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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보라식당 -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 황치열&남보라 식당

방송 맛집/백종원 Series

by 세콰노 2018. 5.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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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황치열, 남보라

신흥시장 치열한 보라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 편

골목 활성화를 위한 연예인 지원단으로

황치열과 남보라가 나오고 있다.


그래서 가게 이름이 "치열"한 "보라"식당이라는 것 ㅋ


그래도 보통 2~3번은 촬영하는 것 같은데


워낙 바쁘신 분들이다보니...

5월 12일, 골목식당 신흥시장 마지막 촬영일인 오늘에 와서야

치열한 보라식당이 정식 오픈했다.


아마 또 오픈할지는 미지수...


앤디가 나왔던 골목식당 소담길의 소담식당도..

더 이상 오픈하는 것이 안보이니까 말야..

(그 전의 충무로 필스트리트, 돈차식당의 경우는 꽤 오래 열었다.)


어찌되었든 다녀오자 마자 하는 따뜻따뜻한 포스팅 ㅋ



오늘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 마지막 촬영일

리모델링을 거쳐 재오픈한 횟집에 사람 가득가득 했고


2018/05/04 - [맛집/백종원 Series] - 이태원 백종원의 골목식당 해방촌 회, 횟집 - 신흥시장 시장회집


뭐 중국집도 꽤 사람 많았다.

중국집은 아마 어제 첫 방 되었었지??


2018/05/11 - [맛집/백종원 Series] - 백종원의 골목식당 중식당 -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 홍 H5NG


그리고 가장 처음으로 먹었던 카레집도 링크 ㅋㅋ


2018/05/04 - [맛집/백종원 Series] - 해방촌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 카레집 - 이태원 코스모스식당


원테이블은 다음주로 예약해 두었으니..

그것까지 다녀오면

이번에도 백종원의 골목식당 올 클리어~



메뉴는 3개다.


누릉지 부리또인 "보라또"

불고기 잡채 퀘사디아인 "치여라디아"

레몬에이드인 "보라에이드"


메뉴 이름 자체에 황치열과 남보라의 이름이 숨어 있다.


그런데 왜 누룽지 중국산일까..

이제 와서 쓰면서야 드는 의문 ㅋ



주방의 남보라, 홀의 황치열이라 할 수 있다.

황치열이 주방에 있는 것은 소스 담어 가는 것? ㅎㅎ


거의 비슷한 사진이기는 하겠지만

이번에 가서 찍은 황치열 사진, 남보라 사진 몇 장..

본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에도 곧 올릴테니

팬이라면 이 포스팅이나 네이버의 "세콰노의 머거머거"에 있는 포스팅이나

둘 다 하트 꾸~욱 눌러주시길 부탁한다 ㅎㅎ


먹고 있는 와중에 남보라씨 친동생들이 와서

이야기를 나눌 때 찍은 사진이고



주문 들어간 메뉴를 확인하고 있는 황치열씨

잘 생겼다 ㅋㅋ

뭐,, 황치열씨는 외모보다는 노래가 더 좋지만 말야.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는 남보라씨 사진으로,,


팬들을 위한 사진은 여기까지


기본적으로 음식에 대한 포스팅이 주이니 ㅎ



뭐 가격 얼마하지도 않는 것

일단 모든 메뉴를 하나씩 다 주문해보았다.


가장 먼저 나왔던 보라에이드

레몬에이드인데 레몬청을 넣고 탄산수를 부어서 만들었다.



부리또인 보라또가 먼저 나오고

그다음 치여라디아가 나왔다.


레몬에이드 주실 때 빨대 한 개 더 챙겨주시고

부리또 내어주시면서 소스 설명 하나씩 해주시는 것


연예인에게 이런 대접 받기가 쉬운게 아니잖아 ㅋㅋ

그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열심히 찾아다니는 것이지



우선 누룽지와 이런저런 재료를 넣고 말은 부리또

절반으로 커팅이 되어 두 소스와 함께 나왔다.



강낭콩 베이스의 소스에 샤워소스를 올리고

베이컨으로 마무리하였고



멕시코 음식을 하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황치열 남보라 식당이기 때문에

살사 소스가 나왔다.


빨간색의 살사 소스와 보라색의 강낭콩 소스라

소스 색이 가게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한마디 했는데


의도한 것을 알아봐줘서 좋았던 것인지

아니면 내 발언으로 알아차린 것인지

황치열씨나 남보라씨나 다 너무 좋아하셨다 ㅋㅋㅋ



부리또,, 사실 이런 롤 재료는 실패하기 힘든 요리다 ㅋ

한국사람들,, 쌈 싸 먹는 것 좋아하잖아.

또띠아 쌈이라고 할 수 있는 부리또



파프리카 및 양상추에 가장 독특한 것은 메인재료가 누룽지이다.

누룽지 덕분에 한 입 씹었을 때

안쪽에서 느껴지는 크리스피한 식감이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우러졌다.



소스도 좋았음

특히 강낭콩 소스 달지 않아서 좋더라.

보통 대부분의 소스류가 달잖아.

물론 약간 텁텁한 느낌이 있었지만

살사와 강낭콩소스 둘 모두를 한 번에 먹는 것이 맛났다.



그리고 퀘사디아, 황치열의 치여라디아 ㅋㅋ



그냥 퀘사디아가 아니라 잡채 퀘사디아이다.

안쪽에 짭짤한 잡채와 소고기,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다.

하지만 그걸 또띠아로 싸서 그런가

생각보다는 덜 짜게 느껴졌다.



치여라디아도 맛있게 처묵처묵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굳이 둘 중에 먹는 순서를 정하자면

치여라디아를 먼저 먹었어야 했다


좀 많이 느끼했던 치여라디아.

그래서인지 먹으면서 보라에이드가 계속 들어갔고


소스에 라임을 짜 넣으니 좀 더 나았다.


마무리를 야채가 들어가

상큼한 맛이 있는 보라또로 했으면

더 맛나게 즐겼을 수 있었을 것 같다.


어찌되었든 연예인이 직접 해서 서빙해주는 음식

최근에야 예능 프로그램들 덕분에 종종 기회가 있을 수 있지만

정말 흔치 않은 기회잖아 ㅋ


맛있게 즐겁게 잘 즐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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