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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워킹타코 경희대 맛집 구칠즈그릴 과자로 만드는 커스텀 타코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5. 11. 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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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야 정말 여기가 진짜인가 가짜인가

특히 지난 식스센스 시티투어 1?

아마 그 직전인 식스센스4 부터였던가

 

아예 실제 '가짜 메뉴'로 가게를 운영

(심지어 유명 맛집에 까지!!)

그걸 또 SNS에 바이럴도 많이 하고

 

알고리즘에 걸리게 매니저들 섭외까지 ㅋㅋㅋ

 

그런 식으로 괜찮았지만..

 

슬슬 그 약발이 다 했다고 봐야 할까?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강해서 별로 안 좋아함.

 

그러면서도 예고편 보고 따라가는 것이

 

블로거의 숙명??

 

식스센스 워킹타코

 

분명 방송 후에는 손님들 많이 몰릴 거 같아

 

내돈내산 미리 먹고 돌아온 기록입니다.

 

 

 

 

경희대 정문 쪽에 있는

경희대 맛집 구칠즈그릴

 

작은 가게라 지나치기 쉽다.

 

입간판에서부터 '커스텀 워킹타코'라 하여

 

 

 

 

좋아하는 과자를 가져오면

커스텀 워킹 타코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참고로 워킹타코란 Walking,

말 그대로 걸어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타코라는 뜻.

 

40대 아재라 유행에 민감하지 못해 몰랐는데

반 년 정도 전에 엄청 유행했다고 한다.

 

 

 

 

구칠즈그릴에서 따로 과자를 팔고 있지 않다.

 

바로 옆쪽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있어

그냥 싼 거(1,000원)짜리 하나 선택.

 

다른 과자보다 자체의 맛은 약하고,

소스 흡수를 잘할 것 같은 것도 픽의 이유.

 

 

 

 

토핑과 소스를 자유자재로 선택하면 된다.

 

'선택안함'도 가능.

 

피코데가요(토마토+양파), 할라피뇨찹, 고수, 멕시칸슈레드치즈, 적채피클

5가지 종류 모두 선택도 가능하다.

 

소스는 스리라차마요, 와사비마요소스, 불고기마늘간장소스, 스윗사워소스, 체다치즈소스, 갈릭디핑소스, 스윗칠리소스, 멕시칸치폴레소스, 타바스코핫소스까지 모두 9종류.

 

 

 

 

그런데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면

미리 세팅되어 있는 과자 조합으로 해도 된다.

 

세콰노는 도리토스 조합을 택

물어보니 그게 가장 잘 나간다고 해서 그랬다.

아, 물론 고수까지 추가했음.

 

일반적으로는 자기가 가져간 과자랑

가장 비슷한 걸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도리토스, 치토스, 오잉 전용 조합??

 

 

 

 

기다리면서 사진 한 장 더 찍어 보았고

 

 


여러분도 잠깐, 짧은 영상 보고 가시지 않을래요? ㅋㅋㅋ

구독, 좋아요, 댓글, 하이프? 까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일회용 포크를 주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에 포카락

그러니까 포크와 숟가락이 같이 있는

그런 걸로 주었다면 좀 더 먹기 편했을 듯

 

 

 

 

처음에는 정말 걸어다니면서 먹을까 했으나

일단 나혼자 이걸 사진 촬영까지 하면서

그렇게 돌아다니기는 힘들것 같았으며

 

또.. 사실 우리나라 정서상

아직은 걸어다니면서 무얼 먹는 게

써억.. 좋아보이지는 않지? 꼰대라 해도 불만 없다.

 

어찌되었든 어느 과자나,

사실 과자가 아니라 다른 것도 상관 없을듯 싶은데

 

그 위에 고른 토핑과 소스를 가득가득 뿌려주어

그걸 비빔밥처럼 잘 비벼서 먹어주면 된다.

 

 

 

 

말했지만 '커스텀'이다.

 

개인 취향대로 과자를 골라

입맛에 맞게 토핑과 소스를 뿌려내었으니

 

이게 입에 안 맞기도 힘들겠지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없없 조합~

 

다만 확실히 40대 아재가 먹기에

간이 너무 쎄지는 건 함정 ㅠㅜ

 

MZ들이 먹기에는 괜찮아 보였다.

그중에서도 20대 초중반...

(물론 편견일 수 있다.)

 

 

 

 

너무 큰 봉지를 선택했나?

나중에는 봉지에 묻은 소스가

손에도 묻어날 거 같았다.

 

그렇다고 작은 봉지를 골랐다면

비비기도 전에 넘칠 수도 있었겠지

 

따로 박스도 팔고 있던데

거기에 담았으면 또 다르지 않았을까 싶고

 

아마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워킹타코'라 하면 비슷하게 팔지 않을까 싶으니

 

한 번 본인 동네, 가장 가까이 있는 집을 검색해서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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