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0일 목요일 밤 9시
가짜는 오직 하나!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아라!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
말라가는 재석이 형 구하러(?) 내가 왔다!
식스센스 두 번째 특급 게스트는?!
저세상 텐션 & 폭주하는 입담
리얼 돌+아이 황광희와
과연, <식스센스> 멤버들은 끝까지 현혹되지 않고
노는 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그런데!! 사장님의 취미가 영~ 수상하다?!
보드게임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회사를 창립했다는
이 남자는 진짜 대표일지?!
피자는 8조각이어야 한다?! NO!!
편견을 와장창 깨버린 ‘1인 피자’의 등장!
명문대생이 1평짜리 푸드트럭 장사로 시작해 100억 원대 CEO로?
첫 등장부터 설정의 향기 풀풀 풍기며 등장한 사장님?!
이 남자는, 과연 진짜 사장님일지?!
슈퍼카만 무려 5대!!
군대에서 모은 월급으로 쇼핑몰 오픈!
지금은 100억 원대 CEO가 됐다?!
그런데 잠깐... 여기 사무실과 어울리지 않는 물건들이
너무 많은 거 같은데...
배우 뺨치는 훈훈한 비주얼에 센스까지 겸비한 이 남자는
과연, 진짜 100억 원대 패션 브랜드 대표일지?!
가짜 CEO와 가짜 사무실이 속속들이 공개된다!
과연, 멤버들은 육감을 발휘하여
오나라X전소민 2020F/W NEW 관상(?)자매의 탄생부터
나는 참지 않긔!! 거침없는 입담으로 폭주하는 광희까지!!
유재석 식스센스 1인 피자로 소개되는 곳은 바로 고피자다.
물론 고피자를 따라 만든 가짜 사무실과 사장님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ㅋ
집 근처에 더 가까운 한티점도 있었지만
직접 가서 포장해 와서 먹었다.
위치 :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삼성로 301
대치동 학원가쪽에 위치하고 있다.
한티역에서 걸어가도 되고
대치역에서 걸어가도 된다.
물론 여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무실과 공장? 개발실?
그런 곳들에서 촬영한 것 같지만
간판에 나와있든 고피자 대치본점
1인 화덕피자 & 파스타를 파는 고피자 1호점이다.
그래서 여기를 찾아갔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밤 11시까지
피자 한 판에 4900원??
나폴리 슈림프 피자가 나왔다고
포스터 붙어 있었다.
아마 신메뉴를 먹고 돌아온 게 아닐까 싶어서...
부라타 치즈 피자는 배달이 안 되어서 직접 포장하고 온 것이고
배달 어플에서 가격을 확인해보면
모두 1천원 정도씩 더 비싸다.
그러니 만약 가게가 근처에 있다면
직접 포장해 오는 것을 추천한다.
메뉴판, 고피자 가격
4900원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먹을만한 피자는 6900원인 듯
혼자 먹기에 적당한 가격?
나는 방문 10분 정도 전에 전화로 포장 주문하고 갔다.
가게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안에서 먹고 갈 수도 있고
1인 피자라고 하니
두 명이서 점심 먹기 위해 2판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와
9월 3일인가 나왔다는
집에서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 30~45초(출력에 따라 시간 조절)
에어프라이어 170℃ 5분
프라이팬 2분 ~ 2분 30초 정도
데워서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다만 우리는 식기 전에 바로 먹었기 때문에
따로 데우거나 하지 않았다.
여러 피자가 있겠지만
가장 일반적인 것이
역시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가 아닐까?
고르기 힘들 때
그냥 토핑 이것저것 모두 다 들어간 피자
부라타 치즈 피자
어떻게 혼자 먹기 적당한 크기인지 확인해 보면
남자 어른 손 활짝 편 크기?
여자 손으로는 손 모아 2개 정도??
배가 차기에는 힘든 양
내가 잘 먹기는 하지만
나 혼자서도 2판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정도
보통 깨작깨작 드시는 분, 소식하시는 분?
그런 분들에게는 한 판이 부담될 수도 있겠다.
커팅을 잘한 것인지
딱히 치즈가 잘 늘어나지는 않는다.
사실 토핑양은 꽤 되는데
그에 비해 치즈는 적은 편이기도 하고...
다만 고피자 1인피자의 가장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은
자른 피자 크기가 너무 제각각이었다.
가운데는 작아도 너무 작고
바깥쪽은 그 작은 것의 3배는 되는 크기
더군다나 토핑은 안쪽에 몰려있으니...
토핑은 나쁘지 않았다.
치즈가 적은 게 아쉬울 뿐
콤비네이션에 들어간 불고기나
적어도 동일 가격대와 비교했을 때는
무난히 괜찮은 정도?
밑의 바닥, 상자를 보게 되면
옆의 콤비네이션 피자 박스와 비교를 해보면
그 부분이 더욱 두드러진다.
원래부터 바삭하기보다는
그냥 쫄깃한 정도의 도우였는데
마무리 남은 피자는
집에 있던 파마산 치즈와 핫소스를 뿌려 먹었다.
물론 가게에서 따로 팔기도 하는 듯? ㅋ
모방을 했더라도 일단은 이곳을 모방한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같이 소개되는 식스센스 보드게임의 경우
예고편에 잠깐 지나간 '텀블링몽키'
파주에 있는 (주) 코리아보드게임즈인 것을 알 수 있었고
거기 CEO 정영훈이 나온다는 듯 싶다.
식스센스 쇼핑몰이
어디가 나오는지 알게되면
수정해서 정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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