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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민물장어 장병규 갑부 - 경북 예천 베풀장어 무태장어 연매출 70억

방송 맛집/서민갑부

by 세콰노 2022. 8. 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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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3일 토요일
396회 서민갑부 민물장어 갑부

민물장어로 연 매출 70억 원을 이룬
청년 갑부 장병규씨의 성공비결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장어 양식부터
식당, 직판장, 온라인 쇼핑몰까지 운영하는
민물장어 갑부 장병규 씨
코로나19로 대다수가 경영 위기에 처했지만
장어 갑부는 시가가 아닌 저렴한 값에
정찰제 판매로 연 매출 70억을 달성했다.

첫 번째 성공비결은 지하 450M 암반수로
건강하게 키운 장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
직접 장어를 키워 다른 식당보다
큰 크기의 장어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난 4년 동안 1kg에 4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성공비결은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부터
여러 소셜커머스 판매처에 홈쇼핑, 지역 온라인 장터까지
다양한 판매처에서 1년 내내 장어를 판매하는 것
여름 성수기에만 반짝 판매하고
다른 계절엔 매출이 반 이하로 떨어지는 다른 업체와는 달리
비교적 꾸준히 판매하다 보니
연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장어구이 식당과 쇼핑몰 운영은 물론,
손질하고 남은 장어 머리와 뼈로
애견 수제 간식까지 만들고 있다는 장병규 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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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장어 무태장어 + 매운맛소스 + 순한맛소스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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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송을 위해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하였다.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오히려 공식 사이트에서 주문하면

서민갑부 민물장어 방송 전에 배송이 안 와;;;

 

쿠팡의 경우 거의 당일 배송, 오후 1시 넘어 주문한 것이 밤 11시 도착했다.

 

 

아쿠아포닉스 수경재배 농법으로 키워낸

국내산 민물장어 베풀장어

 

 

베풀정어만의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신선한

서민갑부 민물장어의 참 맛을 약속한다고

 

 

베풀장어 무태장어 700g
매운맛 소스 20g 2팩과 순한맛 소스 20g 2팩이 들어 있었다.

보니까 예천 베풀장어에서는
무태장어와 자포니카 장어 두 종류를 팔고 있던데
사실 그 차이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음 ㅋ
가격 차이도 크게 나는 것 같지도 않는데...
(자포니카가 조금 더 싸기는 하더라)

일단 영하 18도 냉동 보관하라 되어 있었고

 

 

 

 

꽁꽁 냉동이 되어서 발송된
서민갑부 베풀장어 무태장어

 

일단 손질 전 기준으로 1kg이라는 것 같다.

손질 후에는 700g 정도

따로 무게 측정을 해보지는 않았다.

 

 

냉장고에서 해동하였다.

조금 빠른 해동을 원하면 미지근한 물에 담궈두어도 될 듯

 

 

적당히 팬을 달구고 그 위에 올려두면 된다.

두 덩어리가 들어 있었는데

700g이면 한 덩어리가 350g?

그런데 거의 500g이 되는 것처럼.. 묵직한 느낌이 들더라

 

옆쪽으로 살펴보면 두툼한 살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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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그리들 ZGRD-A31A 36CM 국내산 코팅팬 인덕션 불판 고기불판 솥뚜껑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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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에서 사용 가능한 자이글 그리들에서 구웠다.

사실 일반 프라이팬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인터넷으로 장어를 굽는 법 검색해 보니

껍질 부위가 팬에 먼저 닿게 구우라고 나와 있다.

 

사용하는 열원이나 조리도구

그리고 무엇보다 재료의 양(두께)에 따라

굽는 시간을 달라질 것이고...

 

두툼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적당한 타이밍에 뒤집어서 구워주고

또 비슷하게 구워졌다 싶으면 잘라준다.

 

 

잘라보면 어느 정도 익었는지

단면의 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어느 정도 익어야 잘리니, 안 잘리면 안 익은 거고..

(물론 자르는 칼이나 가위가 무딘 경우도...)

 

두툼해서 안쪽까지는 안 익었다.

그렇기에 옆으로 세워서 한 번 더 구워준다.

당연하게 반대쪽으로 뒤집어서도 구워주고

 

 

소스는 거의 마지막에 발라주면 된다.

보통은 '붓' 같은 것을 사용해서 바를 텐데

 

그냥 숟가락이나 포크를 사용해서

적당량 올리고

뒤집에서 팬에 문질문질해도.. 골고루 잘 발라진다.

 

매운맛 소스가 주황색
순한맛 소스가 하얀색 포장에 들어 있었다.

빨간색 매운맛 소스는.. 사실 별로 안 맵고
하얀색 포장지에 들어 있는 검은색 소스는
간장 베이스 소스? 데리야끼 비슷한 장어 소스

 

 

와이프가 맛있게 구워낸
서민갑부 민물장어

이야,, 이렇게 제대로 된 장어 먹은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줄서는식당 장어덮밥??
1인분에 3~4만 원 가까이하니..
방송 나오는 것을 알면서도 먹으러 가지 못했고 ㅠㅜ

그런데 올라가는 장어 양은 4분의 1 정도

동일한 가격에 4배 가까이 양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확실히 이렇게 인터넷 이용해 구입해 먹는 게 싸기는 싸다.

 

우선 소스 바르지 않고 그냥 구워낸
서민갑부 장어 한 점

꽤 두툼한 살점의 민물장어
밖에서 이 정도 장어를 사 먹으면
10만원은 족히 깨질 것 같더라​

그래도 경북 예천을 비롯해
울산, 안동, 대구 종로에 있는 베풀장어에서
1kg 49000원 받고 있으니
다른 민물장어 식당보다는 싸게 파는 듯​

원래 소스 안 바른 것을 좋아하는데
서민갑부 민물장어는

딱 한두 점만 그렇게 먹는 게 나았다.

 

 

뭐 크기야 자르기 나름이라지만
살점이 확실히 두툼하고
기름기도 꽤 많다.

그래서.. 한두 점 먹기는 맛있지만
더 먹으면 좀 느끼해

 

그래서 장어 소스를 발라낸 것이

단짠단짠의 맛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차라리 정말 매웠으면 모를까

빨간색 소스는 떡볶이 소스도 아니고
생각보다 너무 단 맛이 강했다.

만약 숯불에 굽는다던가 했으면 좀 달랐을 것 같은데
집에서 팬으로 구울 때에는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물론 이건 개인 입맛에 그렇다는 이야기)

아마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무언가
예를 들어 '생강' 같은 게 같이 있었다면
좀 더 맛나게 먹었을 것 같은데

분명 가게에서 먹을 때는 나올 거란 말야
이런 밀키트? 팔 때에도 안에 부수적인 것들을 넣었으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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