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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수제 맥주 서울숲 맛집 어메이징 브루잉컴퍼니

방송 맛집/수요미식회

by 세콰노 2018. 5. 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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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수제 맥주

서울숲 맛집 어메이징 브루잉컴퍼니, 어메이징 브루어리


2018년 5월 30일 수요일 수요미식회 172회 수제 맥주 편!


황금빛 탄산의 물결과 부드러운 거품!

한 잔에 속에 개성과 정성이 듬뿍 담긴 ‘맥주’


다만 여기 어메이징을 이야기 하기전에

미리 하나 알아두고 가야할 사실이 있다


http://sarang.tistory.com/275


"ㄷㅂㅅ 퇴직금 어메이징" 검색하면..

현재 위의 글 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ㅋㅋ


내가 본블,, 네이버 포스팅에는

종종 ㄷㅂㅅ 맥주를 보면서

회사는 안 좋은데 맥주는 맛있네라고 한 적이

꽤 있다 ㅋㅋㅋㅋ


그런데 그 내용이 현재 넷 상에 안나오는 것을 보면..

진행이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ㅋㅋ


뭐 회사에서 돈을 써서 내렸을 수도 있고


아니면 좋게좋게 해결되서 당사자의 요청으로 글들이 내려갔을 가능성이 있지


대충 이야기하자면

누군가가 ㄷㅂㅅ에서 퇴직해서 ㅇㅁㅇㅈ으로 이직하려 했는데

ㄷㅂㅅ가 퇴직금을 못 주겠다 했었고

나중에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나서야

말이 안 되는 해명 끝에 퇴직금을 준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여기서 굳이 그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그 과정상에서 ㅇㅁㅇㅈ에 입사 취소 통보를 했기 때문에? ㅋㅋㅋ


물론 나는 ㅇㅁㅇㅈ 입사 취소까지는 몰랐고

그 전에 ㄷㅂㅅ 퇴직금 문제로 불매운동 들어간 것만 알고 있었고


이번에 포스팅 위해서 검색해보고 있는데..


...


정말 인터넷 상에서 정보 찾기 어렵네


왜 없지?? 분명 당시에는 엄청난 논란이 되었는데 말야.


만약 좋게좋게 끝났다 하더라도

어찌되었든 그 과정에서 보여준 태도라던가 그런 것들은

계속 남아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어찌되었든 수요미식회 수제맥주에

한적한 주택가에서 느끼는 Hip한 감성! 20여 종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이는 집으로 소개되는

서울숲 맛집 어메이징 브루잉컴퍼니



건대에서 저녁을 먹고 나서

술 한 잔 하기 위해 서울숲 맛집 어메이징 브루잉컴퍼니까지 걸어갔다.


성수동이고 성수역에서 가깝고

그보다 뚝섬역이 더 가깝다.

그리고 서울숲역하고도 가까우니

그래서 서울숲 맛집으로 올리는 성수 어메이징 브루잉컴퍼니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대기 시스템 이용하면 되고


회전률이 빨라서 오래기다리지 않는다.


그리고 기다릴 때에도 맥주 사서 밖에서 테이크 아웃 잔으로 마셔도 된다는 것 ㅎㅎ



여러 안주가 있지만

그냥 샘플러 2만원 하나만 시켰다.


100mL 테이스팅 8잔만 나오는데

기본적인 어메이징 브루어리 맥주 1~5번과

본인 선택으로 맥주 3가지를 고를 수 있다.


참고로 맥주 탭이 거의 50개가 넘어가


정말 많다.

고르기 힘들 정도야 ㅎㅎㅎ


물론,, 그 중에 내 입에 맞는 수제 맥주는 얼마 되지 않지만 말이지..



테이스팅 8잔을 보고 바로 찾을 수 있었던

수요미식회 수제 맥주 서울숲 어메이징 브루어리


여기도 가게에서 바로 맥주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맥주가 맛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맥주 번호가.. 아마도 어메이징 브루어리에서 개발한 순서가 아닌가 싶더라.


마시는 순서와는 관계없이 나열되어 있더라


사실 샘플러의 경우는 시음을 위한 맥주인데

그러면 마시는 순서 역시도 당연히 중요하다.


맛이 약한 것부터 강한 순으로 가야 하는 것이고


그걸 안내해주면 참 좋을 듯 싶은데 말야...


물론 셀렉트 3가지 때문에 그게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말야 ㅎ



어찌되었든 어메이징 맥주 중에서는

가장 먼저 4번 맑디맑은 바이젠부터 마셔주어야 한다.


알콜도수 5.5%에 IBU 8밖에 되지 않음



두 번째로 마셔주어야 하는 것은

5번 예거 브라운


알콜 도수는 5.5%로 같지만 IBU가 23으로 늘어났지


분명히 가벼운 느낌인데 브라운 에일 특유의 느낌이 살아 있어 좋았다.



ㅎㅎ 잔이 엄청나게 작지?

그래도 짠 샷은 찍어줘야지



이게 예거브라운이고



3번째로 맛본 것은 성수동 페일에일

알콜도수는 4.5%지만 IBU는 30이다.


그런데 내가 술이 약해진 것인가

최근에 수제맥주를 안 마신지 좀 되어서인가

IBU가 여기 적혀있는 것보다 좀 더 높게들 느껴졌다.


그렇다고 30이 50~60, 그런 것은 아니고

30정도면 40으로 느껴졌음 ㅋ



요놈 괜찮더라. 아마 안 마셔본 6번 IPA가 가장 나을 듯 싶기는 한데 말야



맛있는 맥주니 다시 한 번 찍어주고



50종이 넘어가는 맥주에 대한 설명이

각각 도수가 몇인지 IBU가 몇인지부터


브루어리와 스타일, 가장 중요한 맛 표현까지 적혀 있는 메뉴판


그런데 이번에 주문한 흑심이 메뉴판에 빠져있어서

그냥 벽에 있는 메뉴를 찍어서 올린다.


다크 앰비션, 흑심 ㅋㅋ



응? 스타우트,, 그런데 기대에 못 미쳤다..


물론 수제맥주는 정말 본인의 선호에 따라 갈린다.

나에게 안 맞는거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맞을 수 있다.


생각보다 라이트하고 신 맛이 강했다.



첫사랑 알콜 6.5%의 IBU 45

오렌지맛이 아는 어메이징 브루어리 컴퍼니의 1번 맥주다.



다 먹고 나서 생각해보니

여기서부터는 순서가 좀 바뀌어도 괜찮겠더라.


사실 정답이라는 것은 없으니까


다만 맛이 약한 것부터 강한쪽으로 가는 것이 좋으니


옛날이면 모를까 지금은 완전 맥덕..까지는 아니라

그냥 내가 쓰는 것은 참고만 바람



어찌되었든 오렌지 맛 많이 나는 독특한 수요미식회 맥주 마시고



그래, 이런 술을 마셔줘야겠지?

드래곤스 밀크

알콜도수 11도 ㅎㅎㅎ


위스키향이 나는 스타우트

도수 높아서 한잔 마시면 훅간다고 적혀있다.


이름에 밀크가 들어가 부드러울 것 같았는데

가장 마지막에 마신 쇼킹 스타우트가 더 부드러웠다.


마셔보면 왜 위스키향이라 하는지 알거다.



아우, 독하기는 독하네 ㅋㅋㅋ



내가 선택한 DIPA 미르

홉덕이라면 픽을 하라 했는데

사실 이번에 수요미식회 맥주에 같이 나온 플레이그라운드의

홉스플래쉬가 홉 맛은 더 강하게 났다.



그래도 DIPA인데, 홉맛 어느 정도 보장이 되더라.



마지막 잔은 쇼킹 스타우트

알콜도수 8.5%에 IBU 61이다.



확실히 도수가 높기는 한데

왜 오히려 여기가 밀크가 들어간 듯한 부드러움이 있었을까


이름이 쇼킹이라서 좀 더 쏘는 맛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부분에서 아쉬웠다.

이 맛을 알았더라면 좀 더 앞쪽에 마셨을 듯


물론 그런 것을 미리 알기 위해

샘플러를 마시는거다.


이제 대충 맛을 알았으니 다음번에 가서 주문할 때 참고가 되겠지


겨우 8잔,, 이거 솔직히 혼자서도 다 마시고

3~4잔은 그냥 시킬수도 있을듯;; ㅋㅋㅋ


정말 여러 종류의 맥주 탭이 있는

어메이징 브루어리


안주는 못 먹었지만 맥주가 맛있으니 서울숲 맛집으로 ㅋㅋ


사실 수제맥주는 정말 취향타기 때문에

그냥 본인이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에서

본인 취향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존 우리나라의 C나 M, H 등의 맥주에 비교하면

수제맥주는 정말,, 천국임 ㅋㅋㅋㅋ


아쉬운 것은

나는 정말 도수 높고, 홉맛 강한 것들 좋아하는데..


너무 개취라 그런지 비싸고 파는 곳도 거의 없더라 ㅠㅜ


수요미식회 맥주 나오는 다른 곳 링크

2018/05/30 - [맛집/수요미식회] - 수요미식회 수제 맥주 일산 자유로 플레이 그라운드 브루어리


02-465-5208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4길 4, 성수1가1동 27-12

평일 18:00 - 01:00, 주말 16:00 -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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