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샐러드 가게 랄랄라 350 - 샐러드 갑부의 아내가 하는 대치점에서 사 먹은 디톡스 스무디와 연어 샐러드

서민갑부 샐러드 랄랄라 350

 

2019년 10월 8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 249회에서는

샐러드 사업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킨

‘건강 전도사’ 정헌재 갑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

우리가 아는 보통의 샐러드가 헌재 씨를 만나면

요리에 버금갈 정도로 다양해진다고 한다.

헌재 서민갑부의 샐러드 메뉴는

구석기시대처럼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하자는 팔레오부터

그리스인처럼 먹자는 지중해,

비만의 적인 당을 줄이고 건강한 지방을 먹자는 케토제닉,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당질을 제한하는 고단백 당질 제한식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

특히 먹는 손님이 지겹지 않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일 메뉴가 바뀌는 것은 물론이고,

채소뿐 아니라 고기와 해산물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하루 권장 영양분 섭취가 가능하고

포만감이 높아 한 끼 대용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

샐러드 갑부 헌재 씨는 한 지인에게서

샐러드 가게를 해보겠냐는 제안에

지금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엔 적자에 허덕이며

직원 월급을 제때 챙기지 못할 정도의 어려웠지만

당시 유행했던 디톡스 음료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

1년여의 노력 끝에

과일과 견과류를 함께 갈아

포만감도 있고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무디를 개발하게 된 디톡스 스무디 갑부 헌재 씨는

직접 먹어보며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보게 되었다.

이후 늘어가는 뱃살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해 스무디를 알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헌재 씨의 서민갑부 샐러드 가게는

입소문과 함께 매출이 수직 상승했고,

스무디 갑부의 서민갑부 스무디는

하루 매출만 750만 원이 판매될 정도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참고로 말하면 가게는 총 2곳으로

​

상암 DMC에 있는

동아 디지털 미디어 센터

일명 DDMC 건물 지하 1층에 있으며

​

이번 서민갑부 촬영의 대부분은

그 상암점에서 이루어졌다는 것 같다.

​

네이버 지도에는 수표동 청계천로 시그니처타워

지하에도 있다고 나오고 있는데

이야기를 듣자 하니 사라졌다는 것 같고...

(이 부분은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 그냥 그렇다고 들었다)

​

다른 한 지점은 대치동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 포스코 센터 근처에 위치한

강남 대치점이 있다.

​

촬영을 상암에서 했고, 근처 갈 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근처에 있는 지점에서 먹자 생각하고

강남 대치점에서 포장해다가 먹은 기록이

이번 포스팅이다.

​

서울 강남구 대치동 테헤란로 78길 16

​

선릉역과 삼성역 정중앙에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된다.

둘 중에서는 선릉역이 살짝 더 가까운 편

​

지도를 찾아가 보면 노벨 빌딩, 노벨과 개미 빌딩이 있고

모퉁이 쪽에 지하 푸드몰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대치점은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한다.

​

평일에만 영업하고, 주말에는 쉰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따로 정기휴일 표기된 것이 없어서 확실하지 않다.

 

 

어라?? 그런데 여기는 어디지??

앞서 사진의 매장에서 주문 이후에

포장해 갈 사람들은 그대로 포장해 가고

 

 

따로 안쪽에 공간이 있어서 포장이 나올 때까지 대기하거나

혹은 그냥 먹고 갈 수도 있었다.

​

아마 스무디 하나 사 들고 들어와서

카페처럼 이용하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

 

가게 내외부에 붙어 있는 문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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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스무디 & 저녁 샐러드

- 더 나은 나를 위한 작은 습관

​

이번 예고편에서 나온 멘트가 그대로 나왔고

​

무료배송을 하는 거 보니..

굳이 안 찾아오고 그냥 배송시켜 먹을걸..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ㅋㅋ

​

 

디톡스 스무디,, 아마 예약 주문이려나?

일단은 특별한 스무디부터

에너지 스무디

단백질 스무디

그린헬시 스무디

마 스페셜 음료가 있었고

​

아마도 특별한 스무디

장 환경개선, 변비 효능의

장조은스무디 (프로바이오틱스) 4800원이

가장 비슷한 메뉴가 아닐까 싶었지만

​

딱히 장이 안 좋지는 않아서

글루타치온이 들어가 항염, 항산화 효과가 있는

미백 스무디 4800원을 주문하였다.

​

건두부 파스타 샐러드 7000원에서부터

가장 기본적인 닭 가슴살 샐러드 7500원도 있었고

이런저런 다양한 샐러드가 있었다.

​

가장 비싼 비프스테이크 샐러드 10900원이

이번 방송에 집중적으로 소개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

327 Kcal의 9600원

연어 샐러드를 포장 주문하였다.

 

 

오늘의 주스부터

홈메이드 차

추가 메뉴 등

​

샐러드 구입 시 모닝빵 1개

서비스 준다고 되어 있는데

​

말을 안 해서 그런가 안 주더라

​

샐러드를 구입하면 다양한 드레싱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는데

​

가게에 일단 9가지의 드레싱이 준비되어 있었고

그중 무엇이 잘 어울리냐고 물으니

유자, 레몬, 발사믹, 양파라 대답하셔서

양파 드레싱을 선택하였다.

 

 

분명 예고편에서는 밀폐된 병에 담아주는 걸로 보였는데

그냥 단순 구매는 일회용 아이스컵에 담아주는 것 같다.

​

그래서 집까지 가져오는 가운데

좀 흘렸다 ㅠㅜ

그래서 그냥 배송시킬걸.. 그랬던 거고..

 

 

어찌 되었든 포장해 온 뚜껑을 열어서

다시 한번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일단 스무디 갑부의 스무디부터 한 번 마셔볼까나? ㅎㅎ

​

분명 글루타티온이 들어간 미백 스무디인데

일단 색만 보면 블루베리다.

사실 맛도 딱히 블루베리와 다를 바 없다.

​

블루베리에도 글루타티온이 들어 있고

항산화제 성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

거기에 아사히 베리가 섞인 듯?

​

아사히 베리가 블루베리의 무슨 성분이

몇 배가 더 들어가 있다고 하던데..

​

솔까 매번 무언가 새로운 게 나온다.

​

그냥 전 세계적으로 특수 작물 파는 몇몇 기업들의

마케팅 광고에 속아 넘어가는 것일 뿐..

​

원래 글루타치온이 가장 많은 과일, 음식물이 무언지 아나?

바로 수박이다.

그다음이 늙은 호박임 ㅋㅋㅋ

아, 아스파라거스도 있다.

​

즉,, 베리류의 항산화 효과야 이미 유명하지만

글루타치온이 많지는 않다는 이야기임 ㅋ

​

아, 그리고 맛을 보니 사과도 좀 들어가 있었다.

 

 

 

9600원의 연어 샐러드

한쪽에 연어를 블록으로 썰어 넣었고

​

거기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보이는 것들

대충대충 적어보자면

연어 근처에 블랙 올리브가 많이 보이고

연어 아래쪽으로 삶은 계란이 있다.

삶은 계란 위쪽으로는 레몬이 보이며

레몬 옆쪽으로 토마토가 살짝 보인다.

브로콜리와 빨강, 노랑, 녹색 파프리카

샐러리와 양파, 오이

양상추와 그 외 녹화 작물들도 있다.

​

밑에 깔려 있는 재료들도 있으니

확실히 다양한 종류의 채소들이 있다.

 

 

다만 그 맛을 보았을 때

각 야채들의 상태를 보았을 때

저 돈을 주고 사 먹을 것인가 하면...

​

음,, 다들 돈 많은 강남 직장인이라서?

딱히 이 정도 금액은 부담이 안 가나 보다.

 

 

워낙 육식을 좋아하다 보니;;;

사실 채소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낮아서

좋은 이야기가 안 나오는 것 같다.

​

대신에 이 집은 드레싱 맛집인 듯

​

양파 드레싱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많이 괜찮았다.

 

차라리 각종 재료들은 알아서 다른 곳에서 가져오고

드레싱만 이 집에서 가져다 먹어도 괜찮겠다 생각되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연어 샐러드를 괜히 샀다 생각한 것이

​

바로 전날 코스트코에서 연어를 사 왔다.

덕분에 연어 회를 먹고, 연어 장을 만들어서 먹고

​

코스트코에서 사다 먹은 연어가

샐러드에 있는 연어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으면서, 가격도 싸고, 양도 많고

심지어 맛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코스트코 연어가 좋다기보다, 연어 샐러드의 연어가 딱히.. 에 가깝다.)

​

위 사진은 때마침 연어장을 만드는 과정이랄까? ㅋㅋㅋ

​

서민갑부 샐러드, 디톡스 스무디 갑부

​

물론 나도 다이어트를 해야 하기는 하는데

이런 맛없는 재료에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인지...

​

'건강한 맛'이라는 것으로

내가 직접 먹고 느낀 점은 마무리하고

 

이번 포스팅과 같이 보기 괜찮은 포스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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