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숙성 돼지고기 - 신논현역 맛집 김일도

맛있는 녀석들 숙성돼지고기

신논현역 맛집 김일도

맛있는 녀석들 157회

직화소불고기 집과 숙성 돼지고기 맛집이 나온다.

볼수록 매력있다? 먹을수록 매력있다!

먹어도 먹어도 먹는 게 제일 좋아!

고기! 고기! 고기!! 숙성 돼지고기! 원 없이 먹어보자~

오늘도 열심히 먹는 김프로

김프로 먹성폭발 현장 고깃집에서 불가는 새로운 광경!

고기 먹다 신난 맛있는 녀석들

김일도가 맛있는 녀석들 숙성 돼지고기 맛집으로 나오는데

여러 지점이 있지만

신논현점에서 촬영을 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1월 말경 가서 맛나게 먹고 옴

리나가 바로 근처에 살아서

이 앞을 많이 지나다녔었지

그래서 촬영했을 때부터 바로 이 집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1월에 다녀올 수 있었다.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아, 본점은 가락시장이라던가 ㅋ

유명한 신논현역 맛집

신논현 고기집 답게 사람들 가득가득하다.

기본적으로 반찬을 모두 가져다 주지만

추가 반찬의 경우 셀프라는 것

막 준비한 것 아니니 막 퍼가지 말고

남기지 않을 만큼만 맘껏 먹으라 한다.

김일도에 대한 설명

차돌삼합 전문점 진대감 가족이 함께

7년여간 만들어 낸 비법 숙성돈육 전문점

최진산 명품소금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마약소스

전남 강진 지주식 돌김

여수 향일암 갓김치 등등

돼지고기 말고도 다양한 매력이 있다

차돌삼합 전문점 진대감도 맛있지

예전에 진대감 먹은 것 링크 하나 걸고 지나가겠다.

http://naver.me/FdNBebAx

맛있는 녀석들 숙성 돼지고기 편

그러니 김일도 숙성육에 대한 설명도 한 장

100% 국산 돼지고기를

3단 변온 숙성법으로 21일간 숙성하였고

고기를 직접 발골해서 숙성을 시킨다.

그래서 독특하게 윗고기와 아랫고기로 구분되는

김일도의 고기들

일단 가면 먹는 것이

김일도 한 판이다.

예고편에 삼겹살 추가요, 목살 추가요 계속되지만

실제로는 윗고기 추가, 아랫고기 추가가 된다는 것

윗고기는 목살, 전지살, 주걱살, 항정살이고

아랫고기는 삼겹살과 갈매기살이다.

즉 대부분 윗고기 시키면 목살, 아랫고기 시키면 삼겹살 나오겠지만

그게 아니라 고기 사정에 따라

다른 부위가 나올 수도 있을듯 싶더라.

앞서 말했던 다양한 찬들

설명 안했던 것 중에서는

씨알젓이 가장 독특하고

개인적으로는

전통재래방식인 지주식으로 만든

전남 강진 돌김,, 가장 좋았다 ㅋ 

약 700g의 김일도 한 판

2명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물론.. 잘먹는 세콰노는

김일도 한 판에 고기도 또 시키고

식사까지 시켰지만 말야 ㅋㅋㅋ

기본적으로 직원분이 오셔서 구워주신다.

가게 앞에, 그리고 이곳저곳에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라고 되어 있는데

그래서인지 직원분들이 쾌활하신 듯

우선 토마토부터 먹으라고 권해주셔서

대한민국 0.01% 소금이라는

신안에서 친환경으로 만든

최진산 소금 살짝 올려 먹어보았다.

애피타이저로 굿 ㅋ

고기를 맛있게 구워서 손질해주신다.

일단 한 번 구워진 고기들

목살을 제외하고는 레스팅 좀 하며 기다리고

그 사이 목살 커팅하여 먼저 구워 먹는다.

그래서 맛있는 녀석들 돼지고기, 숙성 돼지고기

김일도 한 판 풀 샷 한 장

맛있게 익은 신논현역 맛집 김일도의 숙성 돼지고기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다.

가게에서 권하는 순서는

최진산 소금

돌김과 마약소스

돌김 씨알젓 와사비

구이김, 쌈무, 콩나물, 마약소스

명이나물

강황 소스, 또는 마늘소스

마무리는 모든 재료를 김과 함께

개인적으로 권하는 방법은

구이김에 쌈무와 씨알젓, 와사비

맛있는 고기가 들어가는 데

술이 빠질수야 있나 ㅎㅎㅎ

가게에서 권하는 방법 4번째 방법으로 한 장

돌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한 번 더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다.

김일도 한 판 마무리

남아있는 삼겹살과 수제 소세지도 같이 구워 먹는다.

신논현역 맛집 김일도에서는

돼지고기만 파는 것은 아니다.

맛있는 녀석들 숙성 돼지고기로 나오지만

소고기도 있다는 것

간장 양념에 담궈 굽는 소고기 진꽃살

마블링 있는 고기다.

꽃살, 꽃등심으로 생각하면 될까나?

육사시미 비슷하게 썰려 나왔고

그냥 구워도 되고

같이 나온 간장양념에 담궜다가

구워도 된다.

담궜다가 구우라고 되어 있는데

고기 자체의 맛을 느끼려면 안 담그는 것이 좋고

담글거라면, 잠깐 넣었다가 빼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오래 담궈서 재우는 것을 추천한다.

어찌되었든 신논현 고기집 김일도에서

돼지고기에 이어 소고기도 클리어

다음 메뉴는

탱글탱글 탱구리살

이미 양념에 초벌까지 다 되어서 나온다.

재미있는 식감

불향이 많이 입혀진 것은 좋은데

내 입맛에는 좀 달았음

그래서 그냥 먹는 것보다

김에 한 번 싸서 먹는 것이 맛나더라

고기도 맛있지만,, 이 집 김이 워낙 맛났어..;;; ㅋㅋ

맛있는 것을 먹을 때에는

끊임없이 들어가게 된다.

분명 2명이서 가서

김일도 한 판 700g에 진꽃살과 탱그리살까지 먹었는데 말야

식사로 불닭발 버터밥과

개밥을 주문하였다.

이름이 좀 거시기 하지 ㅋㅋㅋ

된장라면에 밥이 말아져서 나온 된장라면밥이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잘 비벼서

김에 싸 먹는 것이 맛있고

개밥,,, 좀 짭짤하기는 한데

딱 술 마시고 먹기 좋은

술 안주로 더 좋은

된장라면 밥이다.

남은 고기와 함께 면을 먹고

걸쭉해진 국물 잘 흡수한 밥도 먹고

숙성 돼지고기와 함께

소고기도 맛있게 먹고

후식까지 만족스러웠던

신논현역 맛집 김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