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떡집 갑부 방배동 설봄 서울3대떡집 한식 디저트 페스츄리 약과, 흑임자 인절미 갑부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채널 A 서민갑부 떡집 437화

한식 디저트 명품을 꿈꾸다
떡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떡 갑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는 예고편 영상 요약.

택배 왔습니다~
어머, 포장도 예쁘다 ♥
영롱한 빛을 내는 저것은 과연?

우 와
그림의 떡이 아닌 그림 같은 떡!
만드는 사람조차 인정한
아름답다 ♥
내떡 최고
명화를 닮은 한 폭의 떡
완전 예쁘게 나왔는데? ♥
입이 떡 벌어지는 데요

손님 曰 :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더라.
눈과 입이 즐거운 떡의 비밀은?

 

 

위치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172 1층 (방배동)

서울 방배동 카페거리
서민갑부 방배동 떡집 설봄

가장 가까운 역이 1km 정도 떨어진 구반포역이니
방배역이나 내방역에서 마을버스 타고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맛으로 유명한 서울 3대 떡집

방배동 설봄 흑임자 인절미와 카스테라 호박 인절미

 

솔직히 누가 정한지 모르겠는

서울 3대 떡집이다.

이런저런 바이럴 광고를 할 때

그 키워드를 넣어달라 '본인'들이 요청했겠지

 

더 유명한 떡집들도 많은데

검색을 해보면 나오는 떡집이...

 

근처의 방배동 떡마당

망원동 경기떡집

압구정 공주떡집

그 이외에도 도수향이나,

낙원떡집 등...

정하는 사람 마음대로임;;; ㅋㅋ

 

그래도 강남 3대 흑임자 인절미 맛집 정도로는

방배동 떡마당, 압구정 공주떡

그리고 여기 설봄 흑임자 인절미인 것 같기는 하더라.

 

 

방배동 한식 디저트 카페

한쪽에는 진열장과 함께

그 위로 여러 유명인 사인이 붙어 있었고

사진에는 없지만 당연히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조금 있었다.

 

설봄 서민갑부 한식 디저트 연구소

우리가 일상에서 점점 만나기 어려운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다과들을
전통적인 방식을 토대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최상의 디저트를 만든다고 한다.

 

카페라 그런지 다양한 음료를 팔고 있는데

한식 디저트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어린잎 세작 5,700원.

발효홍차 6,000원.

도라지배차 5,000원.

흑임자라떼 7,000원.

생강라떼 6,000원.

 

일반적인 카페가 '커피' 위주에

티 음료가 조금 더해졌다면

여기는 '차' 위주에 커피 음료가 조금 더해졌다.

 

 

오후 느즈막히 방문해서 그런가

이미 다 팔리고 없는 디저트도 많았는데

 

그래도 남아있는 몇몇 디저트를 옮겨보면

흑임자, 참깨 다과를 비롯하여

최근 할매니얼 디저트로 각광받고 있는

약과 1,500원

개성약과(모약과) 3,000원

페스츄리 약과 파지용 5,000원

 

개성약과 = 페스츄리 약과더라.

 

 

팥앙금구름떡 6,600원.

제주쑥구름떡 6,600원.

 

여기 설봄에서 유명한 게

구름떡과 인절미??

방배동 떡마당도 그렇던데 ㅋㅋ

 

방배동 설봄 서민갑부 흑임자 인절미 6,600원.

 

참고로 비슷한 크기의 흑임자 인절미

소포장 단품이

다른 서울 3대 떡집,

강남 흑임자 인절미 맛집인

압구정 공주떡 7,000원.

방배동 떡마당 1,500원.

 

물론 방배동 떡마당은 크기가 작다.

대충 절반에서 3분의 1 정도.

그렇다고 해도 4,500원이니...

단순히 가격만 보면 방배동 떡마당 승! ㅋㅋ

 

 

가게에서 바로 먹어도 되겠지만

집에 포장해 돌아와서 먹었다.

 

 

소비기한 및 보관방법 안내

 

무방부제로 만들어

수령 당일 섭취를 권장하며

 

상온 1일 또는 냉동보관시 3개월 이내

 

남은 떡은 한 번 먹을만큼 나눠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상온에서 1~2시간 정도

자연해동 후 먹으라 한다.

 

 

방배동 설봄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서민갑부 떡집 갑부 떡

 

역시 인절미와 구름떡 위주다.

 

 

여기 티스토리에는 굳이 안 올렸지만

네이버 본블인

'세콰노의 머거머거'에는

계속해서 서울3대떡집으로 언급하는

압구정 공주떡집과 방배동 떡마당 포스팅 올렸으니

 

모두 흑임자 인절미를 사먹어보았기에

비교를 위해 사보았고.

 

 

서민갑부 흑임자 인절미

6600원에 266g 정도

종이 박스에 흑임자 가루 남았지만
비닐 포장 무게를 뺐으니
그냥 대충 오차 ±5% 정도 생각하자.

 

그리고 최근 유행하는 한식 디저트
서민갑부 약과

파지 118g 5,000원이다.

 

아무래도 ± 10% 이상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방문한 날에는

아직 예고편도 제대로 등록되지 않은 상태라

그냥 떡만 사기에는.. 아쉬워서

최근 유행하는 한입 약과를 사보았고

 

그냥 제품은 비싸니 파지로 ㅋ

 

 

파지라서 원래 모양과 다를 수 있다.

어딘가 파손되고,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아
상품성 떨어지는 걸 '파지'라 한다.

그러니 원래 모양과 다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맛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보통은 일반 제품보다 20% 정도
가성비 좋게 구매 가능하다.

개성약과, 모약과를 샀는데
가까이 찍어보면
파지라 해도 '결'이 있는

페스츄리 약과인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잇었다.

 

 

하나 들어 손으로 으깨 보았는데
안 달라붙지는 않지만
다른 곳에 비해서는 좀 덜 단 느낌이었다.

와이프는 꿀, 조청을 다른 곳보다
좀 희석된 걸 사용하지 않았나 짐작했다.

어찌 되었든 결이 있는 페스츄리 약과라 그런지
옛날에 흔히 먹던 약과와 식감이 다르더라.

 

 

서울 방배동 떡집 갑부 설봄 흑임자 인절미

 

 

다른 서울 흑임자 인절미는

흑임자의 고소한 맛과 더불어

꽤 단 느낌이 있었는데

방배동 설봄 흑임자 인절미는

단맛이 적어서

뒷맛이 쓰게 느껴질 정도였다.

물론 세콰노가 초코 같은 것도 좋아하고
아예 단맛을 거부하거나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가능하면 음식에 단맛이 적은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셋 중에서 맛 자체는 서민갑부 떡이
가장 세콰노의 취향에 해당되었다.

보통 서민갑부 포스팅에는

밀키트를 파는 쿠팡 링크를 걸어주는 데
이번 437회는 쿠팡에는 상품이 없더라.

 

https://link.coupang.com/a/ZewtU

오복시루 흑임자 인절미 1kg 서민갑부 떡집 냉동떡

 

이미 400회 중반에 가까워지다 보니
벌써 서민갑부 떡집 갑부도
한두 번 소개되었던 것이 아니고

그러니 예전에 서민갑부 떡집으로 소개된
오복시루의 흑임자 인절미를
대신 링크 걸고 이번 포스팅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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