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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주승 국수집 - 대학로 국수가 열무국수 (비빔국수, 바지락칼국수, 만두, 주먹밥?)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3. 7. 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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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7일 금요일

 

502회 나혼자산다

 

바쁘다 바빠💦
이주승의 끝나지 않는 하루

'주도인(주승+무도인)'이 아닌
연기 천재 모먼트 일상

연극 마지막 연습을 위한
출근길 현장이 예고편에 나오며,
만원 전철에 몸을 실은
'K-직장인 모드' 이주승의 모습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방송 맛집을 주로 올리는 세콰노에게는..

그 모습보다, 어디로 밥 먹으러 가는지가 중요했고 ㅋㅋ

 

연극 동료 배우 손우현이 밥 메이트로
고생했으니 "밥 먹으러 가자"
단비 같은 점심 시간을 보내는 걸 보고

 

이주승 국수집을 찾아 먹고 돌아왔다.

 

 

위치 : 서울 종로구 동숭2길 1 (동숭동)

대학로 국수가 본점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마로니에 공원 사잇길 안쪽으로
굽이굽이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찾아보니 똑같은 간판의 상호가
꽤 이곳저곳에 있는 프랜차이즈인 것 같은데

Since 2004 대학로가 본점인 국수 전문점으로

사진 붙어 있는 것을 보아하니
다양한 방송에 소개되었고

그중에... 생활의 달인도 있다?!
세콰노가 생달 찾아다니기 시작한 게
2018년 정도부터니..
그전에 어디가 어떻게 나왔는지 까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 반까지 영업한다는 것 같고
밤 11시가 라스트오더다.

 

 

곽화향이 담겨있는 국수 전문점 국수가

 

대표메뉴 나혼자산다 이주승 바지락칼국수 8,000원

나혼자산다 이주승 비빔국수 7,000원.

주먹밥 6개 4,000원. 포장 9개 6,000원.

고기, 김치 왕만두(각 2개씩 총 4개) 5,000원.

 

예고편에서 확인한 메뉴는 이렇게인데...

바지락 칼국수는 정확하지 않다.

바지락수제비나 잔치국수 같은.. 다른 메뉴일 수 있고

나머지 비빔국수, 왕만두, 주먹밥은 확실하다.

 

세콰노는 최근 3개월 인기메뉴(포장 기준)라는

열무국수 7,000원을 주문함.

 

대다수의 메뉴가 7,000원 ~ 9,000원 사이로

대학로답게 대학생들이 사먹기 적당한 가격이다.

 

곱빼기는 2,000원 추가

보통 한 사람에

그냥 국수 하나에 사이드 하나? 시킨다는 것 같다.

혹은 곱빼기를 먹던가...

먹어보니 '간식' 정도로는 괜찮은데

한끼 채우기에는 살짝 부족한 양인지라 ㅋㅋ

 

 

대학로라 그런지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이다.
그래서 메뉴판 주변만 보아도
배우, 개그맨 등 유명인들의  사인이 많이 붙어 있었고

처음 1층에 입장하면
생각보다 가게가 좁은 것 같지만

입구에도 적혀 있듯
아래층에도 테이블이 있다.

이번 나혼자산다 이주승 촬영은
그 아래층에서 진행되었다.

아래층에도 사인이 많이 붙어 있는데
사인에 이미 상호 '국수가'가 나와 있으니
나혼자산다 이주승 국수집, 찾기가 쉬웠음 ㅋ

 

 

예고편 보고 가게만 찾아두고..

먹은 메뉴까지 확인하지는 않았었다.

 

똑같이 먹는 게 가장 좋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내가 먹고 싶은 걸 먹는 게 더 좋잖아..

 

이제 여름이라 그런가 너무 더웠고

시원한 게 먹고 싶었다.

 

열무국수 이외에도 콩국수, 비빔국수, 냉국수가 있었지만..

방문 당일 눈에 들어온 메뉴가 열무국수였고

찾아보니 최근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가

열무국수가 국수가 대학로 본점의 인기메뉴라고 한다.

 

7,000원 내돈내산 영수증 첨부해주고.

 

그런데 앞접시를 주고서는..

따로 반찬, 단무지 하나 없는 것은 좀 아쉽더라.

다른 테이블에 김치가 나왔던 것 같은데

김치말이 국수를 주문해서인가??

 

 

열무김치와 김치국물을

소면 위에 시원하게 올려낸

열무 김치말이 국수다.

 

고명으로 당근채와 오이채,

그리고 삶은 달걀 반 개가 있었으며

깨 역시 뿌려내었다.

 

참기름을 뿌렸나, 아님 육수 자체에 넣었나..

일단 단맛이 꽤 강한 편이었는데

그 다음으로는 고소향 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김치 특유의 새콤한 맛도 없지는 않았지 ㅎ

 

다른 곳에 비해 탱글탱글한 것이 장점이라
누군가 리뷰해 두었던데..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았다.

그냥 차가운 국물에 있으니
불지 않고, 응축되어 그렇게 느껴지는??

 

사진이 몇 장 없네 ㅠㅜ

핸드폰 액정이 깨져서 바꾼 뒤

첫 출사? 첫 맛집 촬영이었던 것도 있고..

날씨가 더워서 평소처럼

자세히 찍는게 힘들기도 했고 ㅠㅜ

 

메뉴를 급하게 먹어서 그럴지도...ㅋ


주문한 지 5분 정도에 메뉴가 나왔고
10분도 지나지 않아 모두 다 먹었다.

 

오후 1시 반 넘어, 2시 다 되어 방문한 늦은 점심이니
시장했던 것도 있고
맛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단맛이 강하기는 하지만
딱.. 대학로, 대학생들 입맛에 잘 맞을? ㅋ

나혼자산다 이주승 편을 보고

같은 메뉴를 드셔도 좋고
세콰노처럼 시원한 열무국수를 시켜도 괜찮을 것 같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대학로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이니
혹시나 마주치면...
편하게 드시라고 눈인사 정도만 하고 지나가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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