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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컵과일 갑부 천안 자연을 담은 과일(자담) - 컵과일 갑부의 제철 과일 상관 없는 수제청

방송 맛집/서민갑부

by 세콰노 2019. 11. 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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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컵과일 갑부
천안 자연을 담은 과일(자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채널 A 서민갑부!

19년 11월 5일 253회에는
수입이 10배가 오른다!
돈바람 일으키는 아내
윤효정 컵과일 갑부가 소개된다.


예고편 및 선공개 된 내용들을 옮겨보면

그녀가 지나가면 돈 바람이 분다!?
수입이 10배가 오른다?
가게 수입을 10배 올린 아내의 정체는???

컵과일로 돈바람 일으키는 아내

과일 장사는 비수기가 있다?
비수기 없는 과일 장사도 있다!

컵과일 갑부의 비법으로
손님의 눈높이에 맞춰라!

과일 선물세트가 많이 오고 가는 명절 직후는
과일 업계들의 전통적인 비수기

가정마다 명절에 들어온 과일이 소진된 후
다시 필요해질 때까지
과일 가게들은 손님이 오지 않는 시기를 버텨야 하기 때문

하지만 다른 과일가게들과는 달리
효정 씨의 가게는 비수기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

바로 과일뿐만 아니라
과일을 응용한 상품들까지 판매하는
효정 씨의 장사 비결 덕분

한입에 먹을 수 있어 편리한 컵 과일부터
샌드위치를 함께 넣은 샌드위치 컵 과일 세트,
직접 쓴 캘리그래피 카드가 든 과일 바구니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는 효정 씨의 가게.

8년 전, 처음 시작할 때는
그저 평범한 과일가게에 지나지 않던 가게가
이렇게 변한 데는 남들이 모르는 힘겨운 사연이 있었다는데... 


(이거레알) 처음엔 폭망, 지금은 급상!

컵과일 양 실화냐?
주방 반대편까지 늘어져있음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갑부네 컵과일

식사 대용으로 안성 맞춤인
컵과일과 샌드위치 도시락!
피크닉 혁신템!
먹기도 좋고 보기도 좋은
과일로 만드는 형형색색의 음식 대.공.개!


갑부의 비밀사전 첫 번째
손님이 아니라 가족으로 생각하라!

주위에 폐업하는 가게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억대 수입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손님을 손님이 아니라 가족으로 생각하는
그녀의 독특한 매력 때문

세 아이의 엄마로 살아오며
누구보다 주부들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는 효정 씨.

자신의 지난 세월을 바탕으로
그녀는 때로는 엄마같이, 때로는 언니같이
매장을 찾는 손님들과 일상을 나누고 있다.

덕분에 그녀의 가게는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곳에 있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어린아이부터
손주가 막 태어난 할머니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찾는 단골손님이
문턱 닳도록 드나드는
동네 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불당19로 95

자연을 담은 과일
프리미엄 과일 전문점
당신에게 특별함을 선물합니다.
제철 과일, 과일바구니, 컵 과일, 수제청 전문점

 

참고로 평택에 체인이 있다고 하던데

천안이나 평택이나 직접 가서 사먹기에는 힘들다.

 

그래서 집에서 계절타지 않는 제품

수제청을 택배로 주문해서 먹고 포스팅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서민갑부 컵과일은 9온스 3000원, 10온스 3500원

몇 개를 주문해도 배송료 10000원

 

하지만 수제청은 250mL 8000원에

배송료 3000원으로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었던 것도

 

이번에 제철과일 과일바구니나 컵과일이 아닌

배도라지 대추청을 주문한 이유다.

 

 

배송되어 온 박스를 오픈해 보면

 

 

직접 쓴 캘리그라피 카드

 

저희 수제청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일교차 큰 계절 감기 조심하세요

- 자담지기 올림-

 

가게에서 파는 수제청을

어떻게 음용하면 좋은지에 대한 안내문도 같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서비스로 들어 있던 귤 2개

 

이런 작은 배려가 가게에 대한 이미지에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일단 내열 봉투에 아이스백과 함께 담아져 있어
배송되는 과정에서 손상되지 않도록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서민갑부 컵과일 가게인
천안 자연을 담은 과일에서는

모과생강청, 배도라지대추청
생강청, 오미자청, 유자청
파인레몬청, 패션파인청

여러 종류의 수제청을 팔고 있었는 데
그 중에서 배도라지 대추청을 주문하였다.

과일이라 하기에는 뭐 하지만
이제 슬슬 미세먼지가 많아질 시기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가 들어간
배도라지대추청

 

 

안내문에 나온 대로

 

차로 마시기 위한 따뜻한 물(사진에는 없고 옆에서 끓이고 있었다 ㅋ)

에이드로 마시기 위한 설탕 없는 탄산수

그리고 냉장고에 처박혀 유통기한 한참 지나버린 플레인 요거트 ㅋ

 

일단은 이 정도만 준비해 보았다.

 

 

밀봉된 뚜껑을 열어보면
배도라지 대추청이라는 말처럼
대추와 도라지가 들어가 있었다.

 

 

좌측은 배도라지 대추 요거트

가운데는 배도라지 대추차

우측은 배도라지 대추 에이드

 

 

탄산수를 안내문대로 3~4배수가 아니라
5~6배 정도로 넣어준 듯싶은데..

탄산수 양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느끼기에는 좀 밍밍

와이프는 달다고..
에이드가 달다기보다는
수제청 자체가 달다고 하더라

물론 공장에서 시판되는
여러 수제청에 비해서는 덜 달고
건강한 맛이기는 하지만

최근에 워낙 수제청 잘하는 곳이 많다 보니
이렇게 파는 곳들을 기준으로는 단 편이라 하더군 ㅋ

 

 

​아무래도 수제청의 종류에 따라
어떻게 먹는지, 그 맛,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다.

 

 

다만 내가 먹었던 것을 기준으로는
플레인 요거트에 가득 넣어서 먹는 게 가장 나았다 ㅎ

 

이번 포스팅과 같이 보기 괜찮은 포스팅 링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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