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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도산공원 맛집 도산분식 - 레트로 핫플레이스

맛집/떡볶이, 분식

by 세콰노 2018. 5. 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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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맛집, 도산공원 맛집

도산분식


기존에 포스팅 한 곳 중에 떡볶이 집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 방송 같은 곳에 나온다고 해서 간 것이 아니라


그냥 먹고 싶어 가고, 포스팅하는 떡볶이 포스팅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세콰노는

워낙 떡볶이를 좋아해서

친구들이 떡콰노라고 부르기도 한다지


원래 약 4~5년 전부터 하고 있었던 블로그에는

이미 100곳이 넘는 떡볶이 집을 올려두었다.


물론 어느 방송에도 나오는 다음 블로거분,,

거의 4자리에 가까운 그 분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보다는 많은 곳을 다녀보았고


이제 그 곳들을 모아서 떡볶이를 비롯한 분식집들


하나의 카테고리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그 시작이 최근 SNS상에서 가장 핫플레이스인

도산공원 맛집 도산분식이다.



압구정 맛집 도산분식


와우 사람 많다 ㅎㅎ

가게가 3월 말 경 오픈했고, 내가 찾아간 것은 5월 초인데

사람들이 어찌알고 이렇게 몰려드는지 모르겠다.


생기자마자 SNS에서 엄청 핫해서

내가 간 날도 비오고, 심지어 우박까지 떨어졌는데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거의 30분 이상 대기가 기본이다.


가게 분위기는 레트로 풍

레트로라고 한다면 복고주의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저 옛날 그 가게와 완전히 같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 시대를 겪지 못한 사람들이 여러 매채를 통해서 접한 이미지


그걸 잘 표현하고 있는 레트로 분식집 도산분식이다.



비오는 날 밖에서 찍은 전체 메뉴판과 가격

그리고 내가 주문한 메뉴에 대한 가격이다.


떡볶이를 좋아하니 왕어묵꼬치떡볶이 6500원

면을 좋아하니 도산비빔면 7500원

돈까스 샌드, 일명 가츠산도 9500원이다.


떡볶이가 우리나라 분식의 대표라고 한다면

일본 분식의..대표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본 분식 가츠산도

그리고 홍콩 토스트, 카야토스트도 있다는 것


압구정에 있는 도산공원 맛집이라 그런지

가격은 꽤 높다.

일반적인 분식집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



테이블 무늬부터 앞접시까지

무언가 추억의 느낌이 있다.


저게 델몬트 병이던가


사실 이 가게에서 표현하고 있는 스타일은

내가 겨우 어렴풋이 기억할 정도 ㅎ

현재 40대 정도 되시는 분들이 정겹게 느낄 스타일이라 생각한다.



도산공원 맛집 도산분식의 떡볶이, 가츠산도, 비빔라면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오래 걸리는 편이다.

일단 비주얼 상으로는 좋다만, 앞서 말했듯 가격은 상당한 편이다.



우선 떡볶이 부터,,

웬만하면 이 카테고리의 메인인 떡볶이를 가장 뒤에 둘텐데

사실 내가 먹었던 당시를 기준으로

가장 맛이 덜했던 것이 이 왕어묵 꼬치 떡볶이이다.



매운 맛보다는 맵지는 않지만 매콤함이 강하다 할 수 있고

가장 문제는 떡이 좀 많이 불어터진 느낌이다.


물론 사진 찍느라 조금 늦게 먹은 것도 있지만

떡을 너무 익혔다기 보다는 소스를 너무 진득하게 만들어서

조금 더 익은 떡이 불어터진 것처럼 느껴졌다.


왕어묵 꼬치는 어묵을 튀긴 것이고

떡볶이 소스하고 궁합은 좋은 편이다.


다만 꼬치 자체가 좀 질긴 듯 한 느낌이 아쉬웠다.



그리고 진득한 소스인지라 국물이 적어서

노른자를 비벼먹기 힘들었던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물론 맛있다, 맛없다라고만 답하라면

맛은 있었다.

다만 이 집에 와서, 굳이 이 메뉴를 또 시킬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돈까스 샌드위치인 가츠산도

예전에 이태원 마음과 마음에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다.



일식 돈까스 자체는 꽤 잘 튀긴 편이다.

사실 돈까스만 따로 빼서 팔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


다만 겉을 싸고 있는 식빵이 폭신 하다기보다

생각보다 얇고 축축한 느낌이라 아쉬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9500원으로 가장 비싸면서도

겨우 4조각이라는 것


물론,, 이태원 마음과마음은 같은 4조각에 좀 더 비싸다.

퀄은 그곳이 훨씬 좋은 편이고 말야.


그래보았자 일본 편의점에서 먹었던 가츠산도가 더 맛났던;; ㅋㅋ



그리고 이 날의 하이라이트 도산비빔면


일본식 비빔라면인 마제소바의

한국식 변형이라 생각할 수 있다.


달달하고 좀 느끼하면서,, 일단 짜다.

물론 짠 맛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다.


나는 짠 맛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솔직히 이 날 이게 가장 맛있었다 ㅎ



아니, 일단 떡볶이 보다 면을 더 좋아하는 편이고

거기에 터질듯한 수란과 마요네즈

같이 비벼주었으니 이게 맛 없을 수 있을까?



앞 접시에 올려서 처묵처묵,,

도산공원 맛집 도산분식에 다시 간다면

이 마제소바, 비빔라면, 비빔도산면을 또 시킬 것 같다.


마요네즈와 노른자, 소스가 살짝 느끼할 수 있으니

매콤한 떡볶이 소스와도 궁합이 좋았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최소 30분, 길면 1시간 이상도 줄을 서서 기다려 먹을만큼

최근 SNS에서 가장 핫플레이스인

레트로 풍의 도산공원 맛집 도산분식


압구정 맛집이라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분식이라고 굳이 싸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린다면

나쁘지 않은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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