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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양곱창 맛집 - 압구정 연타발 전참시 양곱창, 양대창 전문점 회식

방송 맛집/이영자 Series

by 세콰노 2019. 2. 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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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연말 회식

전참시 양곱창, 이영자 양곱창

압구정 맛집 연타발


연예인들의 최측근!

가족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는

스타들의 매니저!


그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生리얼 일상!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박성광, 이승윤!

참견의 고수들과 함께 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


2019년 1월 12일 방송 되었던 내용으로

'2018 MBC 예능대상'에서 9관왕을 차지한

전참시 멤버들의 양대창 먹방이 나왔다.


당시 전참시 멤버들이 찾은 회식장소는

이영자 양곱창 맛집으로 알려져 있던

압구정 연타발


당시 이영자가 연예대상 수상 기념으로

무려 양대창 70인분을 한 턱 내었다고 하는데



나야 본 방을 안보다보니.. ㅋㅋㅋ

정확히 어떻게 그려졌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양대창 전문점으로 알려진 압구정 맛집 연타발


이영자가 연예대상 인터뷰에서

"마지막 메뉴가 맛있는 게 나온다.

양대창, 양구이 송송 썰어서

철판에 볶은 다음에

그 위에 치즈가 내린다.


치즈가 철판에 닿을 때쯤

수저로 공격한다"라며

특유의 음식 묘사를 선보였다고 하고


전참시에서도 이영자는 먹방을 선보였는데

송이 매니저가

"양대창 어떻게 먹으면 되는지 알려달라"라고

이영자에게 부탁하자

“양대창을 먹을 때 깔끔하게 한 입에 쏙 넣어야 한다"고

이영자의 회식 버전 특별 먹강의를 펼쳤다 하더라 


이에 송이 매니저는 제작진에

"이건 정말 내 입맛이었다.

역시 클라스가 달랐다.

맛이 최고였다"며

극찬했다고 하던데


 강남역점, 삼성코엑스점, 종로점을 비롯하여

대전 만년점과 대전유성점 등도 있지만


일단 본점은 지금 소개하는 연타발 압구정점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회식하러 간 곳도

압구정 본점이라는 것



가능하면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넓다보니 오래 기다리지는 않지만..


새벽 5시까지 영업하는 곳인지라

밤 늦게 촬영을 마친 연예인들이

자주 들리는 모양이다.


그래서 이곳저곳에 연예인 싸인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나 이영자? ㅋㅋㅋㅋ


ㅎㅎ 이번 사진이 아니라

몇 년전에 찍은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다.



한 장 한 장 다 올리기는 힘들어서

GIF 파일로 만들었다.



어차피 중요한 것은

한우 특양구이와

한우 대창구이다.


특양구이 170g 33000원

한우 대창구이 180g 32000원


특양과 대창을 합쳐서 양대창이라 부른다.


하지만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양곱창으로 나왔는지

사람들이 전참시 양곱창, 이영자 양곱창으로 검색하더라.


어찌 되었든...

가격 너무 비싼 곳


2019/01/10 - [방송 맛집/수요미식회] - 수요미식회 을지로 양대창 - 을지로3가 맛집 양미옥


2018/11/22 -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 밥블레스유 을지로 곱창 맛집 우일집 - 힙지로 막곱대(막창,곱창,대창), 염통


수요미식회에 나온 양미옥도 비싼데

양미옥보다도 비싸고


이영자 양대창은 역시나 밥블레스유 우일집이


가성비가 좋다.


물론 우일집의 고기질 퀄리티는 낮은 편이지만


어차피 술 안주로 먹을 때에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



상추 무침, 양념장, 양배추 동치미

순두부, 단호박 샐러드,

샐러드, 양념게장이

반찬으로 나왔다.


가격이 비싼 가게 답게

양념게장이 반찬으로 나오네


아마 중간에도 가져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셀프로 먹을 수 있나보더라


먹을까 하다가...

술 취한 아저씨들이 놀고 있길래 그건 패스



연타발은 특제 양념에 버무린 뒤

참숯으로 구운 대창구이와 특양구이가

대표 메뉴


식사 후에는 양과 밥, 채소, 소스를 볶아 만든

양밥도 인기라고 하더라  


참숯으로 굽는 양대창, 양곱창

하지만 일부 메뉴는 숯을 다른 것으로 쓴다하니 ㅋㅋㅋ

그저 광고일 뿐...



이렇게 양념이 되어서 나온다는 것은

고기의 잡내를 가리기 위함이다.


내가 양념된 양대창을 먹으려고 했다면

을지로 양미옥을 갔겠지...

굳이 연타발을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물론 분위기 상으로 연타발이 좀 더 넓고 깔끔하기는 한데

많이 창렬해서 ㅎㅎㅎ


사실 "곱창"이 없으니 양곱창이 아니라 양대창인데...



숯 화력이 좋은 것은 인정

불판 위에 양대창을 올려주고



가격이 비싼 만큼

역시나 가게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준다.


계속 비교하고 있는 양미옥 역시 그렇다.

(방송 탄 시기가 비슷하기도 하고, 가격이나 메뉴도 비슷해서..)


다만 양미옥은 개판인 서비스로 유명하고

연타발은 그렇지는 않은 듯..



이게 특양이고



이게 대창이다.


평일 저녁에도 예약을 안 했더니

10분 정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그게 방송 전이니...


물론 이제 한 달 가까이 지나갔다지만

아직도 사람 많지 않을까?

특히 주말에는??



맛있게 구워주시는 것 같지만



대창을 아예 태우시네...


여기 가격이 비싸서

저렇게 작은 한 점도

2~3천원 정도 할거다.


아예 태울거 생각해서 차라리 고기를 더 주시던가

태웠으면 고기를 더 가져오시던가...



화력이 쎄서 그런지 불향이 확실히 입혀졌다.



양미옥의 경우

겉의 양념에만 살짝 불맛을 입히고

안쪽 고기는 촉촉하도록 했지만


이곳은 양념부터 안쪽 고기까지

강하게 배어 있는 숯향을 느낄 수 있다.


좀 더 탄 듯 한(그래서 태웠나..) 불맛을 원하면

연타발이 괜찮을 듯


하지만 고기 자체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라면

양미옥이 좀 더 나은 것 같다.


그리고 연타발의 양념이 양미옥보다

좀 더 달짝지근하다.


강하게 입힌 불향을

이겨낼 정도의 양념 맛을 가진 연타발


그렇다고 엄청 짜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좀 많이 달짝지근,, 짭짤한 느낌


약간 초딩 입맛을 가진 사람들이 좋아할 양념이었다.



각종 반찬들과도 함께 즐겨주다가

대창을 먹으면 된다.


양은 빨리 익고 많이 익으면 질겨지니까

먼저 먹으면 되고


대창은 대부분이 지방 덩어리인지라...


좀 더 많이 익혀서

뺼 수 있을만큼 빼는 것이 좋다.


물론 너무 빼면.. 먹을 게 없고 ㅠㅜ ㅋㅋㅋ


잘 익은 기름 덩어리


입안에서 꼬득꼬득 씹는 식감으로 먹는 특양

탱글탱글, 기름의 고소함으로 먹는 대창



그렇기 때문에 특양과 대창

각각 1점씩 2점을

한 입에 집어 넣어서 먹는다.


매우 호화로운 조합

하지만 둘 모두의 식감과 고소함까지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방송을 안 보았지만

깔끔하게 한 입에 넣으라는 소리가

그 소리가 아닐까??


다만 그렇게 먹다가 지갑이 얼마나 가벼워 질지는..


돈 많은 금수저들이나 먹기 좋은 조합이다.


어서 로또 1등이 되어서

그냥 가격 신경 안 쓰고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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