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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역 맛집 홍명 - 성시경 먹을텐데 싸이 중국집

맛집/서울 맛집

by 세콰노 2024. 7. 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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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세콰노가 찾아 보는

유튜브 영상이 있다면

성시경의 먹을텐데

 

대충 1여년 정도 전?

초창기.. 가까울 때

게스트로 싸이가 나와서

같이 중국집에서 술 마시다가

 

가장 중요한 간짜장을 못 먹었던가?

그래서 다시 재방문해서 먹은

>영상까지 올려왔던 먹을텐데 중국집

학동역 맛집 홍명을>

 

24년 4월 중순 경 다녀온 기록이다.

 

 

 

위치 : 서울 강남구 논현로131길 10 미현빌딩 1층 (논현동)

영업시간 : 매일 11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정기휴무 : ???

대표메뉴 : 난자완스 48,000원. 간짜장 11,000원. 가지덮밥 12,000원

 

학동역 7번 출구에서 골목 안쪽으로

원래는 이거 절반 크기의 중국집이었다.

 

그러다가 2018년 정도에

지금과 같이 2배 크기로 리모델링하였음.

 

'세콰노 + 홍명'으로 검색하면

예전 기록을 볼 수 있으려나?

네이버 '세콰노의 머거머거'에서

내부 검색으로 하시는 게 좀 더 나을듯...

 

 

 

그래서 24년 4월 중순 기준

메뉴판이다.

 

각종 요리가 맛있는 중화요리, 중식당

하지만 가장 유명한 건

간짜장과 수제 군만두?

 

참고로 그냥 군만두는 8,000원인데

수제군, 찐만두는 15,000원이며

저녁 시간인 PM5 부터 요리 주문한 다음에야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다.

 

이때 유치원 등원을 못한 첫째와 함께 갔기에

간짜장과, 점심 메뉴인 가지덮밥 10,000원을 시켰다.

 

 

 

중국집이 단양춘(단무지, 양파, 춘장)이라면

중식당, 중화요리집에서는

보통 자차이가 같이 나온다.

 

그러니 여기는 사실 중국집보다는

중식당에 좀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하며

 

그냥 새콤한 정도로

아마 한 번 씻어낸 거 같은 자차이 위에

고추기름을 뿌려내었다.

 

 

메뉴 모아놓고 항공샷 한 장

 

 

 

덮밥이지만 밥 위에 가지가 올라간 게 아니라

밥 옆쪽으로 가지볶음이 같이 나왔다.

 

 

 

끓는 물에 치킨 스톡 풀고

계란물 휘휘 저어 넣어준 뒤

부추 좀 올린 느낌의 달걀국

 

 

 

가지와 홍피망, 청피망 3가지를

같이 볶아낸 가지덮밥의 볶음.

 

만약 여기에 감자만 더 들어갔어도<

지삼선이 아닐까 싶은데

<

대신 그건 가지와 감자가

튀김으로 들어가고 ㅎ

 

 

 

고추기름 섞인 된장에 볶아낸 맛?

아마 두반장이 아닐까 싶다.

 

분명 흐물흐물한 가지를 싫어하는 데

이렇게 중국식이나

일본식 가지 요리는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덮밥인지라 간이 꽤 쎄게 나왔기에

그냥 먹기보다 밥 위에 올려

같이 먹어주면 역시 맛있다!

 

 

 

누군가는 서울 3대 간짜장이라 부르는

학동역 맛집 홍명의

성시경 먹을텐데 간짜장

 

 

 

워낙 숨은 간짜장 맛집이 많다 보니

식소다 가득 들어간 노란 중화면으로는

순위로 안 치는 게 개인적인 의견

 

그래도 튀겨진 듯한

반숙 달걀 프라이 올라가 있으니

 

이게 경상도에서는

너무 당연한 일반적인거라지만

 

서울, 경기쪽에서는 거의 없는 일..

 

그래서 여기가 맛집일까? ㅎㅎ

 

 

 

간짜장은 소스로 번들거렸다.

 

익은 양파가 좀 있긴 하지만

생양파가 대부분을 차지한 짜장소스

 

 

 

아이와 함께 갔기 때문에

따로 비비는 걸

영상 촬영하거나 하지는 못했다.

 

처음 나왔을 때부터 불향 가득했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잘 먹기는 했다.

 

 

 

그런데 맛있다고 하더니만 

두 접시 먹고 배부르다고 ㅠㅜ 

 

하긴 몸이 안 좋아서 그랬겠지.. 

좋았으면 유치원 갔겠지.. 

 

그래서 남은 짜장면도 먹고 

남길 걸 예상했기에 안 비빈 소스는 

 

가지덮밥의 밥에 비벼 짜장밥으로 ㅎㅎ 

 

간짜장을 보면 양파가 가득하지만 

사이사이로 고기 살짝, 

새우도 들어가 있었다. 

 

 

 

 

아이와 함께 점심 먹으러 간

학동역 맛집 홍명

 

성시경 먹을텐데 중국집 소개 이전에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이었는데..

 

이젠 점심시간이나 저녁 시간엔

사람들이 웨이팅 해서 먹는 줄서는 식당이다.

 

물론 한창 바쁠 시간 피하면

이렇게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것

 

널리 알려진 메뉴들 이외에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가지덮밥 등

 

숨은 메뉴도 괜찮은 편이니

궁금하신 분들의 방문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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