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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2 백짬뽕 - 방화동 맛집 사모님짬뽕 소식좌 박소현 서울 3대 짬뽕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4. 4. 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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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9일 월요일

줄서는 식당2 12회

조사원들이 꼭 알려주고 싶은 숨은 맛집?

 

'서울 3대 짬뽕 or 백짬뽕'으로

손꼽히는 방화동 맛집

리뷰 1,600개 이상!

먼 타지에서 찾아올 정도로

특별한 맛을 자랑..(?)

소식좌 박소현 조사원이

그릇째 들고 마시게 만든 백짬뽕

 

공식 홈페이지 방송 미리보기,

예고에 나온 내용을 적당히 편집한 내용으로

 

줄식당에서는 이 집을 띄워줄 모양인지

예고편에 다른 가게가 나오지 않아서..

찾는데 꽤 시간이 걸렸었다.

 

다행히 방송 전에 모두 찾기는 했지만

모두 다녀오지는 못하고

여기는 직접 방문, 닭꼬치는 포장했고

줄서는 식당 차돌짬뽕밥의 경우...

여유가 되면 예전에 다녀온 기록으로 재탕할 계획

 

 

 

 

위치 : 서울 강서구 금낭화로18길 10 (방화동)

 

방화역에서 대충 300m, 도보 4~5분 거리에 있는

방화동 사모님짬뽕

 

리뷰수가 1,600개 이상이라면

숨은 맛집이라 하기엔 무리 아님?

(아마 절반 이상이 바이럴 마케팅이겠지만 ㅋㅋ)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로

 

웨이팅 시 반드시 대기명단에 기재해 달라는 데,

매장 내, 입구 바로 안쪽, 카운터 앞으로

캐치테이블 웨이팅 머신이 있었다.

 

그리고 주정차 위반에 대해

가게에서는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문의했을 땐 가게 앞에 세우라고 하더니만...

(맞은편 담벼락에 딱 붙여서 주차)

 

 

 

 

브레이크 타임은

평일은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

주말 및 공휴일은 4시부터 5시까지다.

 

WIFI 비밀번호 오픈되어 있었고

 

 

 

 

메뉴 및 가격

 

홍짬뽕 10,000원

홍짬뽕밥 10,000원

백짬뽕 10,000원

백짬뽕밥 10,000원

짜장면 8,000원

볶음밥 9,000원

 

깐풍탕수육 25,000원

유자탕수육 20,000원

수제만두튀김 7,000원

 

홍짬뽕, 그러니까 일반적인 빨간 짬뽕이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다.

 

줄 서는 식당 짬뽕집,

정확히는 차돌짬뽕밥으로 '공푸'가 소개될 예정이라

줄 서는 식당2 서울 3대 짬뽕?

혹은 백짬뽕으로 나올 사모님짬뽕

 

2019.02.23-맛있는 녀석들 차돌짬뽕 - 성신여대 맛집 공푸 시청자 추천 짬뽕, 문세윤 차돌박이 짬뽕, 쟁반짜장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면

짬뽕밥을 먹으려면,

차라리 기본 짬뽕에

공깃밥 추가하라 나와 있었고

 

예고편을 보았을 땐, 요리 3가지 전부

그러니까 깐풍탕수육, 유자탕수육, 수제만두튀김까지

모두 다 같이 먹지 않았나 싶다.

 

소식좌 맞아? ㅎㅎㅎㅎ

 

 

 

내부 인테리어는 대충 이런 느낌

 

평일 오후 2시 정도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사실 줄식당에 나왔다고 해서

진짜로 줄 서는지는...

 

이 집은 모르겠지만

아마 2~3주 뒤에 소개될 삼계탕 집에선

공짜로 줄테니 와서 먹기만 하라는

알바 모집 글을 보았었다 ㅋㅋㅋ

 

 

 

 

여기는 나쁜 짬뽕집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시작으로

식사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짬뽕은 바로 볶아 조리하기 때문에

국물추가가 어렵습니다.

 

다른 안내도 있지만 일단 이 정도..

 

그런데 아무리 손님이 없다지만

주문 후 3분이 안 되어 짬뽕이 나왔으니

 

솔직히 안내문이 무색하다.

 

들어가는 야채, 해물 등이야

주문 이후에 볶을 수 있어도

 

육수야 미리 뽑아둔 걸 부어줄텐데 말야 ㅋ

 

 

 

우선 중국집 기본 찬

단무지, 양파, 춘장에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던

고춧가루, 식초, 간장

 

추가 반찬의 경우 셀프바 이용

 

 

 

이야기했듯, 주문 후 3분이 안 되어서

짬뽕이 나왔다.

 

 

 

줄서는 식당2 백짬뽕

 

하얀 국물이 매력적인

소식좌 박소현이

그릇을 들고 국물을 드리킹한

서울 3대 백짬뽕이라는 데

 

 

 

 

일단 처음 나왔을 때부터

불향이 느껴지는 편이었고

그렇다고 그게 강하지는 않았다.

 

약간 진득한 스타일의 국물

육수 뽑을 때 닭발이 들어갔을까?

 

약간 조개 육수 비슷한 느낌도 들었고

 

한 입 먹자마자 든 생각이

와이프는 안 좋아하겠군 ㅋㅋㅋㅋ

 

와이프가 후추 잔뜩 들어간 음식 싫어한다.

혼자 가기를 잘했음.

 

 

 

 

 

면발이야 일반적인 중화면이다

오히려 좀 오버쿡 시켰는지

탱글한 느낌보다는 좀 부드러웠다.

 

 

 

 

생각보다 해물이 적당히 들어간 편으로

저거 둘 다 오징어인가?

 

내가 전문가가 아닌지라

솔직히 잘라낸 모양만 가지고 맞출 정도는 아님

 

 

 

 

그리고 숙주와 양파가 잔뜩 들어가 있었으며

대파와 당근 등이 어느 정도 있었고

 

청양고추와 후추로 매운맛을 많이 내었다.

 

 

 

 

괜히 사모님짬뽕이 아닌 듯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여사님들로 보였고

 

처음 나왔을 때 양이 많아 보였지만

사실 대부분이 국물양 ㅎㅎㅎ

건더기만 건져 먹었을 경우

성인 남자에게는 좀 부족한 느낌이다.

(물론 국물을 다 마신다면, 물배가 많이 참)

 

확실히 매력이 있는 방화동 맛집이기는 했지만

그만큼 호불호도 많이 갈릴 느낌

 

여기를 서울 3대라 부를 정도로

멀리서 찾아올 이유가 있을까 싶은 느낌인데..

 

아마 김포공항이 가깝기 때문에

부산이나 제주, 혹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느낌으로 줄서는 식당2에 나오지 않을까싶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평범했음.

최근 5년 정도 사이

맛나게 먹은 짬뽕은

충무로 태화루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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