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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 식당2 닭꼬치 상도동 맛집 고가네 숯불구이 통닭 포장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4. 4. 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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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 식당2 상도동 숯불 닭꼬치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시즌2 줄식당 12회

주제 : 꼭 알려주고 싶은 숨은 맛집

 

성신여대 차돌짬뽕밥

방화동 백짬뽕과 함께 소개되는

상도동 맛집 고가네 숯불구이 통닭

 

미리보기(예고)에 나온 내용을 옮겨보면

 

웨이팅 불모지, 상도동을 장악한 맛집이 떴다!

은은한 숯불 향에 한 번,

부드러운 맛에 두 번 반하게 되는 곳!

폭풍 먹방을 선보인 햇님 조사원의 핫플 대공개!

 

 

위치 : 서울 동작구 상도로 136 1층 (상도동)

 

원래 장승배기역 쪽에 있다가

350m, 대충 도보 5분 거리??

좀 더 안쪽으로 이전한

상도동 맛집 고가네숯불구이통닭 본점

 

장승배기역과 신대방삼거리역 사이에 있는데

신대방삼거리역에서는 도보 10분 정도 걸리니

장승배기역을 애용하자.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하며

정기휴무, 정기휴일은 매주 일요일.

 

재료 소진 시 좀 더 빨리 닫을 수 있기에

그 부분 주의 바라며

 

 

메뉴 및 가격

포장 할인 기준으로

(할인 전 가격은 위 사진의 메뉴판 참고)

 

줄서는 식당 숯불통닭 19,000원

고가네 세트 22,000원

줄서는 식당 숯불 닭꼬치 3,000원

닭꼬치 A세트 15,000원, B세트 18,500원

 

모두 맛은 소금, 양념, 매운 양념이 있고

 

오뎅탕(오뎅 4개) 3,500원

주먹밥 3,000원

양배추 1,000원

포장무 500원

생맥주 1000cc 8,000원

 

응? 닭꼬치 말고 파꼬치도 있는 걸로 아는데

포장 메뉴에서는 빠진건가 싶다.

(아마 주문 가능할 듯 ㅎㅎㅎ)

 

 

여기는 2017년 백종원의 3대천왕

한국대표 닭꼬치 맛집으로 소개된 곳

 

그런데 숨은 맛집이라고? ㅋㅋㅋ

이미 잘 알려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집이다.

 

숯불 위에서 불향 잘 입혀지고 있는 걸

바깥 창 밖에서 구경할 수 있었다.

 

 

원래 고가네 세트의 경우

숯불통닭 양념 반마리 + 양념꼬치 2 + 소금꼬치 2 + 치킨무

 

그런데 아이들 저녁용으로 포장한지라

양념통닭은 소금구이 숯불통닭으로 변경했다.

 

 

각종 소스와 치킨무가 같이 들어 있었고

 

 

399g 아닙니다.

포장 무게 제외하면 375g

 

 

 

소금 닭꼬치 2개 204g

양념 닭꼬치 2개 186g

 

꼬지 무게는 개당 4g

 

 

아이들 저녁으로 세팅하다보니

좀 사진이 날림이 되었음 ㅠㅜ

 

 

일단 사진 한 장 찍고

첫째 딸아이에게 주었더니

 

줄서는 식당2 숯불닭꼬치

그대로 하나 거의 다 먹었다.

 

소금맛이었는데 짠맛이 크지 않고

중간에 파가 잘 익어서 단맛이 나왔다.

 

 

요새 길거리에서 사먹는 닭꼬치도

3,000원이 넘어가는 판국에

매장에서 숯불향 잘 입혀 내어주는 게 같은 가격?

(물론 포장이고, 홀은 3,500원이지만)

 

이건 나 혼자서도 10꼬치 넘게 먹겠더라.

입짧은 햇님은 각 맛별로 10개씩은 먹겠지? ㅋㅋ

먹고 또 먹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위는 닭다리살을 사용한 듯 싶고

그래서인지 안쪽으로는 육즙 가득

겉은 숯불로 그을려서 불맛 가득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으로

 

 

양념꼬지도 맛있기는 한데

불향이 양념 맛에 가려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소금을 더 추천한다.

 

5개라면 소금 3, 양념 1, 매운양념 1?

이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숯불구이통닭도 맛 좋았다.

기름기 쫙 빠진 것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듯 싶었는데

그래서 닭다리를 제외하면

약간 퍽퍽한 것은 사실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닭꼬치가 가장 나았고

숯불향이 가득해서,

그러면서 인위적이지 않아서 좋았지만

닭꼬치는 자주 포장해 먹고 싶다면,

통닭은 누가 사주면 맛있게 냠냠 먹고 싶은 느낌 ㅎ

 

 

따로 내어준 양념이

닭꼬치와는 다른지

 

그렇다고 맵찔이인 세콰노도 잘 먹었으니

매운 양념은 아니고

일반 양념인데 닭꼬치 양념보다는 좀 더 농축된?

 

그래서 중간중간 찍어 먹는 것도 맛있었다.

 

늘 말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면

그게 정말 찐 맛집이고,

여기 상도동 맛집 고가네 숯불구이 통닭의

숯불 닭꼬치가 그렇게 아이들이 좋아라 먹었다.

 

중간에 이야기했듯,

자주 포장해 먹고 싶다는 것이 최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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