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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부 장관의 순대국밥 자양동 맛집 맛좋은순대국 feat. 성시경 미친맛집

맛집/서울 맛집

by 세콰노 2025. 6.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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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25년 6월 12일 17시) 공개된

성시경 예능 한일 맛집 교환 프로젝트

미친맛집 시즌2 4화 순대국밥

 

지난주 일본의 돈코츠 라멘과 대결한

한국의 메뉴로 미친맛집 순대국밥이 소개되는 데

 

예고편 배경에서 이미 '맛좋은순대국'이

통창에 적힌 게 나왔고

거기가 성시경 먹을텐데에도 소개된 집이라

 

아마 미리투어 하실 분들은 쉽게 찾아

다녀오시지 않았을까 싶다.

 

세콰노도 한 달 정도 전인 5월 20일

점심으로 먹고 돌아와 소개하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위치 :서울 광진구 자양번영로1길 22 (자양동)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정기휴일 : 매주 일요일.

대표메뉴 : 순대국밥 10,000원.

 

 

7호선 자양역이 가장 가까운 거 같은데

거기서 도보 10분 정도??

조금 먼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차를 끌고 가기에도

근처에 주차할 곳이 없지는 않겠지만

 

사실 여기는 '술집'에 가까운 지라

굳이..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메뉴판, 차림표, 가격

 

순대국밥 10,000원 특 11,000원

술국 20,000원

내장 20,000원

머리고기 20,000원

수육 반접시 12,000원

소주, 맥주, 막걸리 4,000원.

 

작성 전 살짝 보니까

순대국 시키기 전

먼저 내장+머리고기 반반에 막걸리를 시키더라.

 

그것도 똑같이 20,000원일까?

혼자 갔으니 수육 반접시도 괜찮았겠지만

2차로 유재석 틈만나면 금호동 떡볶이집을 방문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그냥 보통 하나만 먹고 나왔다.

 

 

 

 

앉아서 먹는 좌식 테이블과

일반 입식 테이블이 몇 개 있었고

 

다행히 일반 테이블이 있어서 앉았다.

공간은 좌식이 더 넓음 ㅎㅎ

 

주방 쪽 위에 성시경 먹을텐데

나왔던 걸 캡처해서 붙여두었고

 

 

 

 

성시경 = 국밥부장관?

 

워낙 국밥을 좋아해서

그동안 먹을텐데에 이곳저곳 많이도 나왔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사퇴하겠다고

더이상 '아재'가 아니고 싶다고

'꾸밀텐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었지 ㅋㅋ

 

 

 

 

개인적으로 국밥에는

백미, 흰밥이 나와야 한다고 본다.

 

그나마 조밥까지는 어찌 이해하는 데

이런저런 잡곡밥 나오는 건 쪼옴...

 

 

 

 

김치는 배추와 섞박지가 나왔고

 

그외 다양한 찬과 소스는

앞의 전체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순대국밥 보통 10,000원.

 

새벽 4시부터 나와 7시간 끓여 준비한다는

한국의 돈코츠라멘, 순대국.

 

 

 

 

그러니까 돼지를 삶아낸 뽀얀 국물

 

너무 진하거나 맑거나 하지 않은

그냥 평범한, 좋게 말하면 밸런스 잘 잡혀 있었다.

 

고소한 들깨가 가득 올라가 있었으며

 

 

 

 

막창..을 비롯해 돈설 등

여러 내장과 머릿고기가 들어가 있었다.

 

보통이라 남자 기준 양이 많지는 않은 편

 

물론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다른 곳에 2차가 예정되어 있었어서 ㅋ

 

 

 

 

적당히 먹다가 소금, 다데기 넣으라지만

나는 다데기, 새우젓, 고추, 마늘을 다 넣어주었다.

 

취향에 따라 깍국(깍두기 국물, 섞박지)

더 넣어주어도 괜찮고

(미친맛집에서도 맛찌개상이 김치 넣고 맛있다고 했잖아)

 

참고로 다데기, 고추가 꽤 매운 편

 

 

 

 

그러니 밥도 좀 빠르게 말아서 먹어줌 ㅋㅋ

 

이게 밥을 말면 국물이 탁해진다고

따로 국밥을 더 선호하시는 분도 많지만

 

그건 맑은 '곰탕' 드시는 분이나 그렇게 하시고

 

어차피 이미 들깨 들어갔는데

이걸 탁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잘 말아서, 밥과 고기를

한 입에 넣어주면, 이야~~ 맛있다.

 

물론!

 

맛있기는 하지만 사실 동네 맛집 수준.

 

굳이 멀리서 찾아와 먹을 정도는 아니다.

 

그렇게 본블(네이버 : 세콰노의 머거머거)에 적었더니

이웃분이 댓글 남겨 주신 게

여기는 내장, 막창에 소주가 가장 베스트인 집이라고 ㅋ

 

나와 마찬가지의 의견을 남겨주셔서 좋았음.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다음에 미친맛집 국밥부장관 순대국밥 다시 찾아가

방송에 나왔던 것처럼 반반에 막걸리, 그러다 소주 마시고

해장으로 국밥 먹고 나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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