋㅋ

중간 맛을 시키기는 했으나

유정낙지 같은 무교동 낙지 계열에 비해

매운 맛이 덜 한 느낌

조미료와 설탕 좀 들어간 느낌인데

일단 매운 맛이 가장 주가 됨

한 밤에 가서 그런가 산낙지의 선도가 생각보다 좋지는 못했지만

일단 냉동낙지에 비해 씨알이 2배 이상 굵은 것은 좋았고

3개월 전에 비해 양념에서 마늘이 부족해 진 부분이 아쉽

지난 주에 이영자 매니저가 하는 코다리찜 링크로 마무리

2019/02/09 -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명태조림, 코다리찜 - 이영자 매니저가 하는 식당 일산 동구 매콤 명태조림 맛집 개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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