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소담길 백종원의 골목식당 소담점 - 앤디, 사유리 카레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덕 소담길 편

앤디 사유리의 골목식당 소담점

최근 앞에 메인 이미지 사진 올리고 있는데

오늘 처음 사진은 골목식당 소담점의 스텝 풀 사진으로 ㅎㅎ

3월 30일 예포, 예약 포스팅인데

아마도 실제 방송은 4월 6일이나 4월 13일 정도에

첫 개시하는 것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3월 8일 오픈했을 때 가서 찍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식당 소담점의

앤디, 사유리, 허경환, 이명훈

아니,, 나는 방송 맛집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함

그걸 욕하는 사람들이 이해 안가네

본인들이 가기 싫으면 안가면 되는 것이지

성격 이상한 사람들이야

어찌되었든 어쩌다보니 인스타에서

3월 8일에 사유리, 앤디의 골목식당 소담점이

오픈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방송을 찍고 있는 것이야

근처 한의원을 운영하시는 블로그 이웃분 통해 이미 알고 있었고

오픈 시간에 맞춰 가 보았더니...

이미 오픈 시간 한참 전에 인원이 끝났다고..;;;

약 30분 정도 기다렸으려나

안에서 스텝이 나와서 오늘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이야기해준다.

사실 여기는 일반 음식점이 아니라

방송을 위해

이 공덕 소담길 홍보를 위해

연예인들이 하는 가게다보니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지거나

실제 가게와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솔직히 손님 대부분은

90%가 신화의 앤디를 보러오신 팬 분들 ㅋㅋㅋ

나와서 열심히 사정 설명을 한다.

한 명 한 명 돌아가면서 양해를 구하고

대신 번호표를 나눠주셨음

참고로 점심 때 번호표 못 받은 사람은

저녁 때... 못 먹었다.

정확히는 아마 2~3팀 정도 더 들어갔을 거야

번호표 받고 안 온 사람들이 있으니

개그맨 허경환도 나와서 이야기를 하고

번호표 나눠주러 왔을 때

사진 한 장 ㅎㅎ

이명훈,, 잘 생겼더라 ㅎㅎ

뭐,, 이 글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팬보다

아마 신화 팬 분들이 더 많이 검색해서 보실 수도 있을 듯 싶은데

아무래도 역시 앤디도 나이가 나이다보니..

내가 보기에는 이명훈이 가장 잘 생겼었음 ㅋ

참고로 나는 남자다 ㅋㅋㅋ

사유리 팬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받은 번호표 26번

재료소진으로

번호표 못 받으신 분들은

식사가 불가합니다.

다음에 찾아주세요

솔직히 이제 언제언제 장사를 할 지 모르겠다.

아마 토요일 위주로 할 것 같아

돈차식당도.. 목요일이나 토요일에 했다고 들었거든

스텝들,, 그니까 연예인들 스케줄에 따라

오픈 일자가 많이 들쑥날쑥한 것은 이해하자.

반갑습니다 골목식당 소담점.

메뉴는 3가지다.

해물카레스프 9천원,

카레우동 7천원,

야끼카레 9천5백원.

점심에 같이 가서 줄 섰던 견우님은 따로 다른 분과 오시고

나도 신화를 좋아하는 친구를 불러서 둘이 먹으러 갔다.

하지만 메뉴는 당연히 모두 먹어봐야지

3개 모두 카레 메뉴다

그래서 앤디 카레, 사유리 카레

먹으면서 계산하는 홀담당 허경환 구경

정확히는 계산담당?

홀에는 허경환과

앞 서 사진 올렸던 서빙담당 이명훈이 있다.

우선 야끼카레부터 나왔다.

치즈가 가득 올라가 있는 치즈 오븐 리조또?

가운데 반숙 계란이 있고

그 옆을 꽤 큰 새우가 장식하고 있다.

칵테일새우보다는 크고,

그렇다고 중새우보다는 훨 작은,,

칵테일 새우보다 살짝 큰 정도의 크기

카레야 당연히 맛있다.

맛 없는 카레가 있기도 힘들지

다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전문 요리사가 아니니 어쩔 수 없고

보다시피... 밥과 카레의 비율이 차이가 너무 남

밥의 양을 줄이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그리고 가장 문제는.. 반숙 계란

계란이 안 익었었음 ㅠㅜ

노른자야 반숙이니 안 익는 것이 당연하지만

흰자가 안 익는 것은 문제였지...

뭐 사실 맛이 중요한가

앤디가 중요하지? ㅋㅋ

앤디와 사유리가 주방을 맡아서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었다.

사진 한 장 더 ㅎㅎㅎ

뭐 비슷비슷한 사진이라도

신화 팬, 앤디 팬들에게야

그 한 장 한 장이 더 소중할테니...;;;

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해물카레스프다.

카레의 맛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아니,, 느낌이 다르기는 달랐다.

카레의 점도부터 해서

들어간 재료로 인한 감칠맛의 차이까지

다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카레는

앞의 야끼 카레뿐이고

다른 것은 카레맛 음식일 뿐이라는 생각

그래도 이 카레 스프의 가장 큰 장점은

정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다

특히 말린 야채가 들어가 있던 것은 독특했고 좋았다.

야채 올려서 먹은 스프

카레국

스프이다 보니 정말,, 묽다.

그래서 카레국

그리고 카레우동이다.

카레우동이라고 하기에는 국물이 연했지만

옥수수가 올라가 있다.

그래서 일본 옥수수 라멘이 생각나더라

돈코츠 미소라멘 중에

옥수수 올라가 달달한 맛이 나는 라멘이 있다.

내 입맛에는 좀 아니지만

은근히 좋아하는 사람들 많은 듯

딱 그 느낌의 라멘에 돈코츠가 빠지고 카레국이 들어간 느낌

말했지만 연하기 때문에 카레..보다는 카레국이라고..

시판면이야 이 가게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면을 너무 많이 익혔더라..

뭐,, 사실 이 가게는 맛으로 먹는다기 보다는

연예인 보는 재미로 먹는 가게

그런 것으로 치면 "방송"이라 그럴지 몰라도

모두 친절하시고 좋았다.

내가 알기로 내가 갔던 3월 8일이

이 가게 첫 오픈일

그래서 더 나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앤디와 사유리의 골목식당 소담점을 위해

열심히... 고객의 소리를 작성하였다.

사실 더 쓸수도 있었는데..

워낙 악필이다보니;; ㅋㅋㅋ

글씨 쓰는 걸 힘들어 해서 이 정도만 작성하였지

어찌되었든,, 이대야 내가 옛날에 자주 가던 동네..

충무로는 요새 자주 가는 리나네 회사 근처

이번 공덕 소담길은 내가 가기 편한 6호선 라인의 ㅋㅋㅋ

뭐,, 별거 아니지만 열심히 묶고 있네 ㅎ

그럼 다음은 어디???

사실 촬영지 어디인지는 아는데..

참고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덕 소담길

촬영 막바지, 메뉴판 바뀌는 것이

3월 31일 토요일이라 하더라.

그러니까 3월 30일 올라가는 이 글 보고 ㅋ

혹시나 나도 방송에 얼굴 내밀고 싶다 하는 분들

공덕 소담길 함 찾아가 보시기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