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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살래 시즌3 전주 팔복동 공장마을 구경 (채정안 철기와전, 신동 나무솥밥 및 주차 정보)

방송 맛집/기타 방송 맛집

by 세콰노 2023. 8. 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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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 빈집만 취급하는
빈집재생 리얼 버라이어티!
MBC 빈집살래

이번 시즌3엔 빈집 1채가 아닌 무려 4채를 동시에~
전국권 '핫플' 힙한 '가게'로 환.골.탈.태.
한 마을을 되살리는 초대형 빈집 재생 프로젝트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
연예인 실장 4명과
공간재생전문가 유정수 마스터가
1년여간에 걸쳐
전주 팔복동 공장마을을 리모델링하였고

지난 23년 7월 30일,
가게들이 첫 오픈!
그리고.. 23년 8월 2일부터
총 6부작의 빈집살래 시즌3
수리수리 마을 수리 방영이 시작되었다.

세콰노는 이번 주말(8월 첫째주)에
전주 처갓집에 내려갔다 돌아왔으니
때마침 시간이 되어 그 재생된 마을을 구경하고 돌아왔다.

오픈 당일에는 연예인 실장 4명도 내려와
직접 장사를 했다고는 하지만...
뭐,, 한 4~5회쯤 나올 때,
한 번 정도 더 올 수는 있으려나??

어찌되었든 박나래 돌돌파이와
김민석 바람약과의 경우
직접 포장해 먹었으니 따로 포스팅하고

여기는.. 평소 맛집 포스팅과는 다르게
그냥 여행 포스팅으로? 투어한 기록
남은 다른 두 가게와 주자 정보를 기록해보겠다.

 

 

M부동산으로 날아온 긴급 의뢰
"우리 마을을 되살려주세요! 제발!!“
20년 전, 전주의 경제를 쥐락펴락할 만큼
찬란했던 부흥기를 보내고
이제는 고령의 주민들과
오래된 빈집만이 남은 전주의 한 마을
그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췌

 

가공된 자연을 통해,
회복의 공장을 만드는
전주 '팔복동 공장 마을'

'팔복동 공장 마을'은
오랜 공업단지로서 쓰임을 해오던 전주시 팔복동 일대에,
생명력을 가지고 스스로 생성, 발전하는 자연을
가공하여 만든 '회복의 공간'이라 한다.

지역의 원동력이 됨과 동시에
자연훼손이 불가피했던 공장 일대에
글로우 서울만의 독창성과 과감함을 더하여,
공장이 있기 전,
활력과 생기를 담은 공간으로 설계했다고.
회복과 재생의 핵심은 자연의 네 가지 원소
'흙, 바람, 물, 불'로.
마을 안 4개의 공장으로 형상화하였다.

자라나는 생명의 지지대, 흙에서 뻗어 나온 나무 공장 '나무솥밥',
잔잔한 풍경소리가 담긴 바람 공장 '바람약과',
땅의 기억과 따뜻함 그리고 세월을 담은 돌 공장 '돌돌파이',
불에서 비롯되 성질과 형태를 바꾸고
견고함을 만드는 철 공장 '철기와전'
4개의 매장에서 자연의 주는 회복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팔복동 주차장(전북 전주시 덕진구 신복5길 33-11)이
근처에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주차 위치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1가 303-30'

아무래도 패널 중에서는
박나래가.. 가장 유명하니깐
박나래가 하는 '돌돌파이'를 찍고 가면
(서울에서 내려갈 때의 기준이다.)

전주IC에서 전주 종합운동장 방면으로 가다가
유턴을 한 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기린대로를 따라 신복 6길? 신복 7길?
들어가면 꽤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그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왜냐면 그 주차장에서 세 개의 공장,
매장이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
(채정안 철기와전만 따로 떨어져 있다.)

 

 

주차장과 연결된 입구에서 바라본.. 기차역?

'수로원'이라 해서

글로우 서울은.. 대부분 '물'을 사용한 인테리어가 특징이고

개울과 기찻길, 기차역으로 마을의 중심을 표시하였다.

 

 

그 주차장쪽 출입구에서

 

3호점 돌 공장 박나래 돌돌파이

2호점 바람 공장 김민석 바람약과

1호점 나무 공장 신동 나무솥밥까지

 

쭈욱 한 번에 둘러 살펴보는 영상이다.

 

 

그리고 따로 떨어져 있는

철공장 철기와전

 

위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신복7길 8-1 1층 (팔복동)

강성구 쉐프가 연구한 전북 지방의
특색 있는 전들을 바탕으로
한식 경력 20년의 오영미 할머님의 손길로 구워내며
특별한 손맛이 담긴 '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전 코스' 요리집이다.
맛깔스러운 전들을 '이바지 세트'라는 이름으로 내고 있으며
이런 이바지 세트를 7종 코스와 5종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 반부터 저녁 9시 반까지.
오후 3~5시 사이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8시 반이 라스트 오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보았을 땐

이바지 7종 세트 69,000원,
이바지 5종 세트 49,000원으로

'술'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실 차를 끌고 간 이상
먹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었는데

점심에 방문했더니
입구 안내문에는
식사 메뉴로

육전이 올라간 새싹 비빔밥과 전4종 15,000원
굴 육수의 육전 잔치국수와 전4종 13,000원이 있더라.

 

 

세콰노가 내려간 8월 첫 번재 주말에는..

35℃가 넘는 폭염이 수일간 지속되는 상황이었다.

 

다만 좀 선선해지는 가을이나 봄에는

가게 앞 평상에 앉아

전과 막걸리를 즐기면

그 운치가 매우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화장실은 외부에 위치해 있었고,

 

안쪽에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밖에서 사진만 몇 장 찍고 이동하였음.

 

 

목공장 나무솥밥

돼지감자, 비트, 늙은호박 등 흙에서 뻗어 나온
자연의 건강함을 가득 담은 '솥밥'과
미세 콩가루를 이용하여 콩의 영양분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전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이용진 쉐프의 특별 레시피와 노하우에
10년간 한식당을 운영하여 쌓아온
어머님의 손맛을 담아
매일 솥밥을 씻어내며
깔끔하고 다채로운 자연의 맛을 선보인다고.

 

 

 

위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신복6길 13-2 1층 (팔복동)

영업시간 오전 11시 반부터 저녁 9시 반까지.
오후 3~5시 사이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8시 반이 라스트 오더.

 

무청시래기 돼지감자 솥밥 한 상 19,000원
늙은호박 약솥밥 한 상 18,000원과 같은 솥밥을 위주로 

더덕구이 25,000원
두부 두루치기 16,000원 등을 판다고 한다.

 

전주에 내려가 팔복동 공장마을을 구경한 날

와이프의 지인과 약속이 있어서..

사실 나무솥밥이나 철기와전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그거야 블로거인 세콰노의 마음일 뿐이고 ㅋㅋ

 

와이프 지인분이 잘 안다는,

근처(차로 10분 거리) 냉면집에 가서

냉면, 소바, 콩국수를 먹었다.

 

대신 박나래 돌돌파이와

김민석 바람약과를 포장해 먹었으니

 

2023.08.12 - 빈집 살래 3 전주 팔복동 돌돌파이 - 박나래 궁중갈비파이, 미트파이

2023.08.13 - 빈집 살래 3 전주 팔복동 바람약과 - 김민석 할매니얼 디저트 16종 약과 4개

 

그 후기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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