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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서초구 외식업 이승진 갑부 치킨 - 마틸다바베큐치킨 아사도 그릴 바비큐 치킨

방송 맛집/서민갑부

by 세콰노 2022. 3.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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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376회 서민갑부 서초구 외식업 갑부
회전초밥, 고기집, 치킨집
서초구에만 4개, 총 8개의 가게로
코로나에도 연 매출 80억을 이룬 이승진 갑부가 소개된다.

 

외식업계의 샛별로 거듭난 이승진 대표의 첫걸음은
10년 전 지하상가에서 시작한 10평(약 33㎡) 남짓한 회전 초밥집.
요식업 경험이 전무했던 아들을 걱정한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승진 외식업 갑부는 회전 초밥집이라는 무모한 도전을 감행했다고.
창업을 준비하면서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요리사 못지않은 식재료 연구는 기본,
경영자로서 인테리어 및 메뉴 콘셉트 등 다양한 경영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 결과, 회전 초밥집은 오픈 1년 만에 월 매출 2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승진 갑부의 도전은 회전 초밥집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초밥집 성공을 바탕으로 외식경영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
전혀 다른 업종인 삼겹살집, 치킨집 창업까지 연달아 성공시켰다.
더 좋은 재료로 더욱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손님에게 대접하고 싶은 일념으로
승진 씨는 특허받은 고기 숙성 기술을 비롯해
부위별로 품질이 우수한 돼지농장들을 선별하고 조사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는데.
이에 오는 방송에서는 초밥, 고기, 치킨이라는 3가지 업종으로
연 매출 80억 원을 기록한 이승진 갑부의 노하우를 자세히 공개한다.

 

 

서민갑부 회전초밥집 = 스시마이우
서민갑부 고기집 삼겹살집 = 온유월식당

그리고 세콰노가 오늘 소개하는 서민갑부 치킨집
마틸다 바베큐 치킨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219 8동 지층 5호,6호,7호,8호 (잠원동)

고속터미널과 반포역 사이
반포쇼핑타운 8동 지하에 위치한

서초구 마틸다바베큐치킨

오픈한지 두 달도 지나지 않은
2021년 5월 18일
생방송투데이 2826회에
아사도바비큐치킨으로 소개된 바 있다.

가오픈 때부터 정말 많은 유명 블로거, 인플루언서들이 소개했었는데..
공정위 문구들은 쓰셨는지들 모르겠다 ㅋ

영업시간은 매일 16시부터 23시까지
방문포장은 15시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세콰노가 강남에 살면서 좋은 점 중 하나가..
코로나 시국에 유명 맛집들을 배달 시켜 먹을 수 있어서 ㅎㅎ

가게에서는 열심히
로제크림 소스에
치킨에 파스타를 곁들인
서민갑부 로제크림치킨 25000원을
대표 메뉴로 밀고 있는 것 같고

한국 사람이 싫어할 수 없는
갈릭소스와 함께
식감을 더해줄
멸치, 아몬드, 마늘 후레이크가 곁들여진
멸치 갈몬드 치킨 21000원이 유명한데

일단 처음 먹어보니
가장 기본인 아사도 그릴 오리지날 & 비타민 19000원

배달의 경우 배달비 4000원 제외하고
100원 할인된 18900원 주문하였다.

 

 

서초구 치킨 갑부.. 치킨집이니 당연하게
치킨무가 따라 나왔고
특이하게 아이올리 소스가 같이 제공되었다.

마늘과 올리브유로 만든 지중해식 소스로
레몬이 들어가 시큼한 마늘 마요네즈 소스라 생각하면 편하다.
그보다는 허니머스타드와 마요네즈를 섞은 느낌에 가깝기는 한데 ㅋ

 

 

배달해 오는 과정에서.. 분명 구멍이 뚫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눅눅해졌다.
포장 박스가 찢어질 정도로 말야

그나마 튀긴 치킨이 아닌 오븐에 구운 치킨이라 다행일까?

이미 많은 SNS 마케팅에서 언급되었겠지만
기네스북에 등재된 90년에 태어나
16년 동안 장수한 닭의 이름이 마틸다라 하더라
아닌가? 품종의 이름인가?
어찌 되었든 9016 숫자는 거기에서 나온 것 같고

동물복지로 키운 건강한 닭을
아르헨티나 아사도 그릴 방식으로 조리한
프리미엄 바베큐치킨이라 소개되고 있다.

 

 

비주얼만 보았을 때는
일반적인 오븐치킨 사이사이로
비타민 볶음이 섞여 있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채소 비타민

이제 와서야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예전에는 중국요리나 동남아시아 쪽 요리에서나 주로 사용되었지

 

 

살짝 매콤한 맛이 나서 빨간 것을 찾아 들어보았더니
고추 말고도 달달한, 아마도 라즈베리가 있었다.

 

 

그럼 어디, 그 유명한 서초구 바베큐치킨을 맛봐야지?

 

 

메뉴 이름에 남미 아르헨티나 전통 바베큐 방식인
아사도가 들어 있었기에
그 식감이 매우 부드럽고 촉촉할 것으로 예상하였었다.

 

아사도의 장점은 저온에서 오랫동안 익히는 슬로우 푸드

육즙은 아예 가둬 익히는 수비드만은 못하지만
부드럽고 촉촉하기가 일반적인 직화구이에 비교할 수 조차 없다.

 

 

그러나... 일반적인 오븐 치킨과 별다를 바 없더라;;;

그러지 않아도 선공개 된 영상을 보니
1차로 오븐에서 구운 것을 2차로 아사도 바비큐 그릴에서 더 굽던데..

 

그런데 이렇게 닭껍질이 녹아
닭고기와 닭고기가 달라붙을 정도면
누가 봐도 오버쿡 아닌가?

자연적인 숯불향을 입힌 오븐 치킨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오븐에 굽고, 또 한 번 더 숯불에 구워서인지
닭다리에서조차 촉촉함을 느낄 수가 없더라

 

 

아이올리 소스가 같이 나왔으니
그걸 찍어 먹기도 하고

 

 

치킨과 비타민을 같이 먹기도 하였다.

 

 

닭의 사이즈는.. 손가락과 비교해 보면

보통 튀김용,, 치킨에는 6~9호를 쓴다는데
아무래도 5~6호 사이즈가 아닐까 싶었다.

좀 더 큰 닭이 오븐에 구우면서 쪼그라 들은 걸 수도 있고 ㅋ
튀긴 치킨은 튀김 옷이 있어서 더 크게 보여서 그러려나?

사실 한 번만 먹어서는 그 가게를 알 수 없는 게 맞다.
어떤 사정에 의해 내가 먹은 그 시점의 그 음식만
맛이 없을 뿐, 나머지는 괜찮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경험한 단점이 없는 일이 되는 건 아니잖아?
그래서 늘 마지막에 언급하는 것이 모든 내용은 경험한 날에만 해당한다는 것이지

결론적으로 딱 한 번, 처음 배달시켜 먹어본
그 유명한 서초동 바비큐치킨, 마틸다바베큐치킨은...
SNS 마케팅을 잘 했을 뿐, 실제 맛은 일반적인 오븐 치킨보다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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