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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뚱톡스 비건 음식 - 강남역 카페 티마하우스

방송 맛집/맛있는녀석들

by 세콰노 2018. 5. 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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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뚱톡스, 맛있는녀석들 비건 특집

강남역 카페 티마하우스


맛있는 녀석들 170회

잘 먹는 녀석들이라 그동안 정말 고기고기하게

맛나게 즐겨왔다면


이번에는 건강을 생각하여 맛녀석 디톡스, 그래서 뚱톡스 특집을 한다.


미쉐린과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채식 한정식 채근담이 나오고


강남역에 위치한 비건 카페, 티마하우스가 나온다고 해서

함 먹어보았다.



국기원으로 해서 언덕 가장 위에 있다.

올라가는 것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 ㅋㅋㅋㅋ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한 강남역 카페라고 한다.



카페라고 하지만 커피는 없다.

그리고 밀가루 음식도 없다.


월, 화, 수는 건강 클래스나 상담소만을 운영하니

맛녀석 보고 찾아가실 분들은 목~일 사이에 가시기 바란다.


근데,, 사실 맛녀석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채식주의자가 얼마나 될까나? ㅋㅋㅋ

대부분 나처럼 육식파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데 말이지



티마 하우스에 대한 소개다.


입을 위한 맛집이 아니라

몸을 위한, 건강을 위한 치유의 장소라고 되어 있다.

그러니 일단 맛은 기대하지 말자... ㅋㅋ


티마는 시간 Time의 옛말이라 하고

발효, 숙성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생식과 발효식, 그리고 가열 식사가 발란스를 갖춘 한 끼 식사



No 밀가루, No 흰쌀, No 흰설탕, No 흰소금, No 식용유가 원칙이라고

모든 음식에 효소를 넣고 직접만든 효소누룩발효소금, 효소 발사믹소시와 더불어

100% 자연산 꿀, 100% 자연산 치즈, 비정제 케인슈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한다.



그리고 메뉴판과 가격

흔히 보기 힘든 비건 음식점이라서일까?

강남역 카페, 강남역 비건 카페 티마하우스의 가격은 좀 높은 편이다.



최근 건강식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붓다 샐러드를 베이스로 했다는

티마 샐러드를 주문하고



맛있는 녀석들이야 아마도 비건 살사 피자를 먹었겠지


피자를 시켰는데 왜 풀때기, 샐러드만 나오냐고 예고편에서 불평하던 맛녀석들


뭐 굳이 똑같이 먹을 필요는 없으니 베지피자를 주문하였다.



뉴그린, 비타민, 백로즈, 치커리, 베이비순 4종, 병아리콩, 렌틸콩, 방울토마토, 올리브, 연근피클 등으로 만든다는

티마하우스의 대표 메뉴, 티마샐러드이다.



이리저리 돌려서도 한 번 찍어주고,


방송 나오기 전에 예고편만 보았는데

샐러드 싫다고, 풀 때기 싫다던 맛녀석들


한 입 먹고 반했다는 놀란 표정이 나왔지만..

아마 방송용 표정, 멘트가 아닐까 싶다.



올리고 나면 맛있는 녀석들 팬도 그렇지만

아마 비건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도 찾아 들어오실텐데..


개인적으로 채식이라고 해서 다 건강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발효가 좋다. 숙성이 좋다, 생식이 좋다.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고기는 고기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다


다만 과거 우리 조상님들과 비교했을 때

고기, 육류의 섭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

(그래서 키도 그만큼 커지고, 체형도 서구적으로 변한거다.)


그러니 가끔은 이렇게 디톡스

채소만 먹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말 그대로 가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피자를 주문하였다.

채소가 올라간 베지 피자.



밀가루 없는 글루텐 프리 도우 위에 치즈와 토마토

채소와 견과류(호두)가 올라가 있다.



글루텐 프리라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쫄깃한 느낌은 없는 도우

굳이 따지면 전과 비슷할까나?



원래 피자는 손으로 먹는 것이 제 맛


돌돌돌 말아서 한 입에 넣어주면 된다.


채소가 많아서 안 말아지면,

채소 빼고 돌돌 말고, 그 위에 채소를 올려주어도 되겠지


그냥 전반적인 맛을 표현하자면

발효 음식 계통이 있어 시고 새콤한 느낌이 있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지 않는 향신료?

약간 인도풍??

그런 느낌이 있다.


사실 육식파인 나에게는 잘 다가오지 않은

비건 음식이다.


그래서 먹고 나서,,

고깃집 가서 고기 먹고, 중국집 가서 양꼬치에 요리 먹고;;; ㅋㅋㅋㅋㅋㅋ


다만 채소의 섭취가 적은 현대인들이라면

가끔 한 번씩 디톡스 개념으로

이렇게 먹어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말 그대로 "가끔"



070-8612-0730

서울 강남구 논현로97길 71, 역삼동 634-4

목, 금, 토, 일요일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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