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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클럽 연남동 파스타 맛집 - 바다파스타 빅데이터 B레스토랑 조개파스타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18. 7. 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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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클럽 연남동 파스타, 조개파스타

연남동 맛집 바다파스타


성북동으로 시작한 미식클럽이

한남동, 상암동, 시청을 거쳐 벌써 5회째

이번에는 연남동이 나온다.


예전에 한남동 예고편 나오고 어디 나오나 검색했을 당시에

연남동 찍고 있다고 인스타 등에 올라왔었고


그래서 사실은 연남동 H 카레집이나 연남동 S 쌀국수집이 나올거라 예상했었지.


그런데 뜬금 없이 파스타와 덮밥집이 나오더라.


이번에는 딱히 뉴스 기사가 미리 뜬 것이 없어서

어느 쪽이 지역민 맛집으로 나오고, 빅데이터 맛집으로 나오는지 모르겠으나


아마도 여기 바다파스타가 지역민 맛집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오후 3시 경,, 빅데이터 조개파스타로 나온다고 기사가 나왔다 ㅋ)



바다 파스타, Bada Pasta이다.

연트럴파크에서 꽤 뒷길 쪽에 있다.


내가 신촌 생활을 10년 넘게 하다보니

사실 경의선 숲길을 기준으로 해서 동진시장 방면만 연남동 메인이라 생각하고..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안쪽으로 쭈~욱 들어간

경찰서 및 기사식당 쪽도 연남동이기는 한데..

그쪽까지는 잘 안 가게 되더군 ㅋㅋㅋ


내가 아는 연남동은 지금과 같이 골목골목 번성한 곳이 아니다.

02년도 대학교 들어가서 03년부터는 신촌에 살았다고 보면 되는데


당시에는 기사식당과 중국집밖에 없는 곳이 연남동이었다.


그러다 홍대에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밀려난 가게들이

하나 둘 연남동에 자리를 잡게 되는데


사실 여기 바다 파스타도,, 거의 그 초창기의 가게로 알고 있다.


물론 나는 이 바다 파스타보다, 내가 메인 골목이라고 한

대충,, 중국집 모여있는, 서대문 양꼬치 옆쪽으로 해서

바다 스테이크 앞쪽만 많이 지나갔었고 ㅋㅋ


보니까 바다스테이크 사라지고 바다 피자로 바뀌었더라.


지금 소개하는 연남동 B 파스타 식당의 세컨 브랜드?

어차피 같은 계통의 식당이니까

여기가나 거기가나 비슷할거다.



어찌되었든 그 이름은 예전부터 들어왔는데

이번에 처음 가보았다 ㅋㅋ


바다 파스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일까?

바닷가, 바다 재료, 해산물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파스타 집 가게 내부에 이런 수족관이 있는 거

어디 다른 곳에서 볼 수 있을까



그래서 연남동 맛집 바다파스타의 대표 메뉴가

바다의 향이 물씬 풍기는 바다파스타, 가게 상호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메뉴이고


그 다음으로 한이 맺혀 벌겋게 달아오른

로제소스 암꽃게 파스타가 있다.


이번에 미식클럽 연남동 파스타로 그 두 개가 나온다는 듯



그리고 기타 메뉴판 및 가격이다.



뭐 여러 종류의 파스타가 있다.



리조또나 스테이크도 있고 말야.



일단 2명, 바다파스타와 암꽃게 파스타 주문했더니

식전빵이 나온다.

그리고 그 소스로는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 뿌려둔 것 ㅋ

뭐,, 일반적이다.



그리고 연남동 맛집 바다파스타의 두 미식클럽 파스타가 나오고



일단 이게 바다파스타이다.

조개가 가득 올라가 있다.

조개 뿐 아니라 소라, 새우도 있다



조개 껍질만 먼저 꺼내고

사실 양이 많아보이지만,, 다 껍질뿐이라는 것

가리비, 바지락하고

저게 백합인지 모시조개인지 잘 모르겠네 ㅋㅋ


메뉴판에 있는 설명으로는 홍합도 들어가는데

그 싼 홍합이 하나도 안 보였으니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아, 메뉴판 설명으로는 모시라고 한다.



오일 베이스 파스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위해

조리시 일체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직 조개가 뿜어내는 해수로 간을 한다던데... 쩜쩜쩜..



집게 모양이 독특하더라.

적당량 앞 접시에 가져다 두고 먹었는데

한 입 먹자 마자 든 생각...


비려 ㅡ,.ㅡ;;;


소금을 안 넣었다던데 짜기는 엄청 짜고

뭐,, 그거야 더 짠 파스타도 많이 먹어봤으니 패스할 수 있다.

하지만 비린 맛은.. 좀 그렇다.


왜 비렸을까나?



그리고 로제소스 암꽃게 파스타.

붉은 게 껍데기와 로제소스를 잘 매치시켰다.



니들이 게 맛을 알아?

응 알아...



확실히 게 맛이 난다. 문제는 이 녀석도 비렸다는 것..


연남동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 싶다.

물론 내가 간 날만 수족관 상태가 안 좋았다던가

무슨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긴 하고...


내가 예전에 고등어 파스타 같은 것들도 종종 먹어봤는데

이 집 만큼 비린 것은 처음 본다.


면 익힘은 좀 퍼진 정도

뭐,, 정보석이 퍼진 면이 좋다.

김구라가 면은 약간 딱딱한 게 좋다


예고편을 보니 그것같다가 싸우는데


면 익힘 정도 '알덴테', 살짝 덜익힌 딱딱한 느낌이 정석이라는 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보다는 풀어진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정말 불어터진 면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ㅋㅋ


왜, 스테이크 중에서도 분명 웰던의 선호도가 있으니

그 굽기 정도를 탄 고기라고 하지 않잖아.


자기 입맛것 즐기면 되는 것이다.


제발 어느 음식에 대해 그냥 남들이, 누가 이게 정석이라 말했다고

아무 생각, 본인의 주관 입맛도 없이

그냥 그게 맞는게 보다 하며 따라가지 말자.

그런 식으로 하면 몇십년이 지나도 정말 맛난걸 모른다.


나도 대부분이 음식점 관련 포스팅이고

가게 이름 앞에 맛집을 붙이기는 하는데


내 입맛에 맛있어서 붙이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맛나다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 먹기 때문에 맛집이라 붙이고는 있다.


하지만 내가 이런저런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은

그 여러 집 중에서 내 입맛에 맞는 집을 찾기 위해 간다는 것...


일단 여기는 내 입맛은 아니었고 ㅋㅋ


그냥 일반적인 조개 사용한 봉골레는 많이 봤겠지만

그보다 해산물을 많이 사용한 파스타가 중심이니


궁금하면 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나는 분명 내 입에 비리다고 말했다. 맛 없는거 추천했다고 뭐라 할거면 미식클럽에 해라)


그리고 지역민 맛집 1위로 나오는 집은

2018/07/06 -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 미식클럽 연남동 덮밥 맛집 킨지 - 소고기덮밥 규동, 스테이크덮밥 스테키동


070-4205-1064

서울 마포구 연남로1길 37, 연남동 568-20 호산나빌

매일 11:30 - 22:00,

매일 15:00 - 17:30 Break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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